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졸업생들의 취업을 일층 더 추진하기 위하여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가 최근 관련 부문과 함께 2024년 ‘세가지 지원, 한가지 부축’계획을 실시한다고 선포했다. 계획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기층의 교육지원, 농업지원, 의료지원과 향촌진흥 부축 등 봉사에 종사하게 될 3만 4430명의 대학졸업생을 모집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광동, 산동, 호북, 안휘, 운남 등 10여개 성에서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 올해 ‘세가지 지원, 한가지 부축’계획 어떤 졸업생들에게 편중할가? 대우 및 보장은? 봉사기한 만료 후 취업창업 및 발전을 지원하는 어떤 지원책들이 있을가?

◆어떤 졸업생들에게 편중할가?

‘세가지 지원, 한가지 부축’계획은 관련 부문에서 함께 시행하고 대학졸업생들이 기층에 가 사업하도록 인도, 격려하는 시범프로젝트로 봉사기한은 2년이다.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 인력자원류동관리사 사장 장문표는 “최근 우리가 재정부와 함께 발부한 통지에 따르면 올해 중앙재정은 ‘세가지 지원, 한가지 부축’ 모집 인원수를 지난해에 비해 1.3% 늘였다.”고 소개했다.

통지에 따르면 올해 모집계획은 빈곤해탈지역, 동북지역, 변강지역, 민족지역, 로혁명근거지 등에 편중된다. 중앙재정은 신강, 내몽골, 호북에서 가장 많이 모집하기로 했는데 모두 2000명 및 이상을 모집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녕하, 청해, 감숙, 사천에서 많이 모집하는데 모두 2000명에 육박한다. 전반적으로 볼 때 모집계획 중점은 중서부지역으로 모집계획의 84.3%에 달한다.　

졸업생들의 수요를 더욱 잘 련결시키기 위해 올해 각 성은 ‘세가지 지원, 한가지 부축’ 모집 공고와 시험을 조직하는 시간을 발부했는데 왕년에 비해 뚜렷하게 앞당겨졌고 일부 성의 실제 모집 인원수도 다소 늘어났다.　

광동성인력자원및사회보장청 인력자원시장처 처장 류세명은 기자에게 “광동성은 현재 깊이있게 추진하고 있는 ‘백개 현, 천개 진, 만개 촌 고품질 발전 프로젝트’와 결부시키고 국가에서 조달한 모집계획을 바탕으로 ‘세가지 지원, 한가지 부축’ 모집 규모를 적당히 확대하여 최근 몇년간 해마다 3000명 정도의 졸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망조건으로 볼 때 대부분 성은 본기 대학졸업생 또는 졸업 3년내의 대학졸업생으로 제한했으며 일부 성은 기술학원 고급반, 예비기술사반 졸업생을 모집대상 범위에 포함시켰다. 의료지원 인원을 모집하기 어려운 문제에 비추어 호북성은 의료지원직 지망에서 졸업년한을 제한하지 않았으며 안휘, 운남 등 성은 의료지원일터 시험개설비률을 설정하지 않았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각지는 모집조건을 합리하게 설치하여 사람을 모집하기 어렵고 사람을 남겨두기 어려운 간고하고 편벽한 지역의 전공요구를 적당히 완화하고 시험개설비률을 낮출 수 있다. 빈곤해탈가정, 최저생활보장가정, 령취업가정 졸업생을 우선적으로 모집하고 의료지원직은 규범화 훈련에 참가한 의학전공 졸업생들에게 편중한다.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전국 약 10개 성에서 지망을 마치고 서둘러 시험을 조직하고 있으며 내몽골, 하남 등 8개 성은 가까운 시일내에 륙속 모집공고를 발표할 계획이다. 배치에 따라 각지는 8월말까지 모집, 선발 사업을 마치고 9월초에 새로 모집한 졸업생들이 일터에 올라 봉사하게 된다.

◆기층의 어떠한 일터 포함될가, 대우 및 보장은?

통지에 따라 각지에서는 기층사업발전에서 시급하고 부족한 일자리 개발에 치중하여 농촌건설조리, 농업기술보급, 수리 기반시설 건설 및 운행관리, 삼림초원생태 보호 및 복원, 의료위생 등 봉사일터를 확대하게 된다. 이미 발표한 공고를 보면 모집단위에는 주로 향진인민정부, 위생원, 농업기술보급소, 수리소, 중소학교 등이 있다.

‘세가지 지원, 한가지 부축’ 인원은 일반적으로 향진 기층단위에 배치되여 봉사하게 된다. 각지에서는 그중 우수한 인원을 선택하여 기층단위 공청단위원회 부서기, 하도(호수, 림)장조리, 농업기술봉사소 소장조리, 림장조리, 기층 공급판매합작사 주임조리 등 직을 담임하도록 추천하며 졸업생들이 기층의 중대한 대상건설과 중점임무에 참여하고 기층 발전에서의 실제문제 연구, 해결을 추진하는 가운데서 단련하고 성장하는 것을 격려한다.

