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증산, 품질향상 조치 실속 있게 강구해(중국식 현대화 위해 분발정진·일선견문)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2일 08시27분    조회:8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푸른 물이 밭을 감돌고 벼모가 푸릇푸릇하다. 논두렁에서 36세 나는 량식재배대농 대굉이 휴대폰을 터치하자 식물보호무인기가 회오리바람을 일구었다.

“논관리를 잘함에 있어서 병충해예방퇴치가 따라가야 한다. 무인기에 의한 예방퇴치효과는 인공예방퇴치효과의 10배나 되지만 원가는 10분의 1밖에 안든다.” 그가말하는 사이에 무인기는 빠르게 멀리 날아갔다.

대굉이 살고 있는 호남 상덕시 정성구 사가포진 항중평촌은 주변 마을의 1.1만무 논을 련결시켜 최근년래 식량생산 만무 종합시범구를 건설했다. 2024년 3월, 습근평 총서기는 이곳을 고찰할 때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량종자, 우수한 기계, 방법의 보급강도를 확대하고 알뜰경작에 힘을 넣어 량식 단위당 수확고와 품질을 한층 더 향상시킴으로써 식량재배를 통해서도 치부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증산과 품질향상에서 관건은 종자이다.” 올벼견본을 내보이며 대굉은 기자에게 올해 선택한 ‘상조선24호’는 ‘둥근 쌀알은 생산량이 높고 ‘쌀가루가공에 적합하기에 입쌀이 아주 잘 팔린다.”라고 소개했다.

우량종자를 선택하는 데는 비결이 있다. 정성구 농업농촌부문은 정기적으로 평가전시를 조직하여 여러가지 류형의 종자들을 ‘경쟁’시켜 ‘우승자’를 먼저 소규모 시험재배를 하게 한 뒤 그 우수성이 검증되면 다시 보급한다. “지난해 새 품종의 올벼는 무당 200여원 더 수입했다.” 대굉이 말했다.

“반평생 농사를 지었지만 무인운전이앙기는 처음 써 본다!” 자기 집 밭 앞에 서서 항중평촌 식량재배대농 왕례지는 올해 모내기의 새로운 일들을 이야기했다.

이앙기는 지능화 모듈을 추가하여 스스로 선로를 계획하고 변두리를 만나면 천천히 가고 밭둑을 만나면 돌아가는데 모내기수준이 ‘씰농군’ 못지 않다—농사에서의 신선한 일에 대해 왕례지는 생각지 못했던 일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요즘은 구두를 신고도 농사를 지을 수 있다. 모내기로부터 곡식을 말리기까지 모두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사용할 수 있는 농기계가 있던 데로부터’부터 ‘좋은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기까지’ 상덕시 벼경작수확의 기계화률은 지난해에 83.8%까지 올라갔고 신형 농기구설비 비률은 40%를 넘었다.

“왕아주머니, 벼모를 옮겨 심은 뒤 제초, 방충, 시비가 모두 따라가야 합니다.” 사가포진 농업종합서비스센터 주임 속소군은 왕례지네 밭 앞에 앉아 벼모자람새를 자세하게 살펴보았다. “먼저 약을 뿌려 제초를 하고 또한 적당한 물높이를 유지하여 물로 풀을 통제하고 ‘분얼비료’도 서둘러 충족하게 주어야 합니다.” 왕례지는 그의 말을 새겨들으며 머리를 끄덕였다. “전문가의 지도가 있으니 더욱 자신감이 생깁니다.”

우수한 종자는 물론 우수한 농기계가 있고 거기에 좋은 방법까지 더해졌다. 시범구는 우량품종통일 등 ‘5가지 통일’조치를 통해 지난해 올벼와 늦벼 두 계절 무당 생산량을 정성구 평균수준보다 약 130킬로그람 높였다.

속소군은 기자를 데리고 시범구에서 올해 새로 증축한 육모공장을 돌아보았다. 올벼의 모를 옮겨 심은 뒤 끝없이 이어진 하우스 안은 유난히 텅 비여보였다. 공장화 육모는 좋은 점이 많다. 사토, 파종, 살수의 자동화, 물비료 관걔 일체화, 병충해도 전통 방식보다 적다. 속소군은 손가락을 꼽으며 소개했다. “집중육모보급의 강도를 확대하고 그루사이거리를 조절하여 합리적으로 밀식하고 낮은 그루갈이 수확으로 손실을 줄였다… 알뜰경작은 아직도 큰 향상공간이 있다.”

