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제시평| 미국-대만 결탁, 하나의 중국 원칙 흔들 수 없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3일 10시24분    조회:29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얼마전 자칭 ‘대만독립 실무운동가’라는 뢰청덕이가 대만지역 지도자로 취임했다. 취임사에서 그는 량안은 ‘서로 종속되지 않는다’고 공공연히 선언하며 대륙의 ‘군사적 위협’을 대대적으로 과장하며 계속 ‘외세에 의거한 독립’, ‘무력에 의거한 독립’ 시도를 엿보였다. 

이와 동시에 미국 블링컨 국무장관은 뢰청덕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미국측은 또 그의 취임식에 대표를 파견했다. 이는 미국과 대만이 공모하여 하나의 중국 원칙에 도전한 최신 표현이다. 그러나 그들이 아무리 날뛰여봐도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는 국제사회의 판도를 흔들 수 없다.

대만은 중국의 일부분이다. 때문에 지역 선거를 치르든 ‘집권’ 당국이 바뀌든 이는 모두 중국 내부의 지방 사무일 뿐이다. 뢰청덕은 연설 중 ‘량국론’을 공공연히 퍼뜨리고 대만을 세계와 ‘련결’시키며 ‘대만 문제 국제화’를 추진하고 대만해협 국면에 외세를 끌어들여 ‘외세에 의거한 독립’과 ‘무력에 의거한 독립’을 달성하려고 고심했다.  

한편 미국의 일련의 잘못된 언행들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성명의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했으며 대만지역과 문화와 상무 및 기타 비공식 관계만 유지하겠다던 저들의 정치적 약속을 심각하게 위반했다. 이는 미국과 대만의 결탁과 도발이야말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진정한 위협임을 거듭 보여주었다.

일부 분석가들은 뢰청덕이 취임사에서 망언을 한 것은 미국의 ‘묵인’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미국은 장기간 뢰청덕을 신뢰하지 않았지만 그의 입을 빌린 ‘대만독립’ 발언을 통해 중국 대륙의 반응을 떠보려 했다. 게다가 올해는 미국 대선의 해이므로 미국 일각에서는 ‘대만카드’를 리용해 득표하려는 의도도 있다. 

국제 환경의 관점에서 볼 때 대만은 지난 8년 동안 10개의 이른바의 ‘수교국’을 잃었다. 미국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대만 당국의 대외 활동 공간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이는 미국과 대만이 아무리 결탁해도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 대만은 중국의 일부분이라는 기본적인 사실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현재 전세계 183개국이 중국과 수교를 맺고 있다. 이는 하나의 중국 원칙이 인심, 대의, 대세의 흐름임을 충분히 보여준다. 현재 중국 대륙은 량안 관계 발전의 주도권과 주동권을 확고히 장악하고 있으며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할 결단과 능력이 있다. 

미국은 즉각 모든 형태의 미국-대만 공식 왕래를 중단하고 대만에 대한 군사지원을 중단하며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국에 대한 정숙한 정치적 약속을 준수해야 한다. 민진당 당국과 ‘대만독립’ 세력이 굳이 ‘독립’을 꾀하고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는다면 이는 반드시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 중국은 반드시 통일되여야 하고 또 필히 통일될 것이다. 이는 막을 수 없는 력사적 대세이다.

/국제방송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8월 한도 이상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147.35억원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 성상무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 성 소비시장의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다. 올해 8월 전 성 한도 이상 소비품 소매총액은 147.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으며 증가속도는 7월보다 5.3%포인트 증가하였다. 1월부터 8월까지 우리 성의 한도 ...
  • 2022-09-26
  • 20일이란 시간을 들여 《로년생활 교육선집》(老年生活教育选本)과 《로년 정신생활 건강가이드》(老年人精神生活健康指南)를 다 읽었다. 참으로 배운 것도 많고 느낀 점도 적지 않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장장 4년 동안 나는 땅땅한 교육 교수 리론책만 읽은 적이 있다. 무미건조하게 느껴지는 교육 리론을 한책 한책 ...
  • 2022-09-25
  • 안정 성장 백일 공략—화룡편 |  연변주당위 선전부 김기덕 부장이 직접 인솔하여 화룡시‘안정 성장 백일 난관공략 행동’사업을 집중 조사연구하다  최근 년간 화룡시는 국가 전략에 립각하고 기존의 우세에 의탁하여 산업배치를 최적화하고 대상과 산업 발전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안정 성...
  • 2022-09-25
  • 특등상 수상자 박은지 학생(왼쪽). 9월 24일 오전, 연변인민출판사가 주관하고 《청년생활(중학생판)》편집부에서 주최한 ‘청춘컵’전국 조선족 중학생 웅변 경연대회 시상식이 연변인민출판사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청년생활》 편집부 부주필 리령은 경과 보고에서 “지난해 편집부에서는 다양한...
  • 2022-09-25
  • ◇신기덕 추분은 보통 양력으로 9월 23일 경에 든다. 이날은 지구의 대부분 지역에서 밤과 낮의 길이가 똑같이 12시간이다. 추분이 지나면 태양의 직사위치가 점점 남쪽으로 이동하기에 지구의 북반구는 밤이 낮보다 점점 길어지고 남반구는 낮이 밤보다 점점 길어진다. 추분은 춘분처럼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때이지만 춘...
  • 2022-09-22
  • 국경 73주년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공원분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연변한조복장유한회사, 연변흠성영상매체유한회사에서 후원한 ‘오덕장로주컵' 민속장기대회가 9월 17일 연길시 의란진에 위치한 민들레생태된장촌에서 열렸다.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
  • 2022-09-22
  • 길림시 송화호의 유람선박들 9월21일 백산시와 장백산보호개발구의 공동 추진하에 송화강생태려행풍경구 수상려행항로가 정식으로 운행에 들어갔다. 정우현 영산홍광장을 기점으로 인의부두서비스쎈타를 경유하여 돌아오는 코스다. 제1기 항로 전체길이는 왕복 18키로메터이며 항행시간은 80분, 풍경구 일일 유람객 제한수...
  • 2022-09-22
  • 20차 당대회 소집을 앞두고 길림성은 성회를 맞이하는 즐거운 분위기로 차넘치고 있다. 현지 간부군중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부탁을 시종 명기하고 사회주의현대화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 길림 전면적 건설의 다채로운 장을 엮어감으로써 실제 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할 것이라고 표했다. 자동차산...
  • 2022-09-22
  • 20차 당대회 승리적 소집을 맞이 하고 중국공산당 창건 101주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하여 연길시문화관 민들례예술단은 룡정시 지신진 승지촌을 찾아 위문공연을 펼쳤다. ‘진달래의 정’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민들레예술단에서 우리 민족의 마음 속에 자리잡은 위대한 주덕해 동지의 흔적을 찾아 그가...
  • 2022-09-21
  • ▣ 제3회 중국‧길림선식(鲜食)옥수수산업대회  제2회 중국‧사평옥수수축제 사평에서 9월 16일, 길림식량브랜드건설 및 제3회 중국‧길림선식(鲜食)옥수수산업대회가 사평시에서 있었다. 이번 대회 계렬 행사중의 하나인 제2회 중국‧ 사평 수수축제도 동시에 펼쳐져 3일간 진행되였다.   2022년 9월 16일, 길림성 각지의 ...
  • 2022-09-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