감숙성 고란현 십천진 진장 류의용은  “우리 진에는 올해 2~3개의 ‘세가지 지원, 한가지 부축’ 명액이 배치되였는데 모두 농업지원일터이다.  향촌진흥의 템포가 다그쳐짐에 따라 기층사업에 대한 기술적 요구가 일층 높아졌고 간부의 자질에도 새로운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아이디어가 좋고 열정이 있는 젊은이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통지는 2024년 중앙재정이 연 8000명의 ‘세가지 지원, 한가지 부축’ 인원 전문강습을 지원하며 동시에 각지는 관련 부문을 적극 조률하여 ‘세가지 지원, 한가지 부축’ 인원을 상응한 업종인재 훈련 범위에 포함시켜야 하며 복무기간에 직업자격시험에 참가하는 것을 격려하고 규정에 따라 직함평의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세가지 지원, 한가지 부축’ 인원의 사업생활보조 기준은 당지 향진 기관 또는 사업단위가 대학졸업생 가운데서 새로 초빙한 인원의 정규직 전환 후의 로임수준에 따라 확정한다. 중앙재정은 동부지역 인당 년간 1만 2000원, 중부지역 2만 4000원, 서부지역 3만원(서장, 신강 남강 4개 지역 4만원)과 인당 일회성 정착비 3000원의 기준에 따라 보조한다.

2021년 이래 중앙재정이 루계로 54억원을 투입하고 지방재정이 적극적으로 지지하여 ‘세가지 지원, 한가지 부축’ 인원 보조기준을 동태적으로 조정한 데서 대다수 성의 인당 년간 보조가 6만원 이상에 달했다. 이 밖에 기층 채용단위는 또 숙식, 교통 등 편리를 제공했다.

◆봉사기한이 만료되면 발전을 지원하는 어떤 정책들이 있을가?

소개에 따르면 각지 성급 이하 공무원모집시험에서 시험등용계획의 10% 좌우를 ‘세가지 지원, 한가지 부축’  계획 등 기층봉사종목 인원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현, 향 기층사업단위 공개초빙에서  일정한 수량 또는 비례의 일터를  ‘세가지 지원, 한가지 부축’ 봉사기한이 만료되고 심사에 합격한 인원을 대상으로 전문초빙을 하며 고찰에서 사업실적의 가중치를 늘여 초빙 후 더는 시용기간을 약정하지 않는다. 성, 시 사업단위 공개초빙에서는 동등한 조건하에 ‘세가지 지원, 한가지 부축’ 봉사기한이 만료되고 심사에 합격한 인원을 우선적으로 초빙한다.

장문묘는 “‘세가지 지원, 한가지 부축’ 인원은 2년간의 단련을 거쳐 기층의 상황을 숙지하고 일정한 대중사업 방법을 장악하였기에 기층에 남으면 사업에 빨리 적응할 수 있다. 봉사기한이 만료된 인원들의 류동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우리의 주요정책 방향은 그들이 기층에 뿌리박고 취업, 창업하도록 적극적으로 조건을 창조하는 것이다. 2023년말, 당해 봉사기한이 만료된 인원중 약 90%가 취업을 실현했고 약 70%가 기층에 남아 기층 일선에서 시급히 수요되는 청년인재로 되였다.”고 말했다.

2021년, 제4차 ‘세가지 지원, 한가지 부축’계획이 실시된 이래 전국적으로 12만 1700명의 졸업생을 기층에 선발 파견하여 봉사하도록 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각지 사업단위에서 특별 초빙할 때 기층의 실제상황에 따라 방법도 다소 달랐다.  안휘, 감숙 등 약 10개 성은 봉사기한이 만료되고 심사에 합격한  ‘세가지 지원, 한가지 부축’  인원에 대해 고찰초빙 방식으로 채용했고 봉사기한이 만료되고 심사에 합격한 인원을 직접 원 봉사단위에 남겼다.

봉사기한이 만료된 ‘세가지 지원, 한가지 부축’ 인원의 계속 학습, 연구를 지지하기 위하여 정책은 3년내에 전국 석사연구생모집시험에 참가하면 1차 시험 총점에 10점을 더하고 동등한 조건에서 우선적으로 모집한다고 규정했다.

올해 통지도 전문적으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봉사기한이 만료된 인원의 취업봉사사업을 전폭적으로 잘하고 기층봉사단위 류용경로를 원활히 하며 여러가지 조치를 병행하여 ‘세가지 지원, 한가지 부축’ 인원이 기층에 뿌리를 내리고 인재로 성장하도록 촉진해야 한다. 특별초빙활동을 조직, 전개하고 국유기업 기층단위가 봉사기한이 만료된 인원을 우선 초빙하는 것을 격려하며 자주적으로 취업,　창업할 경우 목적성 있는 취업봉사, 창업훈련 및 부화 등을 향수할 수 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