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9일 12시09분    조회:38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표 제막의 한장면

길림성당위 선전부 출판처 1급조사연구원 반태암, 연변주당위 선전부 상무부부장 형계파, 부부장 문석봉, 출판처 처장 상금빙, 연변작가협회 당조서기이며 주석인 최문덕, 연변도서관 당총지 부서기이며 부관장인 박장호, 연변주독서협회 회장 송춘도, 책의 저자이자 유명한 조선족 녀류작가인 허련순과 장춘 및 연변지역의 조선족 작가 대표, 책의 기획, 편집, 출판, 발행사업에 참여한 연변인민출판사 직원대표와 여러 형제 출판사 대표, 독자 대표, 언론사 기자 등 80여 명이 간담회에 참가했다.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은 〈14차 5개년계획〉국가중점출판물계획항목에 포함된 중점도서이며 민족문자출판전문자금지원항목의 하나이기도 하다.《위씨네 사당》한문판의 출판은 연변인민출판사가 국내의 광범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민족단결진보를 선전하고 사회주류가치를 고양하는 효과적인 조치와 유익한 시도로서 그 출판구조의 전략적 전환과 장원한 발전에 심원한 현실적 의의를 가지고 있다.

의식에서 연변인민출판사 당위서기, 사장, 총편집인 량문화는 《위씨네 사당》 한문판 출판 상황보고를 하였고 작가 허련순과 정봉숙 (영상축사)은 소설을 쓰고 번역하고 창작한 과정을 이야기했다. 연변작가협회 당조서기, 주석인 최문덕은 조선족 작가들을 대표하여 축사를 발표하면서 《위씨네 사당》한문판의 출판 가치와 의의를 높이 긍정했다.

회의에 참석한 지도자와 래빈들은 현장에서 《위씨네 사당》한문판 새 책을 제막하고 연변도서관, 연변주독서협회 등 단위에 새 책을 증정했다.

회의에 참석한 지도자와 래빈들이 연변도서관, 연변주독서협회 등 단위에 새 책을 증정하고 있다.

연변주당위 선전부 상무부부장 형계파는 “《위씨네 사당》한문판의 고품질출판은 연변문학이 연변에서 벗어 나도록 추진하고 조선족작가들이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자각적으로 중화문화대가정에 융합되는 유익한 시도이며 연변주의 선전사상문화사업이 문학창작에 초점을 맞추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효과적인 조치의 하나이다.”라고 밝혔다.

연변주당위 선전부 상무부부장 형계파

그는 또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이 되는 해이고 우리 당은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을 인솔하여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완강하게 싸워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인 ‘중국의 꿈’을 실현하는 새로운 려정에서 수많은 위대한 사건과 영웅인물들이 출현했고 빈곤해탈과 향촌진흥, 민족단결 진보사업, 과학기술의 혁신발전, 백성들의 일상생활 등 모든 방면에서 새로운 시대의 문학창작에 끊임없는 동력과 소재를 제공해주었다.”면서 “우리는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창작방향을 견지하고 중화문화의 동질감을 끊임없이 증강하는 기초에서 민족문화의 창조적 전환, 혁신성 발전을 적극 추진하며 창작문예정품생산능력을 계속 제고하고 새로운 시대에 립각하고 새로운 시대를 써내려 가고 새로운 시대를 구가하며 위대한 시대에 부끄럽지 않은 연변이야기, 길림이야기, 중국이야기를 창작하여 여러 민족 인민들이 단결분투하는 공동사상기초를 끊임없이 공고히 하여 여러 민족 인민들의 날로 늘어나는 정신문화수요를 끊임없이 만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작가 허련순은 행사에 참석한 독자들과 교류하고 기념서명을 하였으며 도서사인행사를 진행했다.

명한 조선족 녀성 작가 허련순

이번 신간도서발표회는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와 연변인민출판사 관련 플래트홈을 통해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거행되였다.

