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제시평| 미국-대만 결탁, 하나의 중국 원칙 흔들 수 없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3일 10시24분    조회:157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얼마전 자칭 ‘대만독립 실무운동가’라는 뢰청덕이가 대만지역 지도자로 취임했다. 취임사에서 그는 량안은 ‘서로 종속되지 않는다’고 공공연히 선언하며 대륙의 ‘군사적 위협’을 대대적으로 과장하며 계속 ‘외세에 의거한 독립’, ‘무력에 의거한 독립’ 시도를 엿보였다. 

이와 동시에 미국 블링컨 국무장관은 뢰청덕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미국측은 또 그의 취임식에 대표를 파견했다. 이는 미국과 대만이 공모하여 하나의 중국 원칙에 도전한 최신 표현이다. 그러나 그들이 아무리 날뛰여봐도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는 국제사회의 판도를 흔들 수 없다.

대만은 중국의 일부분이다. 때문에 지역 선거를 치르든 ‘집권’ 당국이 바뀌든 이는 모두 중국 내부의 지방 사무일 뿐이다. 뢰청덕은 연설 중 ‘량국론’을 공공연히 퍼뜨리고 대만을 세계와 ‘련결’시키며 ‘대만 문제 국제화’를 추진하고 대만해협 국면에 외세를 끌어들여 ‘외세에 의거한 독립’과 ‘무력에 의거한 독립’을 달성하려고 고심했다.  

한편 미국의 일련의 잘못된 언행들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성명의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했으며 대만지역과 문화와 상무 및 기타 비공식 관계만 유지하겠다던 저들의 정치적 약속을 심각하게 위반했다. 이는 미국과 대만의 결탁과 도발이야말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진정한 위협임을 거듭 보여주었다.

일부 분석가들은 뢰청덕이 취임사에서 망언을 한 것은 미국의 ‘묵인’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미국은 장기간 뢰청덕을 신뢰하지 않았지만 그의 입을 빌린 ‘대만독립’ 발언을 통해 중국 대륙의 반응을 떠보려 했다. 게다가 올해는 미국 대선의 해이므로 미국 일각에서는 ‘대만카드’를 리용해 득표하려는 의도도 있다. 

국제 환경의 관점에서 볼 때 대만은 지난 8년 동안 10개의 이른바의 ‘수교국’을 잃었다. 미국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대만 당국의 대외 활동 공간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이는 미국과 대만이 아무리 결탁해도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 대만은 중국의 일부분이라는 기본적인 사실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현재 전세계 183개국이 중국과 수교를 맺고 있다. 이는 하나의 중국 원칙이 인심, 대의, 대세의 흐름임을 충분히 보여준다. 현재 중국 대륙은 량안 관계 발전의 주도권과 주동권을 확고히 장악하고 있으며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할 결단과 능력이 있다. 

미국은 즉각 모든 형태의 미국-대만 공식 왕래를 중단하고 대만에 대한 군사지원을 중단하며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국에 대한 정숙한 정치적 약속을 준수해야 한다. 민진당 당국과 ‘대만독립’ 세력이 굳이 ‘독립’을 꾀하고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는다면 이는 반드시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 중국은 반드시 통일되여야 하고 또 필히 통일될 것이다. 이는 막을 수 없는 력사적 대세이다.

