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도현공안국 순찰특수경찰대대는 2명의 아이가 실종됐으니 경찰이 도와 찾아줄 것을 바란다는 신고전화를 받았다. 이에 경찰은 즉시 가족과 련락을 취하고 사건 발생구역으로 출동했다.
료해에 따르면 잃어버린 두 아이는 각기 5살과 6살난 녀자아이로, 당일 오후 다른 아이들과 주택단지에서 놀고나서 내내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이에 아이 부모는 신고전화를 걸어 경찰의 수색협조를 요청했다. 잃어버린 두 아이를 빨리 찾기 위해 출동한 경찰 대원들은 여러 팀으로 나뉘여 한팀은 사회구역 감시통제실에서 아이의 종적을 찾고 다른 한팀은 현구역내에서 그물망식찾기를 진행했다. 감시카메라를 통해 경찰은 당일 오후 몇명의 아이들이 주택단지 내의 어른 한명이 데려간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즉시 단지 내의 주택들을 집집마다 방문해 찾았는데 끝내 한 아이의 집에서 두명의 잃어버린 두 녀자애를 찾았다. 알고 보니 어른은 그중 한 아이의 부모였는데 몇명의 아이들이 주택단지내에서 놀다가 아이들의 부모가 퇴근할 때까지 집에 가서 놀자고 제의했던 것이였다. 두 녀자아이는 이를 자기의 부모에게 알리는 것을 잊었고 아이를 잃어버렸다고 생각한 그 아이의 부모는 경찰에 신고하게 되였던 것이였다. 떠나면서 아이 부모는 연신 경찰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경찰은 부모에게 “절대 아이가 혼자 외출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아이가 어디에서 놀던지 의외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사진 안도현공안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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