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22일 국가림업초원국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중국 생물다양성 보호가 적극적인 효과를 거뒀는바 300여종의 희귀한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개체수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서식지 번식환경이 안정적으로 개선되였다고 한다.
국가림업초원국의 통계에 따르면 제1진 국가공원이 설립된 이래 동북범표범국가공원 내 야생동북범은 70마리, 야생동북표범은 80마리 좌우에 달했으며 2023년 태여난 야생동북범 새끼는 20마리, 야생동북표범새끼는 15마리였다. 참대곰 야외 개체수 총량이 20세기 80년대의 약 1100마리에서 1900 가까이 증가햇다. 삼강원지역 서장령양 개체수는 약 30만마리로 회복되였고 보호등급이 ‘위기’에서 ‘취약근접’으로 떨어졌다. 무이산국가공원에서는 위신각개구리, 복건천마, 무이산개구리 등 여러가지 새로운 종이 발견되였다. 해남긴팔원숭이의 개체수는 5개 그룹, 32마리에서 6개 그룹 37마리로 증가해 세계적으로 현존하는 10마리 미만의 위급개체 가운데서 유일하게 자연회복에 성공한 사례이다.
중국은 멸종위기 야생동물과 극소개체 야생식물 구조보호공정을 체계적으로 실시했는바 현지보호, 이전보호, 인공번식 및 재배, 방출 또는 자연으로의 회귀 등 다양한 조치를 통해 생태계통의 서비스기능을 효과적으로 증강했고 참대곰, 아시아코끼리, 천산갑, 해남긴팔원숭이, 란과식물, 소철 등 멸종위기개체보호연구쎈터를 계획 및 건립하여 300여가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개체수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했다.
국가림업초원국은 생물다양성보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자연보호지 통합과 최적화, 국가공원 법치과정을 추진하면서 전세계에서 가장 큰 국가공원체계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물다양성보호 중대공정을 실시하고 국가식물원, 희귀멸종위기개체보호연구쎈터, 번식기지 등 플랫폼 건설을 다그침으로써 멸종위기종 야생개체군 회복을 촉진하고 생물다양성 보호를 전반 사슬에서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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