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부부 모두 암환자, 원인 비슷해! 의사 긴급 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3일 16시05분    조회:12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암도 ‘부창부수(夫唱妇随)’일가? 보도에 의하면 최근 절강에 살고 있는 장씨부부는 모두 직장암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암이 왜 이 부부에게 동시에 찾아왔을가? 절강 항주 부양구제1인민병원 내시경쎈터 주임 강건화는 ‘부부암’이 발생하는 것은 나쁜 생활습관과 아주 큰 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부부 모두 직장암 초기에 일찍 발견했기에 앞으로 정기적으로 재검사만 잘 받으면 된다.” 강건화는 제때에 치료받는 것은 생존기간이 더욱 길어지고 일후의 생활의 질도 큰 영향을 받지 않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지나친 절약’이 부른 화

이처럼 부부가 동시에 같은 암에 걸리는 경우는 림상적으로 흔치 않다. 또한 암 자체는 전염되지 않기에 ‘부부암’ 발생은 부부의 류사한 생활방식에 기인하는바 주로 식습관, 감정, 환경오염 등과 관련된다. 장씨부부의 경우에 대해 강건화는 그들이 장암에 걸린 것은 나쁜 식습관과 아주 큰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장씨는 그와 안해는 음식에 신경쓰지 않았다고 했다. 평소 둘은 비교적 검소하여 한끼를 다 먹지 못하면 남은 음식을 랭장고에 넣어 다음 끼니에 계속 먹었으며 때로는 신선한 음식과 섞어 볶아 먹기도 하며 보통 한가지 료리를 3일씩 먹었다.” 강건화는 말했다. 절인 남새와 하루밤 지난 음식은 아질산염함량이 비교적 높으며 과도한 아질산염이 인체에 들어오면 구강, 위, 장에서 단백질 분해산물인 니트로아민과 결합되며 니트로아민은 1급 발암물질로서 식도암, 위암, 장암 등 질병을 일으킬 위험이 높다.

이런 증상 나타나면 주의해야

대장암은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 악성종양으로 ‘조기발견, 조기진단, 조기치료’가 핵심이다. 하지만 대장암은 무증상인 경우가 많기에 조기에는 변혈증상이 치질과 비슷하여 홀시하기 쉽다. 의사는 만약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꼭 중시하고 제때에 병원에 가서 진료받길 건의했다.

1. 대변 성상에 변화가 나타난 경우. 례를 들어 대변의 형태가 이상하고 대변에 피가 섞인 등 정황이 있을 수 있다.

2. 발작성 복통이 나타난 경우. 초기 통증은 뚜렷하지 않거나 둔통만 있을 수 있으며 배변시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3. 배변습관이 갑자기 바뀐 경우. 례를 들어 배변회수가 증가하고 배변 불만족감 등이 나타난다.

4. 로인에게 갑작스러운 ‘변비’가 발생한 경우. 이런 상황에 맞닥뜨리면 결장암의 발병에 주의해야 한다.

