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수확’ 풍성 온·오프라인 판매 총액 236만여원, 도서 판매 계약총액 3.1억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4일 08시45분    조회:1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온·오프라인 판매 총액 236만여원, 도서 판매 계약총액 3.1억원, 창고 출입고 계약총액 4.6억원… 최근 막을 내린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아래 도서박람회)에서 연변지역 참가단위들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도서박람회에서 연변은 600평방메터의 전시구역에 1480종의 도서를 전시했으며 18회의 행사를 개최, 연 2만명을 초과하는 관객을 맞이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세 출판사에서는 여러 대표적인 생방송 플랫폼에 3개의 온라인 분회장을 개통했는데 약 30만명의 온라인 방문자를 흡인하기도 했다.

다양한 품종의 전통 출판물에서부터 대모형 시대의 융합 출판, 소셜미디어 상호 교류형 메타버스 출판에 이르기까지 도서박람회에서 연변 전시구역은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연변인민출판사, 연변교육출판사, 연변대학출판사 등 3개 단위에서 ‘전통’과 ‘신흥’ 전시품을 선보여 서로 다른 특색의 풍부한 출판 저력과 광활한 출판 비전을 보여줬다.

박람회기간 연변교육출판사의 《50개 핵심시험장》, 《시험 도우미》 및 《중국조선족민속문물집성》 등 서적, 《중국조선족민속문물집성》 책갈피, ‘컵 속의 선물·만사형통’ 창작 선물세트와 ‘참언밀어’ 창작 선물세트가 박람회 참가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연변인민출판사 전시구역에 전시된 핵심소양 계렬 도서, 경전을 읽으며 두가지 언어 배우기 계렬, 모순문학상 수상작품집 등 서적, 《중국조선족문화그림총서》 일기장 선물세트, 조선족화가의 삽화를 프린트해 넣은 천가방, 개인 맞춤형 명찰 등 문화창의제품이 현장에서 인기리에 판매되였다.

연변대학출판사에서 전시한 《장백산이야기문서》, 《길림의 맛》 및 ‘등과길’ 브랜드 교보도서가 주목을 받았다. ‘길운헌’ 문화창의 계렬 제품과 문화샤쯔 등이 전시회 참가자들의 각광을 받았다.

문화교류의 새 창구, 산업발전의 새 고지, 경제진흥의 새 조류가 이곳에서 나타났다. 연변은 도서를 매개체로 벗을 사귀고 전시회로 상업기회를 창출하는 등 신질 생산력으로 문화산업의 번영에 에너지를 부여해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갈위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8
  • 23일,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에서 주관한 연길시 제8회 《무형문화유산의 노래》 음악회가 연길시문화관 극장에서 열렸다.음악회는 민요합주 <아리랑>의 아름다운 선률로 막을 올렸다. 이어 피리독주 <수확의 기쁨>, 독창 <새타령&g...
  • 2024-09-25
  • 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에서 주최하고 골든해양항운회사에서 후원하는 제4회 골든해양아동문학상 시상식 및 아동문학세미나가 21일 연길에서 펼쳐졌다.제4회 골든해양아동문학상 시상식 현장.료해한 데 따르면  지난 한해 연구회는 신진들을 과감히 등용해 지도부를 재편성하고 문단에서 활약하는 아동문학 작가 및...
  • 2024-09-24
  • 22일 오후 화려한 불빛이 명멸하는 연변로동자문화예술쎈터 대극장에서 제4회 조선족민족무용전시공연이 성대하게 펼쳐졌다.전시공연에 앞서 중국무용가협회 분당조 서기 겸 부주석 라빈,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각기 연설을 발표함과 아울러 전시공연을 관람했다.라빈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문화...
  • 2024-09-23
  • 혁명기념관은 애국심을 키우고 애국주의 정신을 고양하는 중요한 진지이다. 우리 나라에는 1600여 개의 혁명기념관이 있으며 국유 관장 혁명문물은 100만 건(세트)을 넘는다. 이 문물들은 신민주주의 혁명 시기,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 시기,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 시기, 중국 특색 사회주의 신 시대의 풍부한 소...
  • 2024-09-19
  • 한영남의 네번째 시집 《그리움은 꽃으로 피지 않아도 좋다》가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연변인민출판사 계획출판도서중 하나인 시집은 8개 부분으로 나누어 한영남의 근작시 113수를 수록했다. 시들은 중국공산당의 옳바른 령도하에 날로 번영창성하는 위대한 사회주의 조국의 진실된 모습을 시적 표현으로 잘 ...
  • 2024-09-19
  • 11일, 문화관광부 공공봉사사에서 지도하고 중국전매대학과 중국문화전매그룹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4 공공도서관 네트워크전파효과평가보고서>(이하 <보고서>)가 발표되였다. <보고서>는 84개 공공도서관의 뉴미디어 플랫폼 운영 실태를 바탕으로 전파력, 인도력, 영향력, 공신력, 혁신력 등 5가지 핵...
  • 2024-09-19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