/국제방송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62
  • 3일 로씨야 하바롭스크와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흑룡강성 무원통상구를 찾은 로씨야 관광객. /신화넷흑하시는 흑룡강을 사이에 두고 로씨야 블라고베셴스크와 마주하고 있다. 2023년 9월 중국과 로씨야간 단체관광 무비자 정책이 재개된 후 흑하시는 다국간 관광이 급증하면서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이제...
  • 2024-08-21
  • 1. 시야에 관하여“어떻게 하면 세상을 가장 쉽게 볼 수 있을가?”하는 질문이 인터넷에 올라온 적 있다. 그리고“이른바 세상을 안다는 것은 바로 세상에는 한개 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닫는 것인데 책읽기를 통해 그 부동한 면을 가장 쉽게 볼 수 있다.”는 대답이 큰 공감을 ...
  • 2024-08-21
  • 8월20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제1회 전국'홍기컵'(红旗杯)반조장대회 결승전이 장춘시에서 개막되였다. 철도, 건축, 전력, 화학공업, 기계, 철강, 비철금속, 건자재, 국방과학기술공업, 경공업 등 10개 업종에서 온 400명의 선수가 최종대결에 참가하여 100명의 우승선수를 산생하게 된다.이번 대회는 전국총...
  • 2024-08-21
  • 연변이 고품질발전, 지속가능한 진흥의 새로운 길을 달리도록 힘써 추진할터성당위 상무위원 연변주당위 서기 호가복 인터뷰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는 우리 나라 개혁개방의 또 하나의 시대를 표명하는 리정표를 세우고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개척하는 광활한 전경을 계획하고 우리 당이 시...
  • 2024-08-21
  • 최근년간 장춘 길림통용기계 (그룹) 유한책임회사는 디지털화 개조, 지능화 승격을 통해 생산효률을 높이고 산업경쟁력을 제고하여 글로벌 알루미늄 가공 자동차 경량화 부품의 이름난 공급업체로 부상해 현 아우디, 폭스바겐, BMW, 벤츠, 포르쉐 등 여러 유명 브랜드 자동차기업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사진은 로동자가 ...
  • 2024-08-21
  • 길림성은 최근 〈수소에너지 차량의 길림성 고속도로 운행에 대한 우대 실시  통지〉를 발표하였다. 〈통지〉는 수소에너지 차량의 대규모 보급 사용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4년 9월 1일 0시부터 2026년 8월 31일 24시까지 ETC 세트 설비를 설치한 길림성 적을 가진 수소에너지 차량은 우리 성 고속도로 수금소...
  • 2024-08-21
  • 제23회중국장춘농업식품박람(교역)회에서 성목축업관리국은  17일, 광동성 구매단을 맞이했다. ‘남품 북상 북품 남하 ’ 길월(吉粤)협력이 전개된 이래 두 지역의 정부와 기업간의 상호 래왕이 갈수록 밀접해지고 있는 가운데 농박회를 맞으며  광동성농업농촌청은 15개 기업을 전시회에 파견하여 협력 기회를 모...
  • 2024-08-21
  • 길림성 동남부에 위치한 매하구시는 최근 몇년 동안 지리적 우세를 바탕으로 천연자원과 문화자원에 의존하여 관광 산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켰다. ‘음식, 호텔, 교통, 관광, 소비, 오락’ 전 사슬을 밀접하게 통합하고 참여, 체험 등 혁신적인 방법으로 소비 활력을 자극하여 2,179평방키로메터에 불과한 이 동북 소도시는...
  • 2024-08-21
  • 8월 14일, 2024년 상해 도서전시회 및 ‘서향중국’ 상해주간이 상해전람중심에서 막을 올리면서 현장을 찾은 사람들로 인기가 폭발했다.료해에 따르면 올해는 제20회째 맞는 상해 도서전시회이다. 2004년부터 초기 설립에서 장대해지고 및 업그레이드 되고 또 확대되기에 이르기까지 20년 력사의 상해 도서전시회는 도시의...
  • 2024-08-21
  • 1. 책을 사느라고 돈을 들이는 것은 결코 손해가 아니다. 오히려 후날 만배의 리익을 얻을 것이다. - 왕안석2. 처음 책을 읽을 때에는 한 사람의 친구와 알게 되고 두번째 읽을 때에는 옛 친구를 만난다. - 중국 속담3. 책은 어떤 사람에게는 울타리가 되고 어떤 사람에게는 사다리가 된다. - 레미 드 구르몽...
  • 2024-08-21
‹처음  이전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