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제시평| 미국-대만 결탁, 하나의 중국 원칙 흔들 수 없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3일 10시24분    조회:30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얼마전 자칭 ‘대만독립 실무운동가’라는 뢰청덕이가 대만지역 지도자로 취임했다. 취임사에서 그는 량안은 ‘서로 종속되지 않는다’고 공공연히 선언하며 대륙의 ‘군사적 위협’을 대대적으로 과장하며 계속 ‘외세에 의거한 독립’, ‘무력에 의거한 독립’ 시도를 엿보였다. 

이와 동시에 미국 블링컨 국무장관은 뢰청덕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미국측은 또 그의 취임식에 대표를 파견했다. 이는 미국과 대만이 공모하여 하나의 중국 원칙에 도전한 최신 표현이다. 그러나 그들이 아무리 날뛰여봐도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는 국제사회의 판도를 흔들 수 없다.

대만은 중국의 일부분이다. 때문에 지역 선거를 치르든 ‘집권’ 당국이 바뀌든 이는 모두 중국 내부의 지방 사무일 뿐이다. 뢰청덕은 연설 중 ‘량국론’을 공공연히 퍼뜨리고 대만을 세계와 ‘련결’시키며 ‘대만 문제 국제화’를 추진하고 대만해협 국면에 외세를 끌어들여 ‘외세에 의거한 독립’과 ‘무력에 의거한 독립’을 달성하려고 고심했다.  

한편 미국의 일련의 잘못된 언행들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성명의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했으며 대만지역과 문화와 상무 및 기타 비공식 관계만 유지하겠다던 저들의 정치적 약속을 심각하게 위반했다. 이는 미국과 대만의 결탁과 도발이야말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진정한 위협임을 거듭 보여주었다.

일부 분석가들은 뢰청덕이 취임사에서 망언을 한 것은 미국의 ‘묵인’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미국은 장기간 뢰청덕을 신뢰하지 않았지만 그의 입을 빌린 ‘대만독립’ 발언을 통해 중국 대륙의 반응을 떠보려 했다. 게다가 올해는 미국 대선의 해이므로 미국 일각에서는 ‘대만카드’를 리용해 득표하려는 의도도 있다. 

국제 환경의 관점에서 볼 때 대만은 지난 8년 동안 10개의 이른바의 ‘수교국’을 잃었다. 미국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대만 당국의 대외 활동 공간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이는 미국과 대만이 아무리 결탁해도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 대만은 중국의 일부분이라는 기본적인 사실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현재 전세계 183개국이 중국과 수교를 맺고 있다. 이는 하나의 중국 원칙이 인심, 대의, 대세의 흐름임을 충분히 보여준다. 현재 중국 대륙은 량안 관계 발전의 주도권과 주동권을 확고히 장악하고 있으며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할 결단과 능력이 있다. 

미국은 즉각 모든 형태의 미국-대만 공식 왕래를 중단하고 대만에 대한 군사지원을 중단하며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국에 대한 정숙한 정치적 약속을 준수해야 한다. 민진당 당국과 ‘대만독립’ 세력이 굳이 ‘독립’을 꾀하고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는다면 이는 반드시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 중국은 반드시 통일되여야 하고 또 필히 통일될 것이다. 이는 막을 수 없는 력사적 대세이다.

/국제방송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이틀 앞둔 2월 22일 오전, 제4회 장춘시 조선족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 윷놀이대회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진행되였다. 장춘시 조선족 각계와 특별초청을 받고 참가한 재장춘 소수민족단체 대표팀까지 수백명이 한데 모여 “도야!”, “모야!” 하면서 떠들썩한 열렬한 분위기속에서 정월대보름...
  • 2024-02-22
  • 올해 음력설기간 여러편의 우수한 국산영화들이 상영되였는데 다양한 제재와 풍격으로 부동한 층차의 관중들의 영화관람 수요에 만족을 주었다. ‘온 가족이 함께 영화보러 가는 것'은 이미 음력설기간의 또 하나의 소비풍조로 되였다. 음력설기간 길림성의 193개 영화관들에서 도합 265만인차의 관람객들을 접대했고 영화...
  • 2024-02-22
  • -연변 진경시대민속문화발전집단공사 김호남 회장의 일가견 중국조선족 집거지인 연길이 최근 전국의 문화관광 목적지(打卡地)의 하나로 뜨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름같이 몰려 오고 있다. 그 와중에 조선족 민속문화발전기지라 이름한 ‘진경시대'(真景时代)그룹회사가 얼마전 연길 동방수상시장청사에서 문을 열었다. ‘...
  • 2024-02-22
  • 운남성 옥계시에서 동계훈련을 하고 있는 연변룡정팀이 서계조, 리아남, 리호걸 등 5명의 국내선수를 영입하여 팀의 실력을 보완하였다. 서계조. 1997년 11월 15일 절강성 금화시에서 출생. 키 188cm에 체중 78kg으로 수비수이다. 절강록성 청소년훈련기지에서 성장했으며 폭발력과 속도가 출중하다. 2014년 중국국가청년팀...
  • 2024-02-22
  • 올해 들어 우리 성의 첫 그래핀 윤활유 프로젝트인 화전시 삼윤그래핀 윤활유 프로젝트가 선후로 국내 3개 공업기업과 생산 주문을 체결, 주문 총액은 5,000만원으로 2023년 년간 매출액의 두배가 넘는다. 해당 프로젝트 실시 주체 삼윤그래핀윤활유과학기술유한회사 리사장 진우는 “우리 회사는 주문에 따라 생산하는 모...
  • 2024-02-22
  • 음력설이 지난 후 동북지역의 화학비료 등 봄갈이 물자 수요는 뚜렷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철도심양국집단유한회사는 봄갈이물자운수록색통로를 개척하여 봄갈이물자가 도착하는대로 하역하고 하역하는대로 포장하고 수송되도록 보장하여 봄갈이물자가 가장 빠른 시간내에 농민들의 수중에 전달되도록 확보하고 있...
  • 2024-02-22
  • 끝없이 펼쳐진 광야는 세세대대 동북인들을 심취시키고 세차게 흐르는 송화강은 수천년 풍상과 호기를 고동친다. 전국정협 위원 리화약은 희망과 꿈으로 가득 찬 흑토지에 깊은 정감을 담고 있다. 련속 2기째 전국정협 위원으로 당선된 리화약은 백산송수(白山松水)에 뿌리 박고 흑토지 곳곳을 방문 조사하면서 직무 리행의...
  • 2024-02-21
  • 현지시간으로 18일, 제60회 뮨헨안보회의가 막을 내렸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지속되고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충돌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된 본 론단은 초조함과 불안정서로 가득했다. 각국 대표들은 글로벌 도전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둘러싸고 발언하면서 주장과 대책을 내놓았다. 중국 외교부장은 기조연...
  • 2024-02-21
  •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 위치한 연변장백산인쇄사무유한회사는 정월 초이레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연길잎담배공업사슬의 주요 기업인 이 회사는 담배 표지 인쇄 및 관련 포장재의 디자인, 생산 및 판매를 주업으로 하는데 3년전 ‘전업, 정밀, 특색, 참신’화 기업으로 인증받은 회사이다. 기자가 이 회사 생산 작업장에...
  • 2024-02-21
  •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정월대보름 식품시장 전문검사행동 전개   집법일군들이 제품포장 표시가 규범화되였는지 검사하는 장면 정월대보름 기간 시민들의 혀끝 안전을 보장하고저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은 집법력량을 조직하여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정월대보름 식품시장에 대한 전문검사행동을 전개했다. 연길시시장감독...
  • 2024-02-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