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제시평| 미국-대만 결탁, 하나의 중국 원칙 흔들 수 없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3일 10시24분    조회:29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얼마전 자칭 ‘대만독립 실무운동가’라는 뢰청덕이가 대만지역 지도자로 취임했다. 취임사에서 그는 량안은 ‘서로 종속되지 않는다’고 공공연히 선언하며 대륙의 ‘군사적 위협’을 대대적으로 과장하며 계속 ‘외세에 의거한 독립’, ‘무력에 의거한 독립’ 시도를 엿보였다. 

이와 동시에 미국 블링컨 국무장관은 뢰청덕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미국측은 또 그의 취임식에 대표를 파견했다. 이는 미국과 대만이 공모하여 하나의 중국 원칙에 도전한 최신 표현이다. 그러나 그들이 아무리 날뛰여봐도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는 국제사회의 판도를 흔들 수 없다.

대만은 중국의 일부분이다. 때문에 지역 선거를 치르든 ‘집권’ 당국이 바뀌든 이는 모두 중국 내부의 지방 사무일 뿐이다. 뢰청덕은 연설 중 ‘량국론’을 공공연히 퍼뜨리고 대만을 세계와 ‘련결’시키며 ‘대만 문제 국제화’를 추진하고 대만해협 국면에 외세를 끌어들여 ‘외세에 의거한 독립’과 ‘무력에 의거한 독립’을 달성하려고 고심했다.  

한편 미국의 일련의 잘못된 언행들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성명의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했으며 대만지역과 문화와 상무 및 기타 비공식 관계만 유지하겠다던 저들의 정치적 약속을 심각하게 위반했다. 이는 미국과 대만의 결탁과 도발이야말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진정한 위협임을 거듭 보여주었다.

일부 분석가들은 뢰청덕이 취임사에서 망언을 한 것은 미국의 ‘묵인’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미국은 장기간 뢰청덕을 신뢰하지 않았지만 그의 입을 빌린 ‘대만독립’ 발언을 통해 중국 대륙의 반응을 떠보려 했다. 게다가 올해는 미국 대선의 해이므로 미국 일각에서는 ‘대만카드’를 리용해 득표하려는 의도도 있다. 

국제 환경의 관점에서 볼 때 대만은 지난 8년 동안 10개의 이른바의 ‘수교국’을 잃었다. 미국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대만 당국의 대외 활동 공간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이는 미국과 대만이 아무리 결탁해도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 대만은 중국의 일부분이라는 기본적인 사실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현재 전세계 183개국이 중국과 수교를 맺고 있다. 이는 하나의 중국 원칙이 인심, 대의, 대세의 흐름임을 충분히 보여준다. 현재 중국 대륙은 량안 관계 발전의 주도권과 주동권을 확고히 장악하고 있으며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할 결단과 능력이 있다. 

미국은 즉각 모든 형태의 미국-대만 공식 왕래를 중단하고 대만에 대한 군사지원을 중단하며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국에 대한 정숙한 정치적 약속을 준수해야 한다. 민진당 당국과 ‘대만독립’ 세력이 굳이 ‘독립’을 꾀하고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는다면 이는 반드시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 중국은 반드시 통일되여야 하고 또 필히 통일될 것이다. 이는 막을 수 없는 력사적 대세이다.

/국제방송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13
  • 20차 당대회 소집을 앞두고 길림성은 성회를 맞이하는 즐거운 분위기로 차넘치고 있다. 현지 간부군중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부탁을 시종 명기하고 사회주의현대화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 길림 전면적 건설의 다채로운 장을 엮어감으로써 실제 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할 것이라고 표했다. 자동차산...
  • 2022-09-22
  • 20차 당대회 승리적 소집을 맞이 하고 중국공산당 창건 101주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하여 연길시문화관 민들례예술단은 룡정시 지신진 승지촌을 찾아 위문공연을 펼쳤다. ‘진달래의 정’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민들레예술단에서 우리 민족의 마음 속에 자리잡은 위대한 주덕해 동지의 흔적을 찾아 그가...
  • 2022-09-21
  • ▣ 제3회 중국‧길림선식(鲜食)옥수수산업대회  제2회 중국‧사평옥수수축제 사평에서 9월 16일, 길림식량브랜드건설 및 제3회 중국‧길림선식(鲜食)옥수수산업대회가 사평시에서 있었다. 이번 대회 계렬 행사중의 하나인 제2회 중국‧ 사평 수수축제도 동시에 펼쳐져 3일간 진행되였다.   2022년 9월 16일, 길림성 각지의 ...
  • 2022-09-21
  • "시랑송 대중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예지아컵’ 온라인중국조선족성인 시랑송경연은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면서 9월 16일 연길 황관혼례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함께 웨치는 구호 "시랑송 대중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자!" 연변시랑송협회와 조선언어문화진흥회, 전국애심...
  • 2022-09-20
  •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개막식 장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가 9월 17일 다양한 행사일정을 마치고 성과적으로 막을 내렸다. 안도현당위와 안도현정부에서 주최한 중국· 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는 ‘신비장백·순정광천(神秘长...
  • 2022-09-20
  •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화정상포럼 현장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화정상포럼이 9월 17일 안도현 이도백하진에서 거행되였다. 중공안도현당위와 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광천수관리국과 안도장백산천연광천수 업계에서 주관한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
  • 2022-09-20
  • 최근, ‘건강 길림-대애 장백 재활행(康复行)’(장춘 제2행)  학술 살롱 활동 및 길림성직업병예방치료원 재활의학쎈터 문진 행사가 길림성직업병예방치료원에서 개최되였다. 활동현장에서 전문가들은 재활의학쎈터의 재활설비와 후비 력량 건설 및 진료환경을 참관하고 나서 페재활진료에서 이룩한 성과에...
  • 2022-09-20
  • 9월 17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창립 20돐 경축 및 제21차 애심기부대회를 열고 81명 빈곤학생과 17명 빈곤장애자들에게 근 18만원의 조학금과 성금을 전달했다. 회의에서 연변주부녀련합회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명예회장 방선화에게 다년간 연변부녀아동 공익사업을 위해 허다한 기여를 한 데 대해 감사패를 증정하고 연...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안도현 명월진 홍성촌은 명월진 동부에 위치해 있는데 진정부 소재지에서 17키로메터 떨어져 있으며 진향촌진흥발전의 선두자이다. 촌에는 호적인구 163가구, 366명이 있으며 상주인구는 55가구, 110명이다. 서류카드에 등록된 빈곤호는 28여가구, 44명인데 2019년 마을...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오늘날 안도현은 현당위와 현정부의 정확한 령도 아래 상하가 단합되여 각 항 프로젝트 사업을 실속 있게 추진하면서 프로젝트 건설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9월 16일, 2022년 전국중점매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 2022-09-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