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안도현박물관, 인민대중의 정신문화 품질화 및 다양화 수요 만족시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2일 08시57분    조회:2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박물관은 한 도시의 력사와 문화의 축소판으로 불리운다. 최근년간 안도현박물관은 지역 력사문화의 보호, 전승, 발전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자체 우세와 공공문화봉사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여 인민대중들의 정신문화의 품질화와 다양화 수요를 지속적으로 충족시키고 있다.

안도현박물관 전시관의 총면적은 400평방메터에 이르고 117점 문화유물이 저장되여있는데 그중 국가3급 문물이 4점에 달한다. 이런 문물들은 안도의 사전시기(200만년 전부터 기원전 21세기까지), 금, 동하국시기, 청동기시기, 락후한 철기시기, 발해시기, 명청시기 발전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력사의 기억을 담고 과학지식을 전파하며 민족문화를 고양하는 데서의 문물이 일으키는 중요한 역할을 효과적으로  발휘했다.

한 세대 또 한 세대 안도현의 문물보호인들은 문물 수집, 고고학 발굴, 문화재 보호 및 전시 등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안도의 력사 기억을 담고 있는 수많은 귀중한 문물들을 발굴, 보호했다. 발해시대 철가마를 순조롭게 수집한 것은 안도 문물보호인들이 력사문화의 발굴과 전승에 대한 집착을 보여주었다.

‘박물관 교육과 연구에 전념’을 주제로 한 제48회 국제박물관의 날을 맞이하여 안도현박물관은 왕덕태홍군소학교와 함께 ‘옛 도시의 추억을 탐구하고 시대의 변천을 함께 이야기하다-안도력사문화전’ 교정진입 활동을 펼쳤다. 안도현박물관 관장 조진뢰는 “활동에서 학생들은 1970년부터 현재까지의 각종 오래된 사진들을 보면서 안도현 50년간 천지개벽의 변화를 알게 되였다.”면서 “여러 민족 대중들이 가까이에서 력사를 듣고 접촉하고 느끼게 하며 문물이 소리를 내고 력사가 말하게 함으로써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더욱 확고히 수립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안도뉴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99
  • 18일부터 19일까지 산동 위해대극원에서 펼쳐진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 기념 제1회 중로년합창대회에서 연변메아리합창단이 1등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받아안았다.중로년문화사업의 번영과 발전을 이끌고 중로년층의 문화정신생활을 더욱 풍부히 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무대는 중국합창협회에서 주최, 산동성합창협회와 ...
  • 1970-01-01
  • 18일 오후, 국가1급작곡가 박학림 창작 생애 50돐 음악회가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1970년대 박학림이 작곡한 〈집체호의 노래〉로 서막을 연 음악회는  <채탄공의 노래>, <사랑의 푸른 하늘>, <세월은 흘러도>, <제비가 돌아왔네> 등 14수의 음악작품이 무대에 오른 가운...
  • 1970-01-01
  • 제10회 바꾸국제도서전이 2일 아제르바이쟌 수도의 바꾸박람중심에서 개막된 가운데 중국 도서가 처음으로 등장해 환영을 받았다.강소봉황출판미디어그룹유한회사, 화동사범대학출판사, 역림출판사, 북경언어대학출판사, 외국어출판사 등 10개 단위로 구성된 중국측 대표단이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중국 문화, 력사...
  • 1970-01-01
  • 장편소설 《엄마를 부탁해》는 한국 작가 신경숙의 대표작이다.“엄마를 잃어버린 지 일주일째다.” 늘 곁에서 보살펴주고 무한한 사랑을 주기만 하던, 그래서 당연히 그렇게 존재하는 것으로 여긴 엄마가 어느 날 갑자기 실종됨으로써 시작하는 이 소설은 시작부터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지하철역에서 아버지의 손을 놓치...
  • 1970-01-01
  • 깊어가는 가을, 풍요와 힐링의 계절이다. 시원한 바람과 락엽이 물드는 풍경 속에서 마음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독서의 경험은 그 자체로 큰 위로와 즐거움이 된다. 아래 책들은 연변도서관이 추천한 가을에 읽기 좋은 책들이다.◆《종말의 바보》만약 지구가 멸망한다면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일본의 이사카 고타로의 ...
  • 1970-01-01
  • 클로버란 사실 토끼풀이다. 원산지가 유럽이고 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작은 풀이지만 여름 한철에 들판을 풍요롭게 장식하여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클로버는 뿌리가 튼실하여 번식력과 생존력이 무척 강하다. 클로버는 보통 세잎짜리가 대부분이지만 간혹 네잎짜리가 있는데 네잎 클로버는 세잎 클로버의 돌연변이, 즉 ...
  • 1970-01-01
  • 리동렬의 장편소설 《불타는 숨결》이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장편소설 《불타는 숨결》은 1910년대말 할빈 부가전(傅家甸, 현재의 할빈 도외구)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일본의 군모집을 피해 일본 도꾜에서 할빈 부가전으로 도피해 정착하는 과정에서 조선인 청년 장서준과 중국 녀자 부아림(傅雅林), 만족인 ...
  • 1970-01-01
  • 2024년 중국고적유지보호협회 석굴전문위원회 년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절강 항주에서 펼쳐졌다. 돈황연구원 보호연구소 부소장이며 연구관원인 무발사가 석굴사 생물 병해 및 예방치료연구에서의 최신성과를 소개했다. 상술 성과는 탄소14 년대 측정을 통해서 이뤄졌다.무발사는 “사람들은 돈황 막고굴이 건조지대여서 미...
  • 1970-01-01
  • 다큐멘터리 <‘일대일로’와>이 14일부터 17일까지 CCTV—국제채널과 CGTN 아랍어채널을 통해 방송되였다. 향후 륙속 CGTN의 영어, 프랑스어, 에스빠냐어, 로어 채널에서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다큐멘터리 <‘일대일로’와>은 4부작이며 매부 30분 분량이다. 각각 ‘국제통로’, ‘대세에 융합’, ‘합작공영’...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