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련국제공업박람회가 5월 15일 중국(료녕)자유무역시험구 대련구역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오는 5월 18일까지 진행된다.
대련국제공업박람회는 중국 북방지역 장비 제조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행사 중의 하나다. 올해 중국, 일본, 독일 등 국가의 8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전시면적이 4만평방미터에 달했다.
올해 박람회는 공작기계 및 모형, 로보트 및 공장 스마트화, 용접과 절단, 전자 공업, 금속 공구 등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집중 전시했다.
특히 일본 쓰가미와 중국 동부수치제어(东部数控) 등 저명 기업들은 공작기계 제조 분야의 최신 성과를 전시해 '공업의 어머니'라 불리는 공작기계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자동화 기술 및 로보트 제조 분야의 선두기업들도 공업 4.0시대의 최신 스마트 기술과 혁신 제품을 전시했다.
한편 박람회 기간 주최측은 스마트 제조, 공업 자동화, 신에너지 기술 관련 포럼도 개최해 업계 발전 현황과 최신 기술 성과를 발표하는 동시에 참가 업체와 바이어들에게 업계에 대한 리해를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료녕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