동시에 의사는 평소에 튀기고, 절인 음식이나 고지방 음식을 적게 먹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으며 주식에서 잡곡의 비률을 적당하게 늘릴 것을 건의했다. 또한 건강한 생활방식을 유지하고 적당하게 단련하며 체중을 통제해야 한다. 이외 45세 이상의 사람들은 주로 대변잠혈과 대장내시경으로 정기적으로 대장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고위험군, 특히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가능한 한 빨리 정규적인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523
  • 기자가 인력자원사회보장부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2024년 1월 1일부터 2023년말 전까지 이미 퇴직수속을 취급하고 달마다 기본양로금을 수령하는 기업과 기관사업단위 퇴직일군들의 기본양로금수준을 높이는데 총체적 조정수준이 2023년 퇴직일군 월평균 일인당 기본양로금의 3%이다. 이번 조정에서 정액조정, 련동조정과 ...
  • 2024-06-18
  • 교육부는 최근년래 사회에 등장한 일부 ‘고가’ 지원작성 지도서비스에 대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시장에 출시된 다양한 지원작성 지도서비스에 주의를 기울이고 불필요한 경제적 손실과 지원작성 위험을 피하기 위해 ‘고가’ 지도상담을 경솔하게 믿지 말 것을 당부했다. 첫째, ‘내부 데터’는 결코 신비롭지 않다 일...
  • 2024-06-18
  • 6월 14일, CAPSE(민간항공려객봉사부)에서 주최하고 항주공항에서 협조한 2024 CAPSE 년간 정상회의가 항주에서 개최되였다. 회의에서는 제10기 CAPSE 항공봉사 순위를 공개했는데 연길조양천국제공항(아래 연길공항)이 2023년도 최우수 공항(려객 운송량 100만-200만급)으로 선정되였다. 2023년, 연길공항의 려객 운송량...
  • 2024-06-18
  • 16일, 장백산풍경구는 공고를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 강수량이 크고 큰 바람, 눈 등 악천후가 빈번하여 서풍경구의 도로 전구간 보수항목이 중대한 영향을 입었다. 공사품질과 시공진도를 보장하기 위해 장백산 서풍경구는 재차 림시로 페쇄시공하게 된다. 서풍경구 각 명소들은 2024년 6월 20일부터 페쇄하는...
  • 2024-06-17
  • 최근 강소 련수(涟水)의 녀학생 강평이 화제로 떠올랐는데 한 세계적인 수학대회에서 중등전문학교 복장설계전공을 공부하던 그녀가 청화대학, 북경대학, 매사추세츠공과대학, 프린스턴대학 등 대학교 선수들과의 경연에서 12등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입수한 데 의하면 이 대회의 제1회 금메달 주인은 북경대...
  • 2024-06-17
  • 제모를 하면 모발이 굵어질가? 이것은 오해이다. 제모는 모발을 두껍게 하거나 수량을 늘릴 수 없으며 모발의 굵기와 량은 제모와 관련이 없다. 인간 모발의 수량과 두께는 주로 모낭(개체의 유전 및 부위 차이)과 남성호르몬에 의해 결정된다. 체모를 면도할 때 우리는 모낭 자체의 구조와 성장 방식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 2024-06-17
  • 《인민일보》(2024년 6월 17일 제01판) ‘622’농민련합동원기제에 가입한 운남성 홍하하니족이족자치주 몽자시 초파진 17촌의 촌민 라약벽은 지난해 블루베리를 재배해 순수입 10만원을 벌었다. 블루베리 판매수입은 농가 60%, 촌집체와 선두기업 각 20%의 비례에 따라 분배했다. 올해 리득을 본 라약벽은 재배규모를 3무...
  • 2024-06-17
  • 하문 6월 15일발 신화통신: 15일, 제16회 해협포럼대회가 하문에서 개최되였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정협 전국위원회 주석 왕호녕이 포럼대회에 참석하고 축사를 했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 4월에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민족의 전반적 리익과 장원한 복지에 착안해 량안관계의 대국을 파악하고 함께 조...
  • 2024-06-17
  • 현지시간으로 6월 16일 오전, 오스트랄리아를 방문중인 국무원 총리 리강은 애들레이드동물원에서 중국-오스트랄리아 참대곰보호협력연구사업을 고찰했다(신화사 기자 리도 촬영). 애들레이드 6월 16일발 본사소식(기자 왕적): 현지시간으로 6월 16일 오전, 오스트랄리아를 방문중인 국무원 총리 리강은 애들레이드동물원에...
  • 2024-06-17
  • 북경 6월 15일발 신화통신: 6월 16일에 출판되는 제12기 《구시》잡지는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의 중요문장 <우리 나라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자>를 발표하게 된다. 이는 습근평 총서기의 2017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의 관련 중요론술에서 발췌한 것이다. 문장에서...
  • 2024-06-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