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법원, 전국에서 가장‘투명한’ 기층법원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3일 16시40분    조회:35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5월 20일, 중국사회과학원 법학연구소가 조직, 편찬한 제22권 《법치청서 · 중국 법치 발전보고》가 북경에서 발표되였는데 중국사회과학원 국가법치지수연구쎈터가 10여년간 지속적으로 전개해온 사법 투명도 지수 보고 등 내용을 게재했다. 그 중 〈중국 사법 투명성 지수 보고서 (2023)―법원 웹사이트 정보 공개를 시각으로〉에 따르면 2023년 사법 투명성 지수 순위에서 연길시인민법원이 전국 기층법원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연길시인민법원은 3년 련속 전국 기층법원 순위 5위권에 들었다.

최근 년간, 연길시인민법원은 시종 ‘공정과 효률’ 사업주제를 둘러싸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사법리념을 견지하고 개방, 동태, 투명, 편민의 양광사법기제를 구축하는 것을 둘러싸고 봉사의식을 증강하고 봉사수준을 제고하며 정보화 건설을 버팀목으로 집약을 수단으로 재판관리를 의탁으로 립건, 재판, 집법 일체화 사업기제를 끊임없이 모색하고 보완하여 재판사업의 현대화를 힘써 추진했다.

연길시인민법원은 원스톱 소송써비스를 심화하여 전자 소송써비스를 핵심으로 하여 홀, 열선, 네트워크, 모바일 써비스, 전역 원스톱, 한개 사이트 원스톱의 전 과정 업무 소송써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형성하고 점심시간 립건, 피고인 주소지 조회, 립건 용량 결핍 접수, 타지역 비용 반환 심사비준, ‘법관과 당사자의 소통을 강화할 데 관한 9가지 의견’ 등 기제를 통해 대중의 다원화된 소송써비스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당사자의 소송시간을 절약하고 소송원가를 낮추기 위하여 립건대청 창구에는 또 ‘보전보험창구’와 ‘공증창구’를 설치했고 소송문서 QR코드링크를 설치했으며 각종 편리한 봉사로 대중이 적게 뛰여다니도록 했다.

2022년, 연길시인민법원은 청년 간부, 경찰간의 소송지도당번제도를 출범하여 기존의 소송지도원에 기초하여 청년법관 간부, 경찰을 파견하여 소송안내대에서 륜번으로 당직을 서게 하고 법원 도착 사무지침, 소송절차 자문, 사건정보 조회, 무료편민 복사 등 봉사사항을 담당하게 했다. 이는 청년 간부, 경찰을 일선에 내려보내 사회책임감을 증강시켰을 뿐만 아니라 더욱이는 당사자들이 더욱 량질적이고 능률적인 소송봉사 체험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당사자의 서류 열람, 조회 불편 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연길시인민법원은 서류조회 기능을 앞으로 옮기고 기소안내대에 서류조회창구를 증설했으며 또 외지 당사자들을 위해 타지방 서류 수집 써비스를 개통하여 대중의 다원화된 사법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2023년 5월, 연길시인민법원은 재판보조사무집약센쎈터를 설립했다. 재판보조사무집약쎈터는 립건정의 소속부문으로서 기한배정, 송달, 공고, 스캔 등 재판보조사무를 집중적으로 처리한다. 당사자의 소송 정보료해권리(知情权)를 충분히 보장하기 위하여 재판보조사무집약쎈터는 매주 사법공개넷에서 법정심리 기한배정을 공개하고 공고정보를 공고한다. 재판보조사무집약쎈터는 통일적으로 기한을 정하고 통일적으로 소환장을 제작하며 소환장에 사건담당 법관의 성명, 전화, 정무위챗 QR코드, 재판보조사무집약쎈터 련락전화를 첨부하여 소송하러 온 군중들이 제때에 사건정보를 료해하고 문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당사자가 법에 의해 재판활동에 참여하고 재판사업정보를 알 수 있는 권리를 확실하게 보장하고 있다.

사법공개를 심화하고 사법공정을 촉진하는 것은 인민법원의 장기적인 임무이다. 연길시인민법원은 이동 상호련결 환경에서의 사법공개의 새로운 경로를 적극 모색하고 사법공개 플래트홈 건설, 제도기제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사법공개의 폭과 깊이를 끊임없이 확대하고 사법공신력을 제고하여 더욱 잘 눈에 보이는 공평과 정의로 법치의 ‘바탕색’을 밝힐것이라고 전했다.

