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후 있은 2024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11라운드 강서려산과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1로 상대를 이기며 힘겨운 홈장승을 따냈다.
연변팀은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키고 3번 왕붕, 15번 서계조, 7번 한광휘, 20번 김태연이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허리에는 31번 천창걸과 6번 리강이 섰고 공격 2선에는 10번 이보, 17번 리세빈, 14번 리룡이, 최전방에는 9번 로난이 나섰다.
출발이 너무 순조로웠다. 불과 2분경 연변팀은 패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보가 키커로 나서서 정확히 명중했다.
점수는 1:0.
10분경 천청걸이 중거리슛을 때렸지만 꼴대를 스쳐나갔다.
곧이어 강서팀이 동점꼴을 뽑아냈다. 16분경 강서팀은 코너킥 기회에 헤딩꼴을 성사시키며 점수는 1:1로 되였다.
28분경 김태연이 측면에서 올려준 공을 로난이 헤딩으로 때렸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곧이어 강서팀도 헤딩슛으로 우리 꼴문을 위협했지만 높이 떴다.
31분경 연변팀이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김태연이 중원에서 송곳패스를 찔러주었고 이보가 상대 꼴키퍼와 1:1 기회를 맞이했지만 슈팅이 꼴키퍼의 몸에 맞아 나왔다.
전반전 1:1.
연변팀은 선수교체 없이 후반전을 시작했다.
53분경 연변팀이 추가꼴을 뽑아냈다. 박스내에서 리강이 공을 잡고 꼴문 옆으로 빠졌다가 다시 문전에 올려주었고 로난이 헤딩으로 박아넣었다. 로난의 시즌 5호꼴.
연변팀은 다시 2:1로 앞서갔다.
60분경 연변팀은 14번 리룡 대신 23번 왕성쾌를, 17번 리세빈 대신 2번 현지건을 투입했고 69분경에는 10번 이보 대신 8번 손군을 투입했다.
79분경 강서팀이 역습기회에 1:1 기회를 맞이했지만 슈팅이 높이 떴다.
82분경 강서팀이 또 한번 박스 내에서 헤딩슛을 때렸지만 동가림이 반사적으로 잡아냈다.
83분경 연변팀은 6번 리강 대신 26번 허문광을 투입했다.
92분경 강서팀이 박스내에서 강슛을 때렸지만 동가림이 잘 막아냈다.
그뒤 강서팀은 끈질기게 연변팀을 몰아세웠지만 연변팀은 간신히 한꼴 우세를 지켜내며 힘겨운 홈장승을 이뤄냈다.
오는 6월 1일 연변팀은 역시 홈에서 광서평과하료와 제12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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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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