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모멘트'를 확대하여 새로운 협력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7일 13시32분    조회:190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길림일보사-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립한지 30주년이 되는 해이자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가 우호관계를 체결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30년간 두 신문사는 줄곧 빈번한 업무왕래를 유지해 왔으며 격년 상호방문의 형식을 통해 신문업무를 탐구하고 신문운영경험을 교류했으며 신문사의 발전을 소통해왔다.

길림일보사 사장이며 총편집인 우신래는 길림일보 뉴미디어의 발전상황을 소개하고 앞으로 두 신문사가 지면교환, 련합취재, 교류활동 조직, 인재양성 강화 등 면에서 협력을 진일보 강화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그는 동북아 지역을 대상으로 대외 전파를 전개하는 지방 주류 매체로서 길림일보사는 현지화 뉴스 전파를 깊이있게 잘하는 동시에 대외 선전을 꾸준히 탐색하고 실천하며 국제 전파 능력 건설을 강화하고 있다고 하면서 두 신문사가 뉴미디어의 우세를 발휘하고 업무교류를 강화하며 대외전파능력의 ‘새로운 경로'를 공동으로 확장하고 매체협력교류의 '모멘트'(朋友圈)를 확대하기를 희망했다.

강원일보사 사장 박진오가 좌담회에서 강원일보의 발전정황을 소개하고 30년간의 우정으로 두 신문사의 관계가 날로 밀접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에 두 신문사가 전략적 협력 협의를 체결하면서 두 신문사간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였으며 길림일보사와 더욱 많은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며 자원공유, 우위상호보완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쌍방이 달성한 공감대에 근거하여 기존의 지면교환에 기초하여 뉴미디어방면의 협력을 추가하는데 교환하는 내용에는 사진뉴스, 짧은 영상, H5, 음성파일 등이 포함된다. 길림일보사가 원고교환을 발표하는 뉴미디어들에는 채련뉴스APP, 길림일보 위챗공중계정, 미니 블로그, 톱기사 계정, 틱톡 계정 등이 포함된다. 강원일보사가 원고 교환을 발표하는 뉴미디어는 강원일보사 홈페이지, 라디오,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및 강원일보가 한국내 유명한 네이버 사이트에 입점한 홈페이지 등이다. 네이버 사이트는 한국 인구의 90%를 커버하는 한국에서 사용률이 가장 높은 사이트이다.

행사현장에서 두 신문사는 각자 발간한 우호교류 30주년 기념 도서를 서로 주고받았다.

길림성 문화대표단에서도 관련 행사에 참가했다.

/길림일보 기자 장춘영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947
  • 11일, ‘미래를 이끄는 직장, 꿈을 향한 연변’—2024년 대중도시 련합초빙 연변 및 연길시 대학졸업생 봄철전문초빙회가 연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서 열렸다. 곧 다가오는 졸업시즌을 앞두고 연변의 100여개 기업이 문화미디어, 의약업, 컴퓨터, 전자상거래, 생산제조, 교육 등 다양한 령역의 342개 일터를 내놓으며 폭...
  • 2024-05-15
  • 장춘시 동풍거리를 따라가다 보면 문광로와 장청로 사이의 록화지에 붉은색 벽돌로 지은 단층 건물이 눈에 띄인다. 건물 근처에 다달으면 입구 벽에 ‘로인의 집(老人之家)’이라는 간판을 볼 수 있다. “이 간판은 당시 장춘제1자동차공장 공장장이였던 경소걸(耿昭杰)이 쓴 친팔 간판입니다. 이는 우리 조선족 간부와...
  • 2024-05-15
  • 일손이 바쁜 학명농장 벼모종 하우스5월초, 서란시 학명가정농장의 넓은 논에는 10여대의 이앙기가 오가면서 벼 심기가 한창이다.올해 서란시의 벼 재배면적은 총 75만무인데 모두 서란지역 벼농사에 적합한 벼 품종 17종을 선택하였다.현재 서란시의 모내기 작업은 속속 진행되고 있으며 6월 중순에 모내기를 끝낼 예정이라...
  • 2024-05-14
  • 5월 12일 우리 길림시 조선족로인협회 "꽃노을 락원"동아리 80여명 회원들은  윤재군 회장의 인솔하에 길림시 근교에 자리잡은 "복흥성장원"(福兴盛庄园)에서 초여름 야유회를 했다.이날 녀성 회원들은 화려한 한복에 예쁘게 단장하고 남성 회원들은 양복에 야구모자까지 쓰고 나서니 젊은이들 부...
  • 2024-05-14
  • “핸드폰을 되찾을 수 있다는 기대도 안했는데 당신들은 밤새도록 6시간 동안 찾아 새벽 4시 넘어서 핸드폰을 가져다주다니! 정말로 감사합니다! 일이 순조롭게 잘 되기를 바랍니다. 연길은 정말 좋은 곳이예요. 산좋고 물도 좋은데 사람이 더 좋아요!” 5월 6일, 연길시공안국 진학파출소 장운승 경찰이 하남성의 한 ...
  • 2024-05-14
  • 5월 11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선전주간 가동식이 연길시 종합재해감소주제유원에서 있었다.올해 5월 12일은 우리 나라의 제16번째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이며 5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재해방지감소 선전주간이다. 올해의 주제는 ‘모든 사람이 안전을 중시하고 개별적으로 비상 대응하며...
  • 2024-05-14
  • 5월 6일, 연길시 명대아파트단지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길가던 한 로인이 부상을 입었다. 이때 한 녀 퇴역군인이 즉시 120 응급구조에 련계를 취하여 로인을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게 하였다.조아남은 퇴역군인으로 현재 연길시공공사업봉사중심에 근무하고 있다. 이날 점심, 비가 내렸고 조아남은 직장 부근에...
  • 2024-05-14
  • 5월 10일, 룡정시는 해란교의 개조 및 보강공사를 시작했다.해란교는 1990년대에 설계되여 건설되였는데 지역 경제의 부단한 발전과 교통운수량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다리의 설계하중을 점차 초과하여 교체의 일부가 파손되였으며 현재는 C급 위험한 교량으로 평가되여 민중들의 출행에 잠재적인 안전위험을 초래하고 있...
  • 2024-05-14
  • 연변 화물차 운전기사들 공회조직에 집중 가입5월 11일, 연변주총공회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총공회에서 주관한 연변주 및 연길시 화물차 운전기사 집중 가입 가동식이 연길시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가동식에서 30명의 화물차 운전기사들이 공회조직에 집중적으로 가입했다.활동 현장에서 주최측은 화물차 운전기사들에게 온라...
  • 2024-05-14
  • 5월 11일, ‘연길시 문명행위 촉진의 달’ 가동식 및 ‘고액 혼수를 배척하고 문명한 결혼 풍속을 제창한다’는 주제선전활동이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열렸다.연길시당위 선전부 부부장 윤춘화가 상황 소개를 하고 있다.가동식 현장의 한 장면 2021년 12월 〈연변주 문명행위 촉진조례〉가 정식으로 실시된 이래 연길시...
  • 2024-05-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