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광룡 작사가요 연창회 연길에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6일 14시31분    조회:130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5월16일 김광룡 작사가요 연창회가 연길시 황관혼례청 7층홀에서 펼쳐진 가운데 연변가사협회 회장 김광룡이 창작한 생활적인 분위기가 다분한 가요들이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연변가사협회 회장인 김광룡은 20여년전부터 가사창작에 정진해오면서 150여수에 달하는 가사작품들을 발표하였다. 김광룡은 특히 기성작곡 작품에 배사를 하는 재주가 있어서 이미 완성된 곡에 가사를 붙여서 작품을 창작하기도 한다.  뿐만아니라 최근년에 와서는 작사외에 작곡 작품도 여러수 내놓았는데 그중에는 주급 가요공모활동에서 수상한 작품들도 적지 않다. 2년전에 선보인 가요 <청춘은 봄날>은 현재 대중애창가요로 널리 사랑을 받고 있다.

연변가사협회 회장 김광룡

2005년도부터 연길시가사협회 회장, 연변음악가협회 가사창작학회 회장, 연변가사협회 법인대표 겸 회장 등 여러가지 직무들을 력임해온 김광룡은 해마다 다채로운 문예활동과 다종다양한 협회창작활동들을 활발히 조직하면서 연변가사협회의 발전과 연변가사문화의 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였다.

축사를 하고있는 연변문련 전임 부주석, 연변음악가협회 명예주석 류영근

연변문련 전임 부주석이며 연변음악가협회 명예주석인 류영근은 연창회 축사에서 금방 정년을 맞아 제2인생의 첫 발자국을 내디딘 김광룡회장이 연창회를 통해 자신이 작사, 작곡한 음악작품을 전시하게 된 것은 가사협회의 큰 행사일뿐만아니라 연변음악계의 자랑이기도 하다고 강조, 김광룡회장이 향후 모든 정력을 연변가사협회, 나아가 연변음악을 위한 사업에 몰붓고 가사창작에서 보다 큰 성취가 있기를 기원했다. 

답사발언에서 김광룡은 ‘가사창작은 내 삶의 배터리’라고 하면서 몸은 비록 정년을 맞이하였지만 연변가사협회의 법인대표로서의 사명감을 안고 회원들을 이끌고 솔선수범하면서 대중들이 즐기고 애창하는 가요들을 더 많이 창작하는 것으로 연변 음악예술사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임을 밝혔다.

/길림신문 안상근 김파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90
  • 23일, 길림성 첫 경범죄사건‘원스톱’처리중심이 연길시공안국에 정식 설립됐다. 부주장이며 주공안국 국장인 단우건, 주중급인민법원 원장 박영강, 주인민검찰원 검찰장 리흔, 연변주당위 정법위원회 상무부서기 오성관, 연변주사법국 국장 풍건평, 연길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정법위원회 서기인 진항발 등 지도동지들이 현...
  • 2024-05-26
  • 5월 25일 오후 3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1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이보의 페널티킥 선제꼴과 로난의 추가꼴에 힘입어 강서려산팀을 2대1로 꺽고 세번째 홈장승을 이룩했다.경기후 있은 소식공개회에서 강서려산팀 악송도 감독은 “오늘 아쉽게 패했다.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
  • 2024-05-26
  • 이겼다. 홈장 무패행진을 이어가긴 했다. 그러나 쉽지는 않았다.5월 25일 오후 3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1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강서려산팀(이하 강서팀)을 2대1로 격파하며 갈길 바쁜 강서팀을 제물 삼아 홈장승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안방으로 돌아온 연...
  • 2024-05-26
  • 제26회 해협 량안 경제무역교역회가 복주에서 개막되였다.이번 교역회는 ‘량안 융합을 심화하고 제1의 삶의 터전을 건설하자’라는 주제로 〈복건이 해협 량안의 융합 발전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여 량안융합발전시범구 건설을 지지할 데 관한 중공중앙 국무원의 의견〉을 중점적으로 관철 실시하고 ‘류동으로 융합을 촉진...
  • 2024-05-24
  • 25일 오후 3시, 연변룡정팀은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강서려산팀과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1라운드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지난 원정경기에서 강팀 운남옥곤팀에 1:5로 참패한 연변룡정팀은 현재 순위 최하위에 놓인 강서려산팀을 상대로 홈장에서의 승리를 윽벼르고 있다.24일 오전에 있은 경기전 기자회견에...
  • 2024-05-24
  • 근년래 연변은 ‘두개 산’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생태문명 건설을 립주(立州)의 근본으로 삼았으며 아름다운 중국 건설 연변 실천을 심화시키고 과학적이고 규범화된 제도체계를 모색, 형성했다.최근, 생태환경부는 전국적으로 생태환경분야의  31개 도시를 선정하여 표창함과 아울러 아름다운 중국 건설 지방 ...
  • 2024-05-24
  • 5월 20일, 중국사회과학원 법학연구소가 조직, 편찬한 제22권 《법치청서 · 중국 법치 발전보고》가 북경에서 발표되였는데 중국사회과학원 국가법치지수연구쎈터가 10여년간 지속적으로 전개해온 사법 투명도 지수 보고 등 내용을 게재했다. 그 중 〈중국 사법 투명성 지수 보고서 (2023)―법원 웹사이트 정보 공개를 시각...
  • 2024-05-23
  • 연변이 2년 련속 '중국 아름다운 생활 도시' 로 선정되였다.5월 21일, 2023년—2024년도 ‘중국 아름다운 생활 대조사' 데이터 발표 야회가 사천성 성도시에서 성황리에 거행됐다. 아울러 연변이 ‘중국 아름다운 생활 도시—올해의 아름다운 환신 도시’명단에 올랐다.현장에서는 수십만명 대중들이 참여...
  • 2024-05-23
  • 5월 17일, 연길시림업국은 모아산국가삼림공원에서 2024 봄철 삼림방화 ‘관광지 진입’ 선전활동을 전개했다.활동 현장에서 방화 선전영상을 상영하고 화재진압대는 방화 시범을 보여주었다. 동시에 현장의 군중들에게 방화선전책자를 나누어주며 삼림방화에 관심을 가지고 야외에서 불을 엄금하도록 인도했다.료해에 따르...
  • 2024-05-23
  • 올해 5월은 제10회 전국 ‘로정관리 선전의 달’이다. 길림성교통운수종합행정집법국 연길분국은 ‘교통집법+봉사’를 목표로 특색 있는 로정관리를 힘써 구축하여 연길 관광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데 고효률의 지탱과 강력한 보장을 제공하고 있다.연길분국은 도로순찰을 강화하고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 연길-룡정 ...
  • 2024-05-23
‹처음  이전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