/길림신문 오건 손맹번 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52
  • —길림성고속도로 교통경찰, 대형뻐스 타이어 폭발사고 신속히 해결출행안전은 줄곧 공안 교통경찰이 가장 주목하는 중요한 대사이다. 5.1 련휴 기간 길림성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은 대형뻐스의 타이어가 폭발한 사고를 성공적으로 처리하여 55명 승객들을 안전하게 이송시켰다.5월 1일 15시경, 길림성고속도로공안국 연길...
  • 2024-05-10
  • -연변조선족자치주공업및정보화국 ‘금융의 기업 진입’ 활동 추진7일, 연변조선족자치주공업및정보화국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중소형 기업에 더욱 정밀한 봉사를 제공하고 기업의 융자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국은 인민은행 연변분행, 국가전력망 연변배전회사, 국가전력망 영대생명연변중심지회사와 련합하여 ‘금...
  • 2024-05-09
  • 강소성농업과학원 스마트온실에서 도마도를 수확하고 있다. 강소성 남경시 률수구에 있는 강소성농업과학원 스마트농업혁신팀 스마트온실에서 인공지능(AI)이 조절한 적정 온도에서 10여종의 도마도가 한창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강소성농업과학원 농업정보연구소 소장이자 스마트농업혁신팀 수석연구원인 임니는 스마...
  • 2024-05-09
  •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장춘국제전시쎈터에서 개최되는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의 표식과 마스코트가 일전 공개되였다.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의 표식은 5권의 펼쳐진 도서를 주체로 설계했는데 상단에 있는 4권의 남색도서는 길림, 료녕, 흑룡강 3개 성과 내몽골자치구를 상징하며 하단의 록색도서는 우뚝 솟은 장백산...
  • 2024-05-09
  • 현지시간으로 5월 8일 오전, 습근평 국가주석이 베오그라드 세르비아청사에서 세르비아 부치치 대통령과 회담했다. 회담전 부치치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을 위한 성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신화넷현지시간으로 5월 8일 오전, 습근평 국가주석이 베오그라드 세르비아청사에서 세르비아 부치치 대통령과 회담했다. /신화넷...
  • 2024-05-09
  • -5.1 련휴 기간 중점 모니터링 대상 소매업체 매출 동기 대비 4.8% 증가길림성상무청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5.1 련휴 기간 전성 소비품 시장은 상품이 풍부하고 가격이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보였는바 상품 소비가 활발하고 써비스 소비가 계속 뜨거웠다. 상무부 모니터링 시스템 수치에 따르면 중점 모니터링 대...
  • 2024-05-09
  • 연변사계절오토바이운전사학교 김문호교장을 만나연변사계절오토바이운전사학교 김문호교장"불과 20년전만해도 오토바이는 사람들의 나들이를 위한 교통수단의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생활형편이 펴이고 또 절주가 빠른 현대생활에서 사람들의 여가 레저와 오락생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지금은 오토바이를 애용...
  • 2024-05-09
  • 길림성 반석시 취시하진에서는 목이버섯, 표고버섯 등 식용균을 둘러싸고 당지 농민들을 인도해 정원 재배와 단지 재배를 결합한 버섯산업을 발전시켜 농민들의 수입을 증가시키고 있다. 사진은 취시하진 사도촌 식용균재배단지에서 농민들이 한창 버섯균주머니를 정돈하고 있는 모습이다.  /길림일보 
  • 2024-05-09
  •  흑룡강빙성팀과의 경기에서 뽈을 공제하고 있는 연변팀 왕성쾌선수. 홈장에서 3:2로 흑룡강빙성팀을 제압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5월 12일 19:30시에 운남성 옥계시 옥계고원체육운동중심체육장에서 현재 6승2무1패 20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운남옥곤팀과 만나 상대의 홈장 불패기록에 도전장을 던진...
  • 2024-05-09
  • 5월 7일, 2024 제3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고중년령대 U17조) 북구 예선전 연변경기구 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에서는 3개 팀이 이번 경기에 참가했다.이 경기는 중국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연변주체육국, 연변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협찬했다. 연변경기구는 연변E조...
  • 2024-05-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