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한광휘 주장직 사임... 새 주장에 이 선수!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1일 17시11분    조회:7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가 오늘(21일) 경기기풍과 경기규률 관리사업 재동원대회를 소집했다. 갑급리그 제9라운드 부분적 경기들에서 충돌사건 등이 발생하면서 중국축구협회가 각 프로구단에 경기기풍과 경기규률 관련 재동원을 하라는 요구를 내린 뒤 소집된 회의였다.

주체육국과 연변축구협회, 룡정시체육국 및 구단의 지도일군, 감독진과 선수들이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김봉길 감독은 사적인 리유로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다.


회의에서는 구락부에 문화건설 및 중국축구협회 경기기풍 경기규률 경시 영상을 관람하고 중국축구협회의 관련 요구를 전달했다.

팀 주장이 전체 선수를 대표하여 발언을 했는데 주장으로 나선 이는 한광휘가 아닌 천창걸이였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총경리 리광혁은, "한광휘가 주동적으로 주장직을 사임했다. 더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그들을 단결시키기 위해서이다. 우리 역시 한광휘의 의견을 존중하고 천창걸을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했다."라고 전했다. 1988년생으로 이젠 만 36세가 넘은 한광휘는 지난 시즌 연변룡정팀이 갑급리그 려정을 시작할 때부터 쭉 주장으로 뛰여왔다. 선수로서 황금기를 훨씬 넘긴 그는 지난 시즌이 끝난 후 본지와의 취재에서 "나이 원인도 있는 것 같고 공격에 가담했다가 유효하게 마무리되지 못하면 되돌아오기가 체력적으로 딸릴 때도 있었다. 또한 주장이다보니 스스로 부담을 가지고 경기를 할 때도 있었고 마음적으로도 여유롭지 못했던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었다. 이제 한광휘가 주장이라는 '짐'을 덜어내고 로장으로서의 경험과 모범역할을 실컷 발휘해주기 바란다.

새로운 주장 천창걸은 지난 시즌부터 대부분 경기에서 선발출전하면서 강인하고도 근면한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천창걸이 계속해 궂은 일 마른 일 가리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팀을 잘 이끌어주기 바란다.

오는 25일 연변팀은 홈에서 강서려산과 제11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지난 경기 후 10일동안 재정비도 하고 동원대회도 한 연변팀이 또다시 산뜻한 출발을 해주기 바란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기자: 김성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08
  • 오늘(3일) 오후 있은 2023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8라운드 동관관련과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0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련속 세 홈장전의 첫 승리를 따냈다. 연변팀은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킨 가운데 3번 왕붕, 32번 리달, 16번 공한괴가 수비진을 구축했고 하프선에는 8번 손군, 31번 천창걸, 20번 김태연, 7번 ...
  • 2023-06-03
  •   연변룡정팀이 동관관련과의 홈장경기를 앞두고 오늘 경기전 소식공개회를 가졌다. 소식공개회에서 김봉길 감독은 "지난 제남흥주와의 경기에서 패했는데 아쉽지만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홈장 3련전이 있는데 래일은 첫 경기이기에 최선을 다해서 팬들한테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 "라고 표했다...
  • 2023-06-02
  • 연변룡정팀이 6월 3일 오후 홈에서 동관관련과 제8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동관관련은 지난해 연변룡정팀과 함께 갑급리그에 승격한 팀으로서 지금까지 갑급리그에서 꽤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대결에서 누가 끝까지 웃을 수 있을가! 지금까지 순위를 보면 막상막하이다. 현재 두팀 모두 2승, 3무, 2패로...
  • 2023-06-01
  • 무엇이 문제였을가? 오늘(27일) 오후 있은 2023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7라운드 제남흥주와의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0:2로 패했다. 전반전에 련속 두꼴 내준 뒤 반격에 나섰지만 변변한 슈팅 몇번 해보지 못한 완패였다. 연변팀은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킨 가운데 3번 왕붕, 29번 황위, 32번 리달, 20번 김태연이...
  • 2023-05-27
  • 연변룡정팀이 오는 27일 오후 원정에서 제남흥주와 제7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두 팀 모두 지난해에 갓 승격한 팀이고 을급리그에서 수차 대결한 적이 있는 팀이다. 갑급리그에 승격한 후 두 팀 모두 실력을 보강했고 현재 순위도 비슷하다. 이번 대결에서 누가 승자가 될가!  현재 연변팀은 2승 3무 1패, 승점 9...
  • 2023-05-25
  • 연변축구가 4년만에 다시 갑급리그로 돌아왔다. 연변은 다시 축구열정으로 들끓기 시작했고 선수들은 성근한 땀방울로 팬들의 열정에 화답하고 있다. 김봉길 감독의 인솔하에 연변팀에서는 한명 또 한명의 스타선수들이 용솟음쳐 나오고 있다. 우리 선수들에게 정성 어린 성원을 보내고 더 많은 팬들이 보다 가까운 거리에...
  • 2023-05-23
  • 오늘(20일) 오후 있은 2023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6라운드 남경도시와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0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의미있는 첫 홈장승을 수확했다. 오늘 경기에서 김봉길 감독은 442 진영을 구사했다. 19번 동가림이 여전히 꼴문을 지킨 가운데 3번 왕붕, 29번 황위, 20번 김태연, 32번 리달이 수비진을 꾸렸다...
  • 2023-05-20
  • 올 시즌 갑급리그가 제5라운드까지 펼쳐진 가운데 연변룡정팀은 1승, 3무, 1패로 승점 6점을 쌓으며 10위에 자리매김했다. 연변팀의 실력을 어떻게 봐야 할가? 애초부터 연변룡정축구구락부측은 "리그 잔류"를 올 시즌의 목표로 제시했었다. 하지만 남보다 먼저 동계훈련을 시작하고 한국적 김봉길 감독을 초빙한데 이어 이...
  • 2023-05-15
  •     무석오구축구구락부가 어제 밤 "감사합니다, 나의 전우! 감사합니다, 상대팀!"이란 제목의 문장을 실어 연변의 축구팬들과 연변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장의 "감사합니다, 상대팀!" 부분에서 무석구락부는, "'축구의 고향'으로 불리는 연변주는 20세기 50년대부터 고종훈, 김광주 등 40여명 국...
  • 2023-05-11
‹처음  이전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