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미성년’, 면죄부가 아니다! 미성년자 5명 형사처벌 받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3일 11시12분    조회:10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또래 소녀를 구타하고 모욕한 미성년자, 배상하고 용서하면 해결할 수 있는가? 그리 쉽지 않다! ‘미성년’은 면죄부가 아니다. 《법치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해남성 만녕시인민법원은 강제모욕사건을 심리했는데 법에 따라 5명의 미성년 피고인에게 모두 실형을 선고했다고 한다.

2023년 8월 21일, 피고인 시모, 탁모, 양모, 황모, 부모(符某) 등이 만녕시 모 오락장소에서 술을 마시던 중 소모와 말다툼이 있었던 시모는 소모에 대한 불만을 참지 못하고 양모에게 소모를 오락장소 근처로 불러오게 했다. 이어서 시모, 탁모, 황모, 부모 등은 소모를 미행해 함께 구타했다.

구타과정에 시모, 탁모가 소모가 입던 옷을 모두 벗겨버리는 바람에 소모의 온몸이 로출되여 많은 사람들이 구경했다. 양모, 황모, 부모는 옆에서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촬영했으며 이후 시모 등 5명은 소모의 머리, 등 신체부위를 계속 구타했다. 그러다가 공안일군이 현장에 도착한 후 각자 흩어져 도주했다. 감정결과 소모의 부상정도는 경미했다.

이번 사건의 당사자 6명은 모두 미성년자이다. 사건이 발생한 당일 시모, 탁모, 양모, 황모, 부모는 부모와 함께 공안기관에 찾아가 자수했다. 공안기관은 2023년 8월 22일 5명의 피고인에 대해 형사구류를 한다고 선포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5명의 피고인 가족은 잇따라 소모에게 배상금을 지불했고 소모 및 그의 보호자는 5명의 피고자와 합의한다고 밝혔다.

공안기관은 시모, 탁모, 양모, 황모, 부모의 행위가 형법을 위반했다고 인정하고 강제모욕죄로 형사책임을 추궁하고 법원에 법에 따라 판결할 것을 제청했다.

만녕법원은 심리를 거쳐 본 사건의 피로인 시모, 탁모, 양모, 황모, 부모가 분노를 분출하기 위해 패거리를 지어 폭행, 탈의, 영상촬영 등 방식으로 공공장소에서 피해자를 모욕하고 경미한 부상을 입혔는바 그 행위는 강제모욕죄를 구성한다고 인정하고 관련 법률법규에 따라 각각 피고인 시모에게 유기형 1년 8개월; 피고인 탁모에게 유기형 1년 8개월; 피고인 양모에게 유기형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 피고인 호아모에게 유기형 1년 3개월, 집행유예 2년; 피고인 부모에게 유기형 1년 3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담당법관은 “본 사건에서 일부 미성년자는 법률의식이 약하고 행위 식별능력과 통제능력이 비교적 약하며 불량한 작풍 환경의 영향을 받아 타인에게 이러한 행동을 실시함으로써 분노를 표출하는 목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행위를 실시한 것은 불법일 뿐만 아니라 범죄와 관련될 가능성이 높고 청소년 심신건강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기에 마땅히 제때에 제지해야 한다. 이번 사건의 판결에서 모욕행위의 불법성을 재천명했으며 관련 부문, 학교, 가정에서 미성년자가 이런 행위의 실시주체가 되는 현상을 더욱 주목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205
  • 이런 견해는 정확하지 않다. 반월의 크기와 개수는 인체의 신진대사와 관련이 있을뿐 우리 몸의 건강상황을 반영할 수 없다. 반월은 사실 새로 생긴 케라틴세포로 손톱이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손톱은 죽어가고 단단하고 투명해진 케라틴세포로서 손톱이 자라는 과정은 죽은 케라틴세포를 새로운 케라틴세포가 ...
  • 2024-06-18
  • 북경 6월 17일발 본사소식(기자 류지강): 17일, 국가통계국은 5월 국민경제 운행정황을 발표했다. 5월, 봉사업, 소비와 수출입이 조금 반등되였고 공업이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했으며 전환승격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면서 국민경제는 반등과 호전 태세를 이어갔으며 운행이 총체적으로 평온했다. 생산공급이 안정적으로 증...
  • 2024-06-18
  • 무더운 여름날, 도시의 거리에는 산책하는 아주머니부터 배달하는 기사까지 많은 사람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외선차단용품을 착용하고 있다. 올해 여름 자외선차단용품의 판매상황을 어떨가? 어떤 새로운 추세가 나타났을가? 상해 회해중로 한 복장가게의 자외선차단용품코너에는 자외선차단복, 자외선차단모자, 팔토시...
  • 2024-06-18
  • 6월 14일, 해남항공 HU7053 해구-항주 항공편은 리륙하기 73분 전 장기기증 수송임무를 림시로 맡았는데 기증된 인체 장기를 휴대한 의사가 달려오고 있다는 것이였다. 167명의 승객들은 29분 동안 마지막 의사 승객이 순리롭고 제때에 탑승할 수 있도록 내심있게 기다렸다. 해남항공은 지면, 공중 록색통로를 사전에 신청...
  • 2024-06-18
  • 혀를 자주 깨무는 것은 정말 고기가 먹고 싶어서일가? 이 견해는 결코 과학적이지 않다. 뿐만 아니라 일부 혀를 깨무는 상황은 심각한 건강위기를 예고하기도 한다. 우리가 각별히 경계해야 할 상황은 어떤 것이 있을가? 치아문제 우에 이는 아래 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에 혀가 안전하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우에 이...
  • 2024-06-18
  • 대학입시 지망을 작성할 때 어디에서 전공대학의 권위적인 정보를 검색할 수 있을가? 교육부 양광대학입시플랫폼에서 최초로 ‘양광지망’정보서비스시스템을 정식 출시해 수험생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 수험생을 도와 ‘대학 및 전공 선택’ 시스템은 권위적이고 상세한 전문 데터베이스, 대학 데터베이스, 취업전망상...
  • 2024-06-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