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동북도서교역박람회 장춘서 개막 우리 주 20여개 출판단위 신화서점 문화창의기업 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0일 08시41분    조회:8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전시중심에서 개막했다. 우리 주는 국가 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로서 20여개 출판단위, 신화서점, 문화창의기업을 조직해 박람회에 참가했다.

박람회 현장.  강내함 기자

이번 박람회는 중국출판협회, 중국도서간행물발행업협회, 중국도서평론학회에서 지도하고 길림성출판협회, 길림성도서간행물발행업협회에서 주최했으며 길림동북아출판미디어집단유한회사, 길림출판집단주식유한회사, 장춘출판미디어집단유한회사, 《중국출판미디어상보》사유한회사, 북경인천서점집단주식유한회사에서 주관했다. 박람회는 장춘에 1개 주회의장을 설립하고 지역특색이 있는 성내 12개 현(시) 신화서점에 분회의장을 설립했다. 우리 주는 주내 출판단위를 조직해 국가 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의 명의로 장춘에서 박람회에 참가했다.

소개에 따르면 국가 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는 2016년 12월에 설립되였고 신강, 내몽골에 이은 3번째 국가민족문자출판기지이다. 기지는 연변민족문자출판을 핵심으로 하고 편집출판, 번역제작, 인쇄발행, 판권교역, 품질검측, 교육양성, 대외교류 등 기능을 일체화한 종합조률사무기구이다. 현재 우리 주는 3개 민족문자도서출판사, 1개 민족음향출판사, 3개 신문사, 2개 간행물사, 1개 민족문자출판제품품질검측중심, 1개 민족문자융합출판실험실, 13개 민족문자출판등록사이트, 9개 민족문자도서 발행을 위주로 하는 신화서점, 5개 출판물인쇄기업이 있다. 2023년, 전 주에서 신판도서 3300여종, 1억 7100만권(그중 조선문이 80만권), 간행물 21종, 220기, 52만권, 신문 11종, 1300여기, 1790만부, 음향제품 5종, 28집, 8200장을 출판했고 도서, 신문, 간행물, 음향, 디지털 등 출판물의 ‘편찬, 인쇄, 발행, 공급’의 완전한 출판산업사슬과 비교적 집중된 민족문자출판체계를 형성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연변의 민족문자출판사업은 거족의 진보를 거두었고 일련의 주제출판물, 정품 력작과 우수한 보급도서를 출판했으며 여러 민족 대중의 정신문화 수요를 잘 만족시켰다. 70년간 연변은 중국출판정부상 도서상, 중화우수출판물상, 도분출판상 등 국가급 상 50여개를 획득했고 길림성, 동북3성(북경) 조선문신문출판문화대상을 받은 출판물과 작품은 1200여개에 달한다.

이번 박람회는 3일간 지속되며 길림성이 처음으로 조직하고 규모가 크고 참가 규격이 높으며 활동이 다양하고 교역기능을 강화한 박람회이다. 우리 주는 장춘국제회의중심 2호관에 특별전시공간을 설립했고 면적은 600평방메터에 달하며 연변인민출판사, 연변교육출판사, 연변대학출판사, 무형문화재문화창의 전시 등 4개 부분으로 나누었다. 각종 도서 1480여종, 정품 간행물 20여종, 무형문화재문화창의 판권작품 80여종을 전시했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제로 다양한 각도로 연변민족문자출판업의 발전 로정과 발전 성과를 전시했다. 박람회기간 우리 주의 참가단위들은 새 책 발표, 고층포럼, 판권교역, 열독공유, 무형문화재공연 등 18가지 문화활동을 조직한다. 박람회의 온라인, 오프라인 전면 피복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주는 연길, 돈화, 훈춘, 도문 등 현, 시의 신화서점에 4개 오프라인 분회의장을 설치했고 각 생방송플랫폼에서 3개 온라인 분회의장을 개통했다.

그 밖에 이번 박람회 기간 길림성문화산업투자유치대회를 조직해 문화산업대상 접촉 활동을 널리 전개하게 된다.

  갈위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치즈버터팩, 딸기토끼유, 알프스요구르트 등 이런 명칭을 보고 식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것들은 진흙장난감 기포접착제이다. 시장에는 알록달록하고 냄새가 달콤한 왕훙 압력해소(网红解压) 진흙장남감의 겉포장이 식품과 극히 비슷하여 적지 않은 부모들은 어린이들이 부주의로 음식을 잘못 먹을 수 있다고 걱정하고...
  • 2024-06-06
  • 올해 제3차 국가 아동우호도시 건설 명단이 발표되였다. 2022년, 전국 첫 14개 입선도시 명단을 발표한 이래 전국 아동우호도시 건설 시범도시는 100개에 육박했다. 여러 지역은 지속적으로 아동 안전출행 체험을 개선하고 아동 인문참여공간을 확대하며 아동 우호사회구역 및 우호자연생태 건설을 전개한 데서 아동우호도...
  • 2024-06-06
  • 5월 27일, 공안부는 북경에서 전문소식공개회를 열고 5년간 전국 공안기관의 발전, 민생 제반 사업의 관련 상황을 통보했다.5년간 공안부는 호적제도, 거주증제도, 신분증 타지역 접수 등 개혁을 안정적으로 추진했으며 여러가지 고주파 호정업무는 ‘성간 일괄처리’를 실현했다. 현재 전국에서 이미 호적이전, 최초 주민...
  • 2024-06-06
  • 안도현 새 정무봉사쎈터가 3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섰다.이 봉사쎈터는 명월진 연안로 8호에 위치해있다. 4일, 기자가 이곳을 찾아갔을 때 로비중앙에 설치된  대형 전자스크린이 한눈에 안겨왔다. 스크린에는 각 층별 봉사창구의 분포상황이 표시되여있었는데 각 층별, 각 구역별로 처리하는 구체적인 업무가 세분화...
  • 2024-06-06
  • 최근 몇년간 전 주의 중소학교는 ‘덕을 쌓아 인재를 키우는 것’을 근본임무로 례의교육을 교육교수에 유기적으로 융합시키고 문명교정 건설을 추진하며 전원, 전 과정, 전방위적으로 인재를 육성해 전 주의 광범한 청소년들이 문명의 ‘해빛’ 속에서 고상한 사상품성, 량호한 도덕수양을 가진 합격된 건설자와 후계자로...
  • 2024-06-06
  • 5일, 길림작은솜옷가정봉사집단유한회사 책임자는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사업일군으로부터 ‘음식봉사관리’ 경영 항목이 적힌 식품경영허가증을 받아안았다.이는 우리 주의 첫 ‘음식봉사관리’류 식품경영허가증이다.이전까지 시장감독관리부문은 음식봉사 기업에만 식품경영허가증을 발급하고 음식봉사관리 기업에 대해...
  • 2024-06-06
  • 인구 로령화가 은발경제의 발전을 불러오고 은발인구는 전례없는 상업기회를 가져왔다. 2024년 개도는 국내 은발건강 연구 플랫폼인 복희실험실과 손잡고 ‘중국 은발인구 연구’ 보고를 제출했다. 이번 연구는 중국의 대표적인 다섯개 도시(상해, 청도, 광주, 서안, 성도)의 은발 소비자에 초점을 맞췄으며 중국 은발군체...
  • 2024-06-05
‹처음  이전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