기자가 정리해본 데 따르면 2023년 사법 투명성 지수 순위(부분적인 기층법원) 앞자리 11위까지 연길시인민법원 외에도 장춘시조양구인민법원이 3위, 송원시 전고르로스몽골족자치현인민법원이 7위, 송원시 녕강구인민법원이 8위를 하는 등 길림성의 4개 기층법원이 선정되였다.

2022년의 순위는 장춘시 조양구인민법원과 연길시인민법원, 송원시 녕강구인민법원, 송원시 전고르로스몽골족인민법원이 각각 1, 2, 3, 4위로 절대적인 우세를 자랑했으며 지난해에 상술한 4개 법원 순위가 엇바뀌였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저기 보세요, 그들이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네요. 밝은 오렌지색 방한복에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1월 8일 저녁, 장춘공항은 특수한 꼬마 손님들을 맞았다. 이 특수한 꼬마 손님들이 바로 제2진으로 광서 남녕에서 동북으로 향발해 ‘탐험’ 려행을 시작한 ‘꼬마 설탕귤’ 견학팀이다. 꼬마들의 웃는 모...
  • 2024-01-10
  • 기자가 8일 중국민항국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2023년 중국 민항업계의 려객 운송량은 연인원 6.2억명으로 동기 대비 146.1% 증가했으며 2019년의 93.9%로 회복됐다. 이날에 열린 민항국 정례 기자회견에서 민항국 종합사 부국장 손문생은 2023년 중국 민항업계의 총 운송 회전량은 1188.3억톤 키로메터, 화물과 우편의 운송...
  • 2024-01-10
  •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과 20차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습근평 법치사상과 새 시대 공안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전면적으로 관철실시하며 뜨거운 공안기층 일선에서 용솟음쳐 나온 선진전형들을 대대적으로 선발, 선전하고 위대한 당건설정신을 고양함과 아울러 광범한 공...
  • 2024-01-10
  • 8일-9일에 열린 전국 량식과 물자비축사업회의에 따르면 2023년, 우리 나라 량곡 생산량이 또 풍작을 거두었고 전국의 수매업무가 평온, 질서있게 진행되였으며 년간 수매량이 4억톤 이상을 유지하여 전년도 수준과 대체로 비슷하고 ‘대국 량곡창고 ’안전 보장능력이 부단히 제고되였다. 현재 우리 나라의 량곡 재고는 충...
  • 2024-01-10
  • 모녕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최근 있은 중국과 미국 대학생탁구팀의 교류 상황을 소개했다. 모녕은 최근 북경대학탁구팀이 요청에 응해 미국을 방문하여 미국 탁구 오픈경기(公开赛)에 참가하고 미국측과 교류했으며 한편 미국 버지니아대학탁구팀이 요청에 응해 중국을 방문하여 청화대학에서 ‘중미 청년...
  • 2024-01-10
  • 한국 국회는 1월 9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류통 등 종식(终止)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통과했다. 이 제정안은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하거나 도살하는 행위, 개나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류통·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이 골자다.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도살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한...
  • 2024-01-10
  • 우리 나라 유연취업인원은 이미 2억명에 달한다. 여러가지 경로의 유연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8일, 날품팔이시장 규범화건설을 강화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하여 각 지역에서 날품팔이시장을 취업공공써비스체계건설업무에 포함시키고 모든 유연취업자들에게 규범적이고 지속가능한 기본취업공공써비스를...
  • 2024-01-09
  • 지난 1월 5일 아침, 키골이 훤칠한 한 처녀애가 연길시현대유치원(원장 조련자)에 들어섰다. “조원장님 계십니까?” “이거 누구던가, 은혜가 아니냐?” 똑똑하고 대담하던 20년전에 졸업시킨 유아 제자를 한눈에 알아봐낸 조원장은 제자와 얼싸안고 포옹하였다. 조원장은 기억력도 좋아 “은혜 할머니는 시장에서 떡을 팔...
  • 2024-01-09
  • 일전 길림성공안청 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 경찰이 연길북역에서 연길 차량번호를 단 승용차 운전자의 면허증을 검사하였는데 운전자가 면허 교체 연장 업무서류를 제출했다. 경찰 문의결과 운전자 전모는 한국으로 가기 전에 자신의 면허증이 곧 기한이 된 것을 발견하고 면허 교체 연장 신청을 하였는데 면허 유효기간이...
  • 2024-01-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