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대통령 푸틴이 16일부터 중국 국빈방문을 진행한다. 량측의 정치적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촉진하는 방법은 푸틴의 이번 방문에서 중요한 의제가 될 것이다.
중국 국제문제연구원 유럽아시아소 소장 리자국: 이번 푸틴 중국 방문에 대한 기대는 우선 로씨야로서도 중국으로서도 모두 량국 관계의 성격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하는 것이다. 중로관계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하며 자주적인 쌍변관계이다. 중로관계의 토대는 선린우호, 상호존중, 평등대우, 협력상생이다. 또한 실용적인 협력 분야는 량측이 주목해야 할 핵심이자 주목점일 수 있다. 중로 쌍방을 포함하여 이미 비교적 큰 무역액이 있다. 교통물류 분야, 에너지 분야, 혁신과 과학 분야 등 큰 프로젝트들의 협력성과가 이번 푸틴의 중국 방문에서 체현될 것이다.
로씨야는 올해 브릭스 순번의장국이며 중국도 하반기에 순번의장국을 맡게 된다. 량국 관계외에도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기간 두 나라 중대 국제 및 지역 열점에 대해 어떻게 소통하고 조률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국제문제연구원 유럽아시아소 소장 리자국: 세계가 격동의 변혁기에 접어들었다고 다들 생각하는데 이 격동의 변혁기가 어떻게 될지는 중국과 로씨야 량측의 대조가 필요하다. 우리는 상대방이 어떻게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를 건설하는지 리해해야 한다. 이것은 중국과 로씨야 량국 화제외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대목이다. 또 하나는 지역갈등, 중동지역 위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위기, 우크라이나 위기 등 로씨야도 당사자들중 하나이다. 이러한 지역갈등의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도 두 나라 대화중 한가지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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