광활한 전야에 청춘의 모습들이 활약하고 있다. 밭두렁에서 진수우를 만났을 때 이 90년대 출생 귀향대학생은 총총하게 발걸음을 옮기며 “몇몇 농기계기업과 협력의향을 토론했는데 올해는 시범구에 농기계 부품저장고와 쾌속수리소에서 세워 농기계의 유지보수가 더욱 편리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진수우가 앞장서 설립한 억택벼전문합작사는 사원을 300여명으로 발전시켰다. 2023년 사회화봉사면적이 루계로 5만무를 넘어섰다. “올해 사회화 서비스면적이 4000여무 증가되였고 합작사는 또 3명의 젊은 사원이 늘었다.” 진수우는 말했다. “우리 ‘신농부’들은 반드시 ‘흥농자(兴农人)’가 되여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635
  • 북경 5월 29일발 신화통신: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29일 를 발표해 사실과 데터로 미국 인권침해의 진상을 폭로하고 미국정부가 실제적인 조치를 취해 미국인권난국을 해결하고 미국인민의 기대와 국제사회의 관심사에 대답할 것을 촉구했다.보고서는 머리말, 공론으로 전락된 공민권리와 정치권리, 후환이 심원한 인종주의 ...
  • 2024-05-30
  • 북경 5월 29일발 본사소식(기자 조병): 28일,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전국공안사업회의 대표들을 회견하고 그들에게 진심어린 문안을 전했으며 전국 공안기관의 광범한 경찰과 경찰업무보조인원들이 공안사업의 현대화를 힘써 추진해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 2024-05-30
  • 6월 15일 0시부터 전국 철도는 새로운 렬차운행도를 실행한다. 조정후 전국 철도는 고정운행렬차 12690편을 배치하는데 이는 현재 고정운행렬차에 비해 205편이 늘었다. 화물렬차는 22595편으로 현재 고정운행렬차에 비해 74편이 증가되는바 철도 화물운수능력, 서비스품질과 운행효률은 진일보 향상된다. 이번 조정은 철도...
  • 2024-05-30
  • 수박의 당분은 주요하게 과당이다. 과당의 단맛은 온도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바 40°C 이하일 때 온도가 낮을 수록 과당의 당도는 더 높아진다. 수박 뿐만 아니라 사과, 배, 포도, 려지 등 과당이 함유한 과일은 모두 차갑게 하면 더 달게 먹을 수 있다. 수박을 먹는 정확한 자세수박을 자르기 전 수박 껍질, 칼, 도마를 ...
  • 2024-05-30
  • 세계상 가장 치명적인 동물은 무엇일가? 많은 사람들은 생각못할 수 있지만 1위가 바로 모기이다. 매년 약 70만명이 모기에 물려 사망하는데 모기가 인류 사망을 초래하는 둥물중에서 1위를 차지한다.날씨가 더워지면서 모기와 한판 승부를 겨루는 계절이 왔는데 매번 이때면 위험이 상승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1세 아기 모...
  • 2024-05-30
  • 건강한 신체는 건강한 음식과 충분한 운동과 수면에 의존한다. 이런 요소에는 뚜렷한 관련이 있는바 충분한 단련은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럼 영양은 수면에 어떤 영향을 미칠가? 한 최신연구는 과일과 남새의 섭취량과 수면시간 사이의 관계에 착안했는데 그 결과 과일과 남새를 많이 먹으면 최적의 수...
  • 2024-05-30
  • 기자가 온라인예약플랫폼에서 료해한 바에 의하면 5월 29일, 플랫폼은 하북항공으로부터 2024년 6월 5일(발권날자)부터 800km 이상 로선의 승객에게 일인당 50원의 유류할증료가 부과되고 800km(포함) 이하 로선의 승객에게 일인당 30원의 유류할증료가 부과된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한다. 조정 전과 비교하면 각각 20원과 ...
  • 2024-05-30
  • 자동차에 전용 전화번호가 부여돼 인터넷 ‘서핑’은 물론 긴급상황에도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29일, 기자가 공업정보화부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공업정보화부는 11자리 공중 모바일통신망번호 1억개를 차량사물통신 업무에 전용할 계획이다.현재 우리 나라 차량사물통신기술은 갈수록 스마트교통분야의...
  • 2024-05-30
  • ‘6.1’ 국제아동절에 즈음해 전국부녀련합회 등 11개 부문은 련합으로 통지를 하달하여 각지와 관련 부문이 ‘소년아동 마음 당을 향하고 나는 조국과 함께 성장하네’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풍부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할 데 대해 배치함으로써 광범한 소년아동들이 건강하고 즐거우며 뜻깊은 명절을 쇨 수 있도록 했다...
  • 2024-05-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