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가장 아름다운 변경도로 ’구축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1일 13시37분    조회:23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성관광지주그룹유한책임회사 15개 문화관광프로젝트 중점적으로 실시키로

 G331국도는〈전국생태관광발전계획(2016∼2025년)〉에서 제기한 25개 국가생태풍경도로 중 하나인 동북변경풍경도로이다. 일전, 길림성당위와 정부는 G331연변(沿边)개방 관광대통로 건설을 추진할 데 대해 ‘10가지 행동’실시방안을 제정했다. 성 관광산업투자플래트홈인 길림성관광지주그룹유한책임회사(이하 성관광지주그룹으로 략칭)는 15개 문화관광프로젝트를  실시해 ‘교통과 관광의 융합’을 종심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성관광지주그룹 당위 부서기이며 총경리인 류초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우리 성은 흥변부민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론술과 새시대 동북 전면 진흥 추진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락실하고 G331연변개방관광대통로건설을 추진하는 중요한 의의를 깊이 인식하며 보다 고품질, 보다 높은 수준에서 변경촌의 번영발전을 힘써 촉진하기로 했다.”우리 성 구간의 G331국도는 집안시에서 시작돼 훈춘까지, 총 1,211키로메터 된다. 장백산을 핵심으로 굽이굽이 압록강 및 두문강 류역을 따라 이어지는  우리 성 변경촌은 가는 곳마다가 풍경을 이루고 있다. 성관광지주그룹에서는 ‘점을 련결해 선을 이루고 구슬을 꿰여 렬을 이루는 ’개발 구상으로  G331연선에서 도합 15개의 문화관광프로로젝트를 기획, 설계하여 연변개방관광대통로를 전국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가장 인기 있는 변경관광코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풍격이 판이하고 특색이 선명하며 서로 받쳐주고 협력 공유’하는 원칙에 따라 성관광지주그룹은 전단계에 집안 태극만풍경구, 림강 파구룡두산풍경구, 훈춘 권하레저관광휴가구 3개 대상을 선정해 도로건설 대상과 동시에 가동하고 같은 기간에 건설하며 동시에 운영한다. 류초는 “태극만풍경구는 자연생태관광을 구축하는데 치중하고 캠핑카 숙영지, 온천부락, 산기슭 오두막, 유람선 부두 등 업태를, 파구룡두산풍경구는 향촌관광에 치중하고 물놀이 및 빙설락원, 촬영관광, 특색 농가락, 생태농업 등 업태를, 권하레저관광휴가구는 레저휴가에 치중하고 민속풍정원, 해산물 특색료식, 통상구무역, 공중모노레일(单轨列车) 등 업태를 구축한다.”고 소개했다. 

변경관광을 풍부히 하고 발전시키며 변경촌의 경제번영을 촉진하기 위하여 성관광지주그룹은 ‘교통과 관광의 융합’이 종심으로 발전하도록 적극 추동한다. 중앙기업과의 협력, 지방 플래트홈이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G331 연선에는 륙속‘장백 망백조’(长白望天鹅) 고산초원 생태목장, 화룡선경대 국가풍경명승구 등 일련의 문화관광프로젝트를 투자 건설하고 변경촌의 유휴 주택을 활용하여 향촌민박을 발전시킨다. 이 기초에서 대형 중앙기업을 유치하여 변경촌에 랭수어, 식용균 등 양식과 가공업에 투자하고‘교통, 문화, 관광, 농업, 전기’및 1, 2, 3산업의 융합발전을 추진하여 변경촌의 인구가 빨리 환류되고 인구 류출을 통제함으로써 변경의 ‘공심촌’(空心村)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갈 방침이다.

현재 도로 건설 전단계 작업이 질서 있게 전개되고 있다.  류초는 “프로젝트가 모두 건설되면 장백산을 핵심으로 압록강, 두만강을 두 날개로 15개 문화관광프로젝트 및 기존 풍경구를 통합해 이룩하는 ‘G331 가장 아름다운 변경풍경도'는 관광객 접대량이 300만명 이상을 실현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길림일보 류산산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07
  • 서정일교수,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획득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 서정일(38세)이 이끄는 연구팀은 식물(작물)이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해내 알카리성(盐碱) 토지에 잘 견디는 농작물의 신 품종 육성에 중요한 리론적 근거를 제공했는바 길림...
  • 2022-09-01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   8월 31일 오전 9시30분, 중앙민족가무단이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에서 기층(연변)하향 문화혜민 공연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하여 기층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조화, 단결, 번영의 축제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민족가무단이 연변에서 ‘중화민족 한가정'위문공연을 ...
  • 2022-08-31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맞이 ‘클러스컵’ 연길시대중노래자랑 총결승전이 연길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음악애호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여러 민족 ...
  • 2022-08-31
  • 8월 31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관한 ‘녀성문인은 왜 문학의 중심에 서야 하는가?’ 문학연구토론회가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37명의 녀성문인들이 참가한 토론회는 연변녀성문인협회 회장 박초란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은 축사에...
  • 2022-08-31
  • 80개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 160명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 표창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 현장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즈음하여 마련된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8월 30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대회는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
  • 2022-08-30
  • 8월 28일,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이 장춘에 설립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회의에 참석하여 길림대학당위 서기 강치영과 함께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현판했다.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설립하는 주요 임무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 락착하며 길림...
  • 2022-08-30
  •   연길시문화관 신관 락성식이 8월 29일 개최되였다. 새로 락성된 연길시문화관은 비정기적으로 여러가지 전시공연과 교류 행사들을 펼치게 되며 연길시 공공문화 봉사내용을 풍부히 하고 광범한 군중들에게 문화오락활동 교류장소를 제공해주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을 경축하여 도시기능을...
  • 2022-08-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