15일, 연길시응급관리국과 연길시 북산가두에서는 연길시제9중학교를 찾아 제16회 ‘전국 재난 예방, 감소의 날’ 과학지식보급활동을 가졌다.
가장 먼서 지진 발생시 긴급상황대피 모의훈련이 있었는데 오전 9시 10분, 교정에 대피 경보음이 울리자 1000여명 사생들은 2분 43초 만에 5층 건물에서 전부 운동장으로 대피를 마쳤다.
학교 응급관리일군은 해당 학교에서는 화재, 지진 등 긴급상황대피 모의훈련을 분기별로 4~5회 조직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교정의 안정을 담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의훈련이 끝난 후 일부 학생들은 기층의 재난 예방, 대피 능력을 제고시키는 것을 주제로 한 응급상식 교양수업에 참가했다. 수업에서 연길시응급관리국 관련 책임자는 학생들에게 지진의 기초지식, 응급대피 장소, 통로를 미리 확인하는 중요성, 지진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긴급물자 마련, 실내와 실외 또는 운전시 자기구조 방법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연길시 북산가두 관련 책임자는 “이러한 활동은 구역내 대중들로 하여금 재난 예방과 감소의 중요성을 깨닫고 응급상황 대처 수준과 자기보호 수준을 제고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글·사진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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