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축구의 고향’명함장 갈수록 빛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7일 11시36분    조회:29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연변이 전국 축구발전 중점 도시 및 국가서부지역 체육과 교육 융합 청소년축구 훈련 체계 건설 시범도시 조성을 고품질로 추진하고 연변 축구문화 IP, 축구도시 새 명함 등을 기획, 구축하는 것을 통해 여러차례의 축구경기를 개최하면서 연변‘축구의 고향’ 명함장이 갈수록 더욱 빛나고 있다.

첫진 개혁시험구

교육부에 따르면 료녕 대련, 하남 정주, 산동 제남, 사천 성도, 귀주 필절, 감숙 무위, 강서 감주, 길림 연변 등 8개 지역이 교육부로부터 전국 첫진 청소년 교정축구 고수준 종합개혁시험구로 확정됐다.

전국 결승전에 진출

최근 2024년 제3회 중국 청소년축구 리그경기(남자 고중년령대 U-17팀) 북구 예선 연변지역 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막을 내렸다. 치렬한 각축 끝에 연변체육운동학교축구구락부 U-17팀이 성공적으로 전국 결승전에 진출했다.

조별 리그에서 연변체육운동학교축구구락부 U-17팀은 선후로 연변제1중학, 심양시회민중학대구쎈터, 장춘시제2중학, 흑룡강빙성축구구락부 등 4개 팀과 겨려 4전 3 승 1 패, 조 2위의 성적으로 순위 결정전에 올랐다.

가장 관건적인 순위교차 경기에서 연변체육운동학교축구구락부 U-17팀은 치렬한 접전을 거쳐 대련시제48중학축구팀을 2대0으로 이기고 성공적으로 전국 결승전에 진출했다.

다음 단계로 연변체육운동학교축구구락부 U-17팀은 기세를 몰아 7월에 열리는 전국 결승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중 주말축구 경기

5월 18일, 2024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회 고중 주말축구 리그전이 연길시제2고급중학교 축구장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경기는 연변조선족자치주체육국, 연변조선족자치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 연변축구협회, 연변교정축구협회에서 주관했다. 경기는 학생들의 축구 운동에 대한 열정을 한층 더 불러일으키고 학생들로 하여금 교실을 벗어나 운동장으로 나가 교정축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동시에 이번 대회의 개최는 교정축구의 고품질 발전을 진일보 관철, 실시하는 중요한 경로로서 연변 청소년축구의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회 참가팀은 보통고중, 체육운동학교, 직업학교, 청소년축구구락부, 사회 청소년축구 기구 등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해당 년령대의 선수(2006년 1월 1일~2008년 12월 31일 출생자)들로 팀을 구성하면 모두 경기에 참가할 수도 있게 했다. 이번 대회에는 연변체육운동학교, 연변제1중학, 연변제2중학, 연길시제2고급중학, 훈춘시제1고급중학, 룡정시룡정고급중학, 돈화성몽축구구락부,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청소년축구팀(延边龙鼎青训梯队) 등 9개 팀, 총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환전 경기 형식을 채택해 5월 18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1라운드씩 진행한다. 9개 팀이 총 9라운드, 36경기를 치러 승점에 따라 최종 순위를 매긴다.

개막전은 연변체육운동학교축구팀과 연변룡정청소년축구팀이 펼쳤는데 90분간 맞대결 끝에 연변룡정청소년축구팀이 1대0으로 첫승을 가져갔다.

축구협회 우승컵 경기

5월 12일, 2024년 연길시 제1회 축구협회 우승컵(사회조)이 연길시청소년아마츄어체육운동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활동은 연변조선족자치주축구협회,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체육국)의 지도하에 연길시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금대체육문화발전유한회사에서 주관했으며 연길시청소년아마츄어체육운동학교에서 협조했다. 경기는 9인조 승자전 방식을 취했으며 연길시 각 아마츄어축구구락부, 협회, 기업과 사업단위의 축구 애호가들이 앞다투어 신청하면서 최종 총 15개 팀, 400여명이 이번 ‘축구 대잔치’에 참가했다.

