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가 다가오면서 대학입시 수험생들에 어울리는 과학적인 식습관이 많은 학부모의 관심사가 되였다.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이 시험준비기간 맹목적으로 보충제를 먹거나 각성 음료를 과도하게 마시는 것을 피하고 수면을 보장하고 영양에 주의하며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학입시가 다가올수록 평소 식습관을 바꾸지 말아야 한다.” 호남성제2인민병원 소화기내과 부주임의사 전양아는 일부 부모들은 보양식이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믿고 보건제품을 사서 수험생에게 복용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일부 건강제품은 수험생의 대사수준을 높이고 간과 신장에 대한 부담을 증가시켜 수험생의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일부 부모는 수험생에게 생선, 고기, 진수성찬을 너무 많이 섭취하게 하는데 이러한 음식은 학생의 신장과 간에 부담을 증가시켜 설사, 소화불량 등 문제를 일으키고 수험생의 학습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문가는 수험생의 식단이 담백하고 영양가가 높으며 규칙적인 원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건의했다. 부모는 자녀의 식단을 합리적으로 준비해야 하며 아침식사는 곡물감자류, 육류, 우유, 콩제품, 과일남새가 들어있고 잡곡죽, 시리얼, 국수 등 주식에 닭알, 우유과 일부 남새과일가 가장 좋으며 점심식사는 배불리 먹어야 하는데 육류와 야채의 조합, 잡곡과 밀과루, 쌀 등의 조합에 주의하고 살고기, 생선, 닭알, 우유, 콩제품 등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저녁식사는 너무 배부르게 먹지 말고 좁쌀죽, 백합죽과 같은 가벼운 음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위장 부담을 증가시키지 않고 수면 개선에 도움이 된다.
중남대학교 상아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주임의사 곽봉은 여름에는 날씨가 덥고 습도가 높기때문에 수험생은 구강위생에 주의를 기울이고 시험 전에 너무 뜨거운 음식을 피하며 탄산음료를 적게 마시고 식사 후 즉시 입을 헹구고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과식을 피하고 특히 기름지고 매운 음식과 같은 자극적인 음식을 적게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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