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의 번영과 발전은 여러 민족 대중의 긴밀한 단결과 공동 노력을 떠날 수 없고 문화관광산업은 문화와 경제를 련결하는 중요한 다리이다. 문화관광산업의 ‘접착제’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 여러 민족의 교류와 융합을 촉진하고 민족지역의 장기적인 안정과 고품질 발전을 실현할 것이다.” 성, 주, 시 3급 인민대표대회 대표인 길림성 중백문화관광투자유한회사 리사장 진가리의 말이다.
진가리는 교하시에서 태여나 원림경관계획 사업에 종사한 지 20여년이 되였으며 참여한 프로젝트는 국내 각지에 있다. 2017년 우리 주는 관련 정책을 내놓아 전역관광의 발전을 유도하고 장려했다. 진가리는 연변관광업 발전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일련의 고찰을 거쳐 룡정시에 위치한 비암산 관광 개발 프로젝트를 따냈다.
현재 해란강변에 위치한 비암산 풍경구는 탈변을 이뤄냈다. 풍경구내의 5D유리현교, 림해비룡, 고공표류, 칠색미끄럼틀, 곤충왕국 등 오락대상은 수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였고 지방경제의 번영,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력량이 되였다. 진가리는 국제 시장 개척에도 공들였는데 그의 노력하에 비암산은 점차 국제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로씨야, 한국, 일본 등 국가의 관광객들을 유치해 지방 경제, 사회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다년간 그는 민속문화를 고양하는 것을 자기의 임무로 삼고 기업을 인솔해 일련의 연변특색관광 브랜드를 만들어 여러 민족 대중들이 교류와 융합 속에서 소득을 늘이고 견식을 넓히고 감정을 증진시키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이 인심에 더욱 깊이 파고들도록 촉진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하는 실천과정에서 진가리는 기업의 사회책임과 인민대표대회 대표의 직책을 잊지 않고 기층, 발전, 시범에 중점을 두는 민족단결진보 건설의 길을 모색해냈다. 다년간 그는 관광지 건설 및 운영을 통해 여러 민족 대중의 취업을 이끌었다. 주변 중소학교, 류재아동 및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견학교육기지 나비골생태원을 무료로 개방했는데 지금까지 연 2300여명이 다녀갔고 현지 서법예술가들을 조직해 관광객들에게 400여점의 춘련을 무료로 제작해줬으며 공익성 지원활동을 펼쳐 루적으로 220여만원어치의 기부금과 물자를 기부했다. 2020년 진가리는 ‘길림성 제7차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 칭호를 수여받았다.
진가리는 향후 인민대표대회 대표의 영광스러운 사명을 저버리지 않고 더욱 충만된 열정으로 기업을 인솔해 문화관광산업의 발전과 민족단결진보 사업에서 끊임없이 탐색하고 혁신하며 여러 민족 대중과 함께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애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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