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8일 13시36분    조회:23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도서교역박람회는 주전시장에 12개 전시구역을 설치하고 성내 12개 시, 현의 신화서점에 분전시장을 설치함과 아울러 16개 온라인 분전시장을 개설함으로써 온 • 오프라인이 상호 융합되는 열독문화 플래트홈을 전면적으로 구축했다. 

행사 두번째 날인 주말(18일)에도 아이와 함께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적지 않았다.

연길신화서점 역시 이번 도서교역박람회 오프라인에서의 12개 분전시장 가운데 하나로서 독서 교류의 플래트홈을 적극 설치했는바 오프라인 도서전과 온라인 행사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형식이 다양하고 내용이 풍부한 독서문화의 향연을 선사했다.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인 신화서점은 지역문화 특색을 충분히 전시하기 위해 도서 전시 판매, 문화포럼, 독서나눔회 및 지역특색, 문화내용과 폭넓은 참여도를 갖춘 온라인 생방송 활동들을 기획함으로써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도서박람회에 참여하도록 끌어들이고 있다는 연길신화서점 리영 부경리의 소개가 이어졌다.

행사 당일(17일) 연길신화서점 4층에 마련된 이번 동북도서교역박람회 연길분전시장은 현장을 찾은 사람들로 이른 아침부터 북적였다. 길림출판그룹주식유한회사, 연변교육출판사, 연변인민출판사, 연변대학출판사, 사천소년아동출판사 등 전국 여러 지역 출판사의 부스가 눈에 띄였고 문화무형유산, 생활미학, 특색음식 등 문화창작 제품들을 포함한 문화장터 부스도 마련해 연변의 독특한 지역문화 특색과 매력을 만길할 수 있게 했다.

전시부스 옆에 마련된 회의실에서는 ‘독서가 답이다’를 주제로 한 조선족 작가 김혁 선생의 특강이 많은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특강이 끝난 후 인츰 젊은 날의 꿈 저버리지 않고 그대와 함께 독서’(不负少华梦 与君共读书)를 주제로 한 연길시동산소학교 5학년 4학급의 독서나눔회가 이어졌다. 분전시장을 찾은 51명 학생과 2명 교원은 현장에서 펼쳐진 문화성연에 이끌려 너도나도 책장을 펼쳐보며 친구들과 함께 독서에 대한 열렬한 토론을 벌였다.

학생들을 이끌고 신화서점을 찾은 5학년 4학급 담임교원 구인남은 “독서나눔회에 참여하려고 왔는데 현장에 와보니 이렇게 풍부한 활동들이 준비되여 있을 줄 몰랐습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활동들이 우리 아이들의 독서교육에도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쁩니다.”며 감수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또 연길신화서점에서 퇴직한 근 10명의 옛동료들도 자리를 빛내 연길신화서점의 변화를 직접 눈으로 보고 나아가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의 성회 분위기를 한껏 즐겼다.

한편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기간 신화서점에서는 계속하여 ‘신화서점’ 주제 우편엽서 증정, ‘독서 무아지경’ 도장찍기, 도서&커피 쿠폰 할인행사, 문화장터 등 활동들을 전개중에 있다.

새시대 문명실천기지로서 연길신화서점은 문화선도 역할을 적극 발휘함과 동시에 다양한 문명실천 활동을 조직하는 것을 통해 공민의 문화소양을 향상시키고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고양하는 한편, 신화서점 자체의 풍부한 도서자원을 리용하여 대중들에게 편리한 열독 써비스를 제공해 전민독서의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일조하련다.”고 연길신화서점 리영 부경리는 덧붙였다.

/길림신문 김가혜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29
  • (2023년 1월 15일 길림성 제14기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 제1차대회에서 통과) 주임위원:마군 (이족) 부주임위원:리홍군 위원 (성씨의 한자획수에 따라 배렬) : 왕지위 백옥정 (녀) 백아 (녀) 류림림 (녀) 맹경홍 강봉 고경송 /길림일보
  • 2023-01-16
  • (2023년 1월 15일 길림성 제14기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 제1차대회에서 통과) 주임위원:장연휘 부주임위원:고 외 (녀, 만족) 위원 (성씨의 한자획수에 따라 배렬): 감림 (녀) 양소천 오선화 (녀, 조선족) 장월걸 장 봉 (회족) 김웅 (조선족) 설문영 (녀, 몽골족) /길림일보
  • 2023-01-16
  • 요즘 우리 나라 료식업 시장이 회복세를 띠고 있다. 그 와중에 료식업계에서 나타나고 있는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가 있다. 바로 ‘디지털화’이다. 지난 양력설 련휴 산동성 제남시 대관원관광지에 위치한 유명 레스토랑 ‘성남옛일’(城南往事)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줄을 이었다. 왕일거 점장은 “지난 1일 저녁에는 ...
  • 2023-01-15
  • 상무부에 따르면 북경시, 상해시, 강소성, 절강성(녕파시 포함), 복건성(하문시 포함), 호남성, 광동성(심수시 포함), 중경시, 신강위글자치구 등이 이번 국내외 무역 일체화 시범지역 명단에 포함됐다. 1월 1일 새벽 절강성 녕파시 주산항 대포구 컨테이너 부두/신화사 상무부 등 14개 부서는 시범지역 상무 주관 부문이 앞...
  • 2023-01-15
  • 길림성 여러 곳에서 스키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빙설 스포츠산업에도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있다.   지난해 11월 19일 길림시 송화호스키리조트에서 관광객들이 스키를 타고 있다. /신화사  
  • 2023-01-15
  •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에 참석한 인대대표들은 사명을 가슴에 간직하고 책임을 어깨에 짊어진채 회의에 참가했다. 성인대 대표들은 앞다투어 인민군중들의 기대와 부탁을 저버리지 않고 포만된 정치열정으로 대회에 참석하며 각종 회의 임무와 요구를 참답게 완수하는 것으로 길림 전면진흥의 새로운 돌파를...
  • 2023-01-15
  • 한국 국방부가 현재 ‘사드’ 기지 환경영향평가보고서 초안을 작성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한국 언론은 관련 작업이 이르면 올해 3월에 완성될 것이며 그때면 ‘사드’가 한국에서 정식으로 배치 절차를 마치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한국의 ‘사드’ 문제 관...
  • 2023-01-15
  • 현재 미국에서 새로운 변이주 XBB.1.5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으며 이미 신규 감염자가 43% 이상에 달해 미국에서 가장 급속히 확산하는 균주로 되였다. 글로벌 인플루엔자 공유 데이터베이스(全球流感共享数据库)의 통계에 따르면 3년간 미국에서 거의 모든 코로나19 변종 균주와 하위 변이가 류행했다. 미국은 왜 바이러스 ...
  • 2023-01-15
  • 음력설을 맞아 북경시는 다채로운 문화관광 행사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북경시문화관광국에 따르면 1월 14일부터 2월 5일까지 북경에서는 대중문화, 무형문화재 전시, 문예공연 및 예술전시회 행사 등 4,000여회의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여기에는 북경시 각급 공공문화 써비스 기관이 주최한 음력설장터, 등불축제,...
  • 2023-01-15
  • 보도에 따르면 영국과 일본은 11일 방위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본에서 영국의 군사력 배치를 허용하게 된다. 보도는 이는 중국으로부터 오는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아태지역은 평화발전의 고지이지 결코 지연정치의 게임장이 아니라고 표시했다....
  • 2023-01-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