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주민들, 집에 이런 ‘블랙박스’ 있다면 즉시 신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7일 08시13분    조회:20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광대역회사(宽带公司) 사업일군의 한차례 방문봉사를 받은후 북경시 조양구에 살고 있는 왕로인의 집에는 블랙박스’ 한개가 더 생겼는데 이는 림시 방문한 경찰에 의해 발견되였다. 해당 ‘블랙박스’는 간단치 않았는데 VOIP 게이트웨이 설비로서 경외의 인터넷 신호를 본 도시의 고정전화 신호로 바꾸는 기능을 실현할 수 있다. 알고 보니 광대역회사의 사업일군은 사칭한 것으로 전신사기 일당이였다. 현재 혐의남성은 이미 북경 조양경찰에 의해 법에 따라 형사구류되였다. 

얼마전 북경시공안국 조양분국 화가지파출소 민경이 관할구역에서 애심방문을 전개했다. 민경 곽철호가 주민 왕로인의 가정을 방문할 때 로인은 마침 도움을 청해왔다. 왕로인은 며칠전 광대역회사의 사업일군이 집에 와서 광대역 네트워크를 수리했는데 그후로 집의 고정전화를 사용할 수 없게 되였는 것이였다. 자세히 살펴보니 왕로인의 전화선 단말기에 련결된 검은색 ‘센톱박스’ 모양의 설비가 민경의 경각성을 일으켰는바 이것이 유선전화 신호를 교란시키는 ‘원흉’이였다. 그뿐이 아니라 이 블랙박스는 전에 사건 처리 과정에서도 본 적이 있었는데 VOIP 음성게이트웨이 설비로서 경외의 인터넷 신호를 본 도시의 고정전화 신호로 전환시킬 수 있으며 전기를 련결하면 자동적으로 지속작업 상태로 전환시킬 수 있는바 가정에 설치되였기에 매우 은페적이다.

VOIP 설비가 설치된 가정에서는 인터넷 회선이 전신사기단에 의해 소리없이 리용된다. VOIP의 신호 전환을 통해 다른 시민에게 해외 사기전화가 걸려오면 앞자리가 010으로 된 유선전화로 나타나 보이스피싱 대상자의 경각성을 떨어뜨린다.

민경은 가정 방문 써비스를 하는 광대역회사의 사업일군은 틀림없는 가짜이며 반드시 붙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물업관리일군의 도움으로 신속하게 용의자의 신체특징을 알아냈다. 다음날 다시 관할구역에 나타나 ‘인터넷 정비’ 방문써비스를 하려던 용의자는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용의자의 진술에 따르면 인터넷에서 채용정보를 보고 ‘설비 설치’일터에 지원했는데 ‘사장’이 인터넷 동영상과 위챗을 통해 그와 련계하고 가짜 광대역회사 직원의 사원증과 작업복을 발급하고나서 속달을 통해 VOIP 장비를 그에게 전송했다. 료해에 따르면 범죄집단의 기타 성원들은 광대역회사의 고객써비스쎈터로 사칭하여 전화를 걸어 무료로 대역폭을 늘이거나 신호 점검수리를 해준다는 리유로 방문업무를 예약했다. 예약에 성공하면 용의자에게 련락해 설치지점을 알려주고 찾아가서 설치했다. 한달 동안 용의자는 ‘사장’의 지시에 따라 고객방문으로 VOIP설비 수십대를 설치해 근 1만원의 수익을 챙겼으며 피해대상은 대부분 로인들이였다. 

현재 해당 인원은 이미 조양경찰에 의해 법에 따라 형사구류되였으며 사건은 진일보로 되는 조사중에 있다. 

