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15일발 신화통신: 국무원 총리 리강은 5월 15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중영무역협회 주석 쿠퍼콜스가 인솔하는 중영무역협회 중국방문단을 회견했다.
리강은 중영무역협회 창립 70주년을 축하하고 중영무역협회가 시종 중영관계의 발전을 추진하는 데 전력하고 중영무역의 ‘벽을 허무는’ 데 력사적인 기여를 했으며 장기적으로 량국의 소통과 대화를 위해 ‘교량’역할을 발휘한 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영국은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과 전세계 2대 경제체로서 량호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쌍방에게 유리하고 세계에도 유리하다. 중국측은 시종 중영관계를 고도로 중시하는바 영국측과 대화를 강화하고 협력을 심화하며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하고 량국관계가 정황한 궤도에 따라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도록 추진하기를 희망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영 량국 경제는 비교적 강한 상호 보완적인 우위와 거대한 협력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중국측은 영국측과 경제무역왕래를 밀접히 하고 발전기회를 공유하며 금융, 신에너지, 바이오의약, 디지털경제 등 분야의 협력을 확장하고 ‘일대일로’공동건설의 기틀내에서 더 많은 제3자 협력을 전개해 호혜상생이 시종 량국관계의 주선률이 되도록 할 용의가 있다. 중국은 시종 대외개방의 기본국책을 견지하고 시장접근을 한층 더 확대하며 외상투자서비스보장을 강화해 외자기업의 중국경영에 더욱 좋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영국 등 각국 기업이 계속 중국에 투자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영무역협회 및 영국공상업계가 벽을 허무는 정신을 전승하고 중영우호의 전달자, 호혜협력의 추진자, 산업사슬 및 공급사슬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수호자가 되여 중영관계의 발전을 위해 계속 힘을 이바지하기를 희망한다.
쿠퍼콜스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은 세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대국이며 중영관계는 매우 중요하며 량국의 경제무역관계는 매우 밀접하다. 중영무역협회는 중국이 개혁개방을 추진하고 고품질발전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하며 계속 ‘교량’역할을 발휘해 중영관계의 발전을 촉진하고 량국의 협력을 심화하는 데 적극적인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