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3일간 펼쳐졌던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페막했다. 전국 각지의 600여개 출판발행단위가 전시회에 참가해 각종 출판물 40여만종을 전시함으로써 동북지역의 ‘문화명함’을 한층 더 빛내고 광범한 독자들에게 정채로운 문화향연을 선물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이번 도서교역박람회의 온라인, 오프라인 방문자수는 연인원 390만명에 달했고 총 판매액은 2.15억원, 관부속교역회(馆配交易会)에서 선택한 판매액은 1.75억원에 달했다. 길림성문화산업투자유치대회에서 45개의 프로젝트 계약을 달성했는바 총 투자는 64.9억원에 달했고 57.9억원의 성 외 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도서교역박람회에서 량효성, 진언, 리이, 동서, 축용 등 유명 작가들이 독자들과 함께 문학발전의 새로운 장을 공론했고 장춘영화촬영소악단, ‘설병후(雪饼猴)’ 등 인기 연예인들이 정성을 다해 성원했다. 또한 《길림전서》 편찬문화전승공정 가동식, 디지털출판포럼, 명가문학포럼 등 130여차례 업체 행사를 개최했는바 그중 ‘도서교역박람회의 하루’ 등 4개 분야 연구활동에 참가한 인원수가 2만명을 넘었다. 각 전시장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일련의 도서 우대 혜택 활동을 전개했으며 성과 시 정부에서 우대 도서 구매카드와 상품권 500만원을 발급했다. 북방울람공익기금회는 성내 학교도서관들과 500만원의 도서 기증의향을 달성했다.
도서교역박람회 현장에서 ‘2024년도 길림성 제일 아름다운 서점’선정 결과를 발표했는바 매하구시 신화서점, 화전시 신화가 박열서원, 길림성신화서점 농안현점, 길열7사(吉阅七舍), 길운헌문화종합체, 언기우·장투어1958점(言几又·长拖1958店) 등 13개 서점이 입선되였으며 그중 3개 서점은 선후로 전국 년도 제일 아름다운 서점에 입선되였다.
폐막식에서 ‘나와 책의 이야기’ 웅변대회, 도서교역박람회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도 열렸다. 웅변대회는 소학팀, 중학팀, 대학팀, 사회팀 등 4개 조별로 나누어 1등상 6명, 2등상 9명, 3등상 11명을 선정했고 장춘사범대학은 ‘우수 조직단위’를, 관련 조직과 개인들이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우수자원봉사조직’과 ‘우수자원봉사자’를 획득하였다.
출처: 길림일보 / 편역: 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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