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 해림시 신안조선족진당위와 신안조선족진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해림시조선족문화관의 조직하에서 신안진에서 최초로 논밭농경문화절-봄 진흙벼꽃향기, 농경취미모내기 개막식이 신안진 디지털마을유리잔도에서 열렸다.
해림시조선족퇴직교사가무협회는 해림시조선족문화관의 위탁을 받고 이 활동에 참가하여 빛과 열을 발했다.
이날 활동내용도 다양했는데 해림시조선족문화관과 신안진농민악단의 사물놀이, 농악무표연에 이어 진령도분의 의미심장한 강화가 있었고 신안진중심교, 기관단위, 촌간부, 심천연학대(研学队)의 각각 10명씩되는 선수들이 손모꽂기시합 취미모내기도 했으며 고기잡이, 현장에서 된장국, 배추김치, 흰쌀밥짓기로 들끓었고 참가한 분들이 현장에서 직접 맛나게 로동의 성과를 나누었으며 온통 즐거움과 행복감으로 차고넘쳤다.
특히 모내기를 하는 장면은 간고하면서도 흥겹고 신나는 일이였다. 일일지계는 아침에 있고 일년지계는 봄에 있다고 농민들이 정성들여 키운 건실한 푸른 벼모를 한포기, 두포기 옮기면서 가을과의 만풍년을 약속하는듯 했다. 아래 행복했던 순간들을 영상으로 감상해보자.
/백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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