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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지난 15일 광주에서 열린 전국체육선전문화사업회의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전국 체육부문은 전 과정에서 기형적인 ‘팬덤문화(饭圈文化)’가 스포츠분야로 잠식하는 것을 단호히 제지할 것이라고 한다.

국가체육총국은 기형적인 ‘팬덤문화’를 단호히 제지하는 의식과 요구를 선수들의 선발, 양성, 수송, 안치의 전 과정에 융합시키고 스포츠경기활동의 조직, 서비스, 감독관리의 모든 과정에 융합시키며 사상교육, 선전인도, 위험예방통제 등 여러 면에서 유력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다부문 협동협력, 전 부문 중점노력의 공동으로 정돈하는 구도를 추동하여 형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가체육총국은 ‘팬덤’ 란상은 선수들의 건전한 성장, 운동팀이 나라를 위해 영예를 따내는 능력, 체육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해 아주 불리하다고 강조했다. 스포츠는 ‘팬덤문화’가 지속적으로 번성하는 ‘매개체’나 ‘온상’이 되여서도 안되고 허용해서도 안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시급한바 전국 체육부문은 반드시 고도로 경계하고 빠르게 행동해야 한다.

최근년간 스포츠분야 ‘팬덤화’ 현상이 많은 론난을 일으켰고 적지 않은 스포츠인사들이 깊은 우려를 자아내였다. 중국올림픽위원회는 사회 각계가 선수들의 개인권익을 존중하고 리성적으로 스타를 쫓고 부적절한 언행을 피하며 ‘팬덤’ 란상이 스포츠분야로 확산되는 것을 단호히 방지할 것을 호소했다.

올해 들어 여러 지역 관련 부문이 온라인에 코너를 개설해 선수들의 사생활을 로출하고 선수들의 정상적인 경기훈련을 방해하며 팬들  사이에 서로 욕설을 퍼붓는 등 문제 신고를 접수했다. 빠리올림픽을 앞두고 문명하고 리성적인 여론환경과 네터워크공간을 조성하는 것은 모든 참가자들의 바람일 뿐만 아니라 중국 스포츠팬들이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는 수요이기도 하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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