이번 축구협회 우승컵 경기는 주말마다 순환경기를 진행하며 6월 2일에 최종전을 치른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경기를 계기로 연길시의 축구 분위기를 부각시키고 축구 운동의 활력을 방출하며 연길시 축구문화 IP 및 축구도시의 새로운 명함을 구축하는 데 전력을 다하여 광범한 축구 애호가들이 즐거운 축구, 활력 넘치는 연길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축구의 고향에서는 매주마다 경기가 열린다. 뿐더러 모든 종목마다 정채롭지 않을 수 없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전년도를 관통하는 우수한 축구 경기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량호한 연변축구 발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연변축구 정신을 고양하며 연변축구 문화를 전파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연변에 와서 즐거운 축구와 활력 넘치는 연변을 느끼게끔 한다는 계획이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제공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2월 24일 도문시 월궁가두에서는 당지 기업들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을 광범한 시민과 외지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판로를 일층 넓혀나가기 위하여 관련 부문과 합작하여 거리 제품 전시 및 판매 활동을 조직하였다. 이날 제품 전시 및 판매 활동에는 두만강제약유한회사, 연변범서방플라스틱유한회사 등 8개 현지 생산...
  • 2024-02-26
  • 식량안전과 생태안전의 최저선 및 력사 문화 보호선을 지키는 토대하에 우리 나라는 마을계획(村庄规划) 실시에서 ‘농민 주도’의 특징을 명확히 한 동시에 ‘다규합일’(多规合一)의 개혁 방향을 고수한다. 자연자원부 국토공간계획국 국장 장병은 22일 매체좌담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24년 중앙 1호 문건의 정신을...
  • 2024-02-26
  • -남자 대표팀은 대회 11련패, 녀자 대표팀은 대회 6련패... 남녀 동반 우승 이룩 중국이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녀 우승 트로피를 독식했다. 중국은 25일 한국 부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결승전에서 프랑스에 3-0으로 승리했다. 전날 녀자 결승전에서도 중국이 일본을 물리치고 우승한 터라 중국은 남녀 동...
  • 2024-02-26
  •   중국남자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을 잡은 이반코비치 감독 중국축구협회는 지난 24일에 공식 사이트를 통해 얀코비치가 더는 중국 남자축구대표팀의 감독직을 맡지 않기로 했으며 새 사령탑에 이반코비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축구협회는 “중국팀이 아시안컵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해 감독인 얀코비치와 코치팀과의...
  • 2024-02-26
  • 소장거리 황소동상에서 멀리 보이는 ‘시즌’(season)이 궁금하다. 해외에 있던 친구가 설쇠러 연길에 왔다고 위챗으로 알린다. 한잔 할가하는 물음이다. 그래서 단위에서도 가깝고 먹을거리도 많은 소장거리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약속 시간을 반시간 앞두고 도보로 소장거리로 향했다. 1980년대 초까지 소장터가 있었던 ...
  • 2024-02-26
  • 길림시 조선족사회의 오랜 전통으로 자리잡은 길림시 조선족 정월대보름 윷놀이행사가 2월 24일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민속관에서 펼쳐졌다. 오전 8시, 행사장은 민족복장을 차려입은 윷놀이 선수들로 명절의 분위기가 다분했다. 북적이는 행사장 도처에는 현장 라이브방송을 하는 "왕훙“들의 모습이 유표나게 눈길을 끌...
  • 2024-02-26
  • 정월대보름을 맞으며 2월 24일, 해발 1,200메터 높이의 장백조선족자치현 마록구진 태양촌은 요란한 북소리, 폭죽소리가 깊은 산골짜기에 울러퍼지는 가운데 촌민들과 이도강변경파출소의 경찰들로 무어진 양걸 대오가 동북양걸춤을 멋지게 추면서 중국인민의 전통명절인 정월대보름을 열렬히 맞이했다.     태양촌의 촌민...
  • 2024-02-26
  • —안도서 외지 관광객 민경덕분에 분실된 핸드폰 되찾아 최근 안도현공안국 이도백하파출소에서는 안북촌 환락곡풍경구에서 핸드폰을 분실했다는 도움 요청을 받았다. 제보 접수후 당직경찰은 즉시 현장에 도착했다. 조사에 따르면 사천에서 온 한 관광객이 한락곡눈놀이장에서 놀다가 핸드폰을 잃어버린 것이였다. 핸드폰에...
  • 2024-02-25
  • 최근 안도현인민무장부, 현퇴역군인사무국과 신합향 정부 사업일군들로 구성된 희소식 전달대오가 3등공을 세운 안도현 신합향 길방자촌 현역군인 학리비에게 희소식, 현판 및 위문금을 전달하고 군인가족에 축하를 표했다. 학리비는 2004년 9월에 입대해 현재 중부전구의 모 부대에서 복무 중이다. 20년간의 군대 생활에서...
  • 2024-02-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