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강, 한국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7일 09시58분    조회:10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5월 26일 오후, 국무원 리강 총리는 서울에서 제9차 중일한 지도자회의에 참석하는 기간 한국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수교한 30여년 동안 중한 량국 관계는 신속히 발전했으며 경제무역 협력성과는 풍성하다. 이는 량국 인민에게 실제적인 복지를 가져다주었다. 중국과 한국은 상호 존중, 개방포용, 호혜상생을 견지해왔다. 이러한 귀중한 경험은 쌍방이 더욱 소중히 여기고 장기적으로 견지할 가치가 있다. 중국은 한국과 함께 량국 우호 신뢰의 큰 방향을 견지하고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요한 관심사를 존중하며 서로 신뢰하는 이웃, 서로의 성취를 이루게 하는 동반자가 되여 중한 관계가 좋은 관계로 발전하고 안정적이고 실속있게 추진하기를 바란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한간 산업사슬, 공급사슬은 서로 깊이 련결되여있고 경제무역 협력의 기초가 튼튼하고 잠재력이 크다. 량측은 함께 새로운 령역을 개척하고 협력의 폭을 넓혀 발전기회를 함께 더 많이 틀어쥐여야 한다. 경제무역 문제를 범정치화, 범안보화하는 것을 배격하여 량국과 글로벌 산업사슬, 공급사슬이 안정적이고 원활히 돌아가도록 지켜야 한다. 중국은 한국과 함께 실무적이고 균형에 기초하여 중한자유무역협정 제2단계 협상을 서둘러 추진하고 중한 (장춘)국제협력시범구 건설을 깊이있게 추진하며 첨단제조, 신에너지, 인공지능, 생물의약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 중국은 시장 진입 여건을 더욱 넓히고 외국인의 투자와 외국인에 대한 써비스를 보강하며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의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다. 더 많은 한국기업이 중국에 와서 투자하고 창업하는 것을 환영한다. 쌍방은 지방, 교육, 체육, 매체, 청소년 등 교류를 활발히 전개하여 민간의 상호 리해와 친선을 지속적으로 증진해야 한다. 중국은 한국과 다자 분야에서의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여 지역과 세계의 평화발전을 함께 촉진할 용의가 있다.

윤석열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한중이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는 것은 량국의 발전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번영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한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한다. 이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 한국은 일관하고 드팀없이 한중 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다. 한국은 중국과 함께 상호 존중하는 기초에서 고위급 래왕과 각 계층의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여 경제무역 협력을 확대하고 인문교류를 증진하여 량국의 공동리익을 늘이고 한중일 협력을 심화하며 한중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를 바란다. 

량국은 적절한 시기에 외교부문의 고위급 전략대화와 부부장급 외교안보 2+2 대화를 진행하고 중한 1.5트랙(轨) 대화교류기제를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또 중한자유무역협정 제2단계 협상을 서둘러 추진하고 경제부장회의와 산업투자협력, 산업사슬, 공급사슬 협력, 수출통제대화 등 소통기제 역할을 잘 발휘하여 중한 인문교류촉진위원회와 청년교류를 재개함으로써 량국간 인적래왕에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오정룡이 회담에 참가했다.

/신화넷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90
  •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이틀 앞둔 2월 22일 오전, 제4회 장춘시 조선족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 윷놀이대회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진행되였다. 장춘시 조선족 각계와 특별초청을 받고 참가한 재장춘 소수민족단체 대표팀까지 수백명이 한데 모여 “도야!”, “모야!” 하면서 떠들썩한 열렬한 분위기속에서 정월대보름...
  • 2024-02-22
  • 올해 음력설기간 여러편의 우수한 국산영화들이 상영되였는데 다양한 제재와 풍격으로 부동한 층차의 관중들의 영화관람 수요에 만족을 주었다. ‘온 가족이 함께 영화보러 가는 것'은 이미 음력설기간의 또 하나의 소비풍조로 되였다. 음력설기간 길림성의 193개 영화관들에서 도합 265만인차의 관람객들을 접대했고 영화...
  • 2024-02-22
  • -연변 진경시대민속문화발전집단공사 김호남 회장의 일가견 중국조선족 집거지인 연길이 최근 전국의 문화관광 목적지(打卡地)의 하나로 뜨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름같이 몰려 오고 있다. 그 와중에 조선족 민속문화발전기지라 이름한 ‘진경시대'(真景时代)그룹회사가 얼마전 연길 동방수상시장청사에서 문을 열었다. ‘...
  • 2024-02-22
  • 운남성 옥계시에서 동계훈련을 하고 있는 연변룡정팀이 서계조, 리아남, 리호걸 등 5명의 국내선수를 영입하여 팀의 실력을 보완하였다. 서계조. 1997년 11월 15일 절강성 금화시에서 출생. 키 188cm에 체중 78kg으로 수비수이다. 절강록성 청소년훈련기지에서 성장했으며 폭발력과 속도가 출중하다. 2014년 중국국가청년팀...
  • 2024-02-22
  • 올해 들어 우리 성의 첫 그래핀 윤활유 프로젝트인 화전시 삼윤그래핀 윤활유 프로젝트가 선후로 국내 3개 공업기업과 생산 주문을 체결, 주문 총액은 5,000만원으로 2023년 년간 매출액의 두배가 넘는다. 해당 프로젝트 실시 주체 삼윤그래핀윤활유과학기술유한회사 리사장 진우는 “우리 회사는 주문에 따라 생산하는 모...
  • 2024-02-22
  • 음력설이 지난 후 동북지역의 화학비료 등 봄갈이 물자 수요는 뚜렷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철도심양국집단유한회사는 봄갈이물자운수록색통로를 개척하여 봄갈이물자가 도착하는대로 하역하고 하역하는대로 포장하고 수송되도록 보장하여 봄갈이물자가 가장 빠른 시간내에 농민들의 수중에 전달되도록 확보하고 있...
  • 2024-02-22
  • 끝없이 펼쳐진 광야는 세세대대 동북인들을 심취시키고 세차게 흐르는 송화강은 수천년 풍상과 호기를 고동친다. 전국정협 위원 리화약은 희망과 꿈으로 가득 찬 흑토지에 깊은 정감을 담고 있다. 련속 2기째 전국정협 위원으로 당선된 리화약은 백산송수(白山松水)에 뿌리 박고 흑토지 곳곳을 방문 조사하면서 직무 리행의...
  • 2024-02-21
  • 현지시간으로 18일, 제60회 뮨헨안보회의가 막을 내렸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지속되고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충돌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된 본 론단은 초조함과 불안정서로 가득했다. 각국 대표들은 글로벌 도전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둘러싸고 발언하면서 주장과 대책을 내놓았다. 중국 외교부장은 기조연...
  • 2024-02-21
  •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 위치한 연변장백산인쇄사무유한회사는 정월 초이레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연길잎담배공업사슬의 주요 기업인 이 회사는 담배 표지 인쇄 및 관련 포장재의 디자인, 생산 및 판매를 주업으로 하는데 3년전 ‘전업, 정밀, 특색, 참신’화 기업으로 인증받은 회사이다. 기자가 이 회사 생산 작업장에...
  • 2024-02-21
  •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정월대보름 식품시장 전문검사행동 전개   집법일군들이 제품포장 표시가 규범화되였는지 검사하는 장면 정월대보름 기간 시민들의 혀끝 안전을 보장하고저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은 집법력량을 조직하여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정월대보름 식품시장에 대한 전문검사행동을 전개했다. 연길시시장감독...
  • 2024-02-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