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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 특수교육 보편혜택성 융합발전에 주력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1일 10시01분    조회: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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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연변제1특수교육학교의 재활종합청사에서는 학생들의 기능수업이 한창이였다. 음악교실, 미술교실, 심리교실, 오락재활교실 등 여러 기능성 교실에서 각 책임교원들은 부드러운 어조로 수업내용을 차근차근 설명하면서 강의에 열중하고 있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 학교에는 현재 다감각훈련실, 감각통합훈련실, 음악치료실, 언어인지평가훈련실 등 18개의 재활기능교실이 갖추어져있고 수공, 세차, 제빵, 커피 등 4개의 직업과정 전용교실이 건설되여있으며 길림성 특수교육학교 운영조건 표준화 수준에도 기본적으로 도달했다.

변제1특수교육학교 학생들이 만든 작품.

최근년간 이 학교에서는 특수 아동과 소년들의 재활치료, 직업교육, 사회실천활동에 큰 심혈을 기울여왔는데 이날 이 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해 건넨 월병과 커피 그리고 복도 곳곳에 전시된 학생들의 그림과 수공예품에서 특수교육 종사자들이 쏟은 정성과 특수아동들의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연변제1특수교육학교 뿐만이 아니다. 최근년간 전 주 교육분야는 다방면으로 조화롭게 련동하는 특수교육추진기제를 끊임없이 보완하고 특수교육에 대한 통일적인 계획과 관리를 전면적으로 강화해 특수 아동과 소년이  ‘학교에 다니는’ 데로부터 ‘좋은 학교 다닐  수 있도록’  그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확실히 보장하고 있다.

현재 우리 주에는 특수교육학교 3곳, 특수교육반을 개설한 학교 1곳, 장애학생 동반등교 학교 170곳, 교육봉사제공학교 78곳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주 각 현, 시에서는 적령기 장애 아동과 소년의 기본상황을 전면적으로 파악한 토대에서 특수교육학교를 의탁으로, 장애학생 동반등교 학교와 가정교육봉사제공을 보충으로 특수 아동과 소년들의 의무교육 입학률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지난해 전 주 적령기 장애아동의 의무교육 취학률은 97%에 달했고 적령기 장애 아동과 소년의 의무교육 취학 정착률은 100%에 달했다.

특수교육의 인재양성 환경을 개선하는 면에서는 특수학교 표준화 건설을 전면적으로 강화해 특수학교의 학교운영 조건과 접수 능력을 크게 제고했는데 여기에는 특수교육학교 재활기숙사 종합건물 신축, 과학기술건물 보수개조, 특수교육학교 신축, 소학교 특수교육자원교실 건설, 중소학교 무장애 활장실 개조 등 대상이 포함된다.

특수교육 교원대오 건설 면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 주는 국가, 성 교원양성프로젝트와 주급 교육, 교수 연구토론, 교원교류활동 등에 의탁해 특수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교원들에 대한 양성과 지도를 꾸준히 강화함으로써 특수교육 교원의 전문자질과 교수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켰다. 최근년간 우리 주의 특수교육 교원대오 중에서는 성급 및 주급 우수교원과 교수능수, 골간교원, 학과선줄군 등 38명의 우수한 교원이 배출되여 우리 주 특수교육교수 개혁의 심화에 적극적인 추진 역할을 했다.

주교육국의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향후 우리 주는 특수교육의 보급면과 공급량의 확대, 량질 교육자원 융합, 보장기제 보완 등 면에 더 큰 힘을 기울여 장애 아동과 소년에게 더욱 훌륭한 교육환경을 마련하고 학부모가 만족하고 정부가 안심하는 특별교육을 전면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글·사진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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