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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5월 17일 장춘에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6일 13시24분    조회: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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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에서 만남을 약속하고 책향기를 함께 누리자'(相约吉地 共沐书香)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도서교역박람회는 중국출판협회와 중국서적발행업종협회, 중국도서평론학회에서 지도하고 길림성출판협회와 길림성서적발행업종협회가 주최하며 길림동북아출판매체그룹유한회사, 길림출판그룹주식유한회사, 장춘출판매체그룹유한책임회사, 《중국출판매체상보》사 유한회사, 북경인천서점그룹주식유한회사가 주관하고 료녕출판그룹유한회사, 흑룡강출판매체주식유한회사, 내몽골출판회사, 몽골출판그룹유한회사, 내몽골신화서점그룹주식유한회사에서 협조하는데 책을 매개로 산업발전성과를 전시하고 업종교류플랫폼을 구축하여 광범한 독자들에게 다채로운 문화향연을 선사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동북 3성 1구에서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는 대형도서교역박람회인 이번 박람회의 회의장은 장춘국제전시센터 1-5호관에 위치해있으며 면적이 2만 1,000평방메터를 초과해 전시상들에게 충족한 전시공간을 제공할뿐만아니라 독자들이 참관하고 책을 구매하는 쾌적도도 크게 제고시켰다.이와 동시에 성내에서 지방특색을 띤 12개 시, 주, 현의 신화서점들에 분회의장을 설치하여 독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참여하는데 편리를 제공해준다. 길림출판그룹과 소속 신화서점그룹 등 단위는 각종 생방송플랫폼에 16개 온라인 분회의장을 개통하여 전국 독자들에게 온라인 참여경로를 제공하여 도서교역박람회의 영향력을 한층 더 제고하게 된다.

이번 도서교역박람회는 여러 방면의 지지를 받았다.중국출판협회, 중국서적간행물발행업종협회, 중국도서평론학회는 깊은 중시를 돌리고 준비사업에 대해 진지한 지도를 진행하여 유력한 버팀목을 제공해주었다.국내 대형 출판기업들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는데 중국출판그룹에서 인민문학출판사 등 출판단위를 주빈그룹으로 전시회에 참가한다. 인민교육출판사는 교육주제전시구역을 설치하고 중점출판물을 조직하여 선보이게 된다.천진, 산동, 강소, 안휘, 호북, 동북 3성 1구 출판발행단위 및 전국도시출판사련합체의 17개 도시출판기업들이 모두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외 여러 업계의 권위 있는 전문가, 학자, 저명한 작가들도 도서교역박람회에 초청되였다.

참가단위의 출판위치확정과 전시품의 특점에 근거하여 주회의장은 주제출판, 주빈집단(主宾集团), 교육주제, 정품 정기간행물, 수출입도서, 길운서향, 도시출판사련합체, 민족문 출판, 디지털 애니메이션체험, 무형문화유산, 전국출판발행 등 도합 12개 특색전시구역을 계획하였다.각 전시구역 내의 장소설계는 검소한 회의 운영 원칙을 견지하는 동시에 각자의 특색을 드러내어 주제가 두드러지고 디자인이 참신하며 식별도가 높으며 문화적 저력이 풍부하여 독자를 위해 봉사하는 것을 중심으로 문화기업의 창의력을 보여주고 출판산업의 발전성과를 전시하는 회의주제를 충분히 구현하였다

기획면에서 출판의 전문성, 학술성에 중시를 돌림과 동시에 독자의 참여성, 상호작용성도 고루 돌보는 전제하에서 주회의장, 오프라인 오프라인 분회의장이 계획에 포함된 행사만 해도 100회가 넘는다. 그중 중점적인 활동은 21개로서 산업발전추세를 연구토론하는 전문포럼, 명인들이 참여하는 문학포럼뿐만아니라 문화산업투자유치대회 등이 있다. 각 참가단위들에서는 동시에 신간 발표, 명인 서명판매, 상호작용체험 등 특색활동들을 개최하게 된다. 이밖에 이번 도서교역박람회는 또 여러가지 혜민정책을 출범하게 되는데 광범한 독자들은 즐거움으로 가득찬 문화려행을 체험할수 있게 될 것이다.

출판성과를 보여주고 지역간 업종교류를 증진하는 기초에서 이번 책박람회는 출판의 높은 수준의 ‘대외진출', 고품질의 ‘도입'직책을 적극 리행하면서 수출입도서전시구역에서 독자들에게 우수한 수출입출판물 2,000여종으로 풍부한 품종, 량질의 문화내용을 소개하여 독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키는데 도움이 될뿐만아니라 중외문화교류도 효과적으로 촉진하게 된다.

이번 도서교역박람회는 전시면적, 전시실력, 참가하는 귀빈, 업종활동, 전시판매규모 등 면에서나 전민열독을 심화하고 문화전파를 추진하는 면에서 모두 동북지역 문화활동의 반짝이는 명함장으로 될 것이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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