경찰은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 만약 광대역 고객써비스요원의 전화를 받거나 직원이 직접 방문해 신호 점검수리, 인터넷 속도 업그레이드 등 리유로 무료써비스를 제공한다고 할 경우, 우선 먼저 정부에서 발표한 고객써비스전화로 전화를 걸어 업무확인을 진행하기 바란다. 만약 집에 의심 가는 블랙박스가 설치되였다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구조요청해야 한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62
  •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 수장인 야히야 신와르(가운데)가 지난 2022년 12월 14일 가자지구에서 열린 하마스 창설 35주년 기념 대규모 집회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신화넷얼마전 암살당한 이스마일 하니예의 후임으로 야히야 신와르를 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 정치국 지도자로...
  • 2024-08-09
  • 4월 16일, 미국 워싱톤에서 찍은 국제통화기금 본부. /신화넷중국이 지속적인 개혁 추진에 힘입어 더욱 강하고 수준 높은 경제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IMF) 중국담당 책임자가 말했다.5월 중국을 방문해 중국과 ‘제4조항 협상’을 진행한 IMF 중국담당 책임자 소날리 잰 찬드라는 최근 이같이 전했다. 2일 IMF ...
  • 2024-08-09
  • 조선족녀성 박영옥과 한족녀성 류아광의 50년 우정 이야기조선족녀성 박영옥(왼쪽)과 한족녀성 류아광길림성 안도현에서 살고 있는 조선족녀성 박영옥과 강서성 상요시에서 살고 있는 한족녀성 류아광(刘亚光)은 지금으로부터 50여년전 병실에서 아주 짧은 만남으로 면목을 익힌 사이지만 반세기를 넘는 세월 속에서도 그 우...
  • 2024-08-08
  • 오인반촌 촌부 앞에 설립된 오대징기념비.청나라 후기 고급관원(1품)이며 민족영웅인 오대징(吴大澂, 1835-1902)은 유명한 금석학가(金石学家)이며 서화가이다. 그는 1880년부터 1886년까지 길림방판으로 있으면서 길림장군을 도와 군대를 훈련시키고 병기공장을 세웠으며 훈춘 등 변경지역에 포대를 건설하고 부대를 파견하...
  • 2024-08-08
  • 최근, 장춘시 인민대거리와 자유대로의 교차로를 건너는 세심한 행인들은 이곳의 횡단보도가 변했음을 발견했을 것이다. 인민대거리 아동공원 입구의 길목바로 지난달부터 이곳의 횡단보도는 원래의 전통적인 흰색 횡단보도에서 흰색, 파란색, 노란색 등 세가지 색상이 배합된 채색 립체 횡단보도로 바뀌였다는 것이다...
  • 2024-08-08
  • 최근,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초심을 명기하며 로전사의 자태와 열정으로 여생을 보람차게 보내자'를 취지로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퇴역군인좌담회를 가졌다.좌담회에는 협회 28명의 퇴역군인과 협회 지도부 성원 30여명이 참가했다.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김덕주 회장은...
  • 2024-08-08
  • 어떤 왕훙도시들은 마치 일시적으로 개방한 무대마냥 특정한 시간대에 등장하여 환호와 함성, 생화, 선물을 받아안은 뒤에는 방문량이 사방으로 흩어지고 공연이 막을 내리면 도시는 재빨리 원상태를 회복하고 자자하던 명성은 가뭇없이 사라지고 만다. 하지만 연길은 이렇지 않다. 2년전, ‘조선족공주’ 관광촬...
  • 2024-08-07
  • 국제화훼원예전 및 중국-프랑스 문화의 달 장춘 ‘청이방’서 개최장춘시 남관구 천공로와 림하동거리 교차점에 위치한 도심 속 정원 ‘청이방(青怡坊)’이 최근 핫플레이스(打卡地)로 떠오르고 있다. 화훼원예전, 식물창고, 사진전에 복합상업거리가 어우러진 현대화 레저 정원에 근일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
  • 2024-08-07
  • 여름방학에 북경아동병원 심리치료과는 진료 고봉기를 맞이했다. 최영화 과실 주임은 하루에 40여명의 아이를 진료하는데 그중 절반은 여름방학의 시간을 리용해 '학습장애’를 조절하려는 사람들이다고 소개했다.“선생님이 아이를 데리고 가서 다동증 검사를 해보라고 했어요.” 일곱살난 연연이는 엄마와 함께 최영화...
  • 2024-08-07
  • 과거에는 아이들이 부모를 알지 못했다. 부모는 신비스러운 존재였다. 오늘날에 와서는 되려 부모들이 아이를 잘 모른다. 아이가 신비스러운 존재가 됐다.부모가 아이에게서 배우는 전제는 아이를 알아가는 것이고 아이의 현대적인 행위에 동질감을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부모는 아이에게서 배우는 태도를 가지기 어려...
  • 2024-08-07
‹처음  이전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