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강, 한국 삼성그룹 이재용 회장 회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7일 12시42분    조회:131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5월 26일 오후, 국무원 리강 총리는 서울에서 제9차 중일한 지도자회의 참석기간에 한국 삼성그룹 이재용 회장을 회견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경제무역 협력은 중한 관계의 압창석이다. 중한 산업·공급 사슬은 서로 깊이 련결돼 이미 ‘네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네가 있는’ 리익공동체를 형성했다. 삼성의 대 중국 협력은 중한 량국의 호혜공생과 협력발전의 생생한 축소판이다. 량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신흥 산업이 끊임없이 등장하면서 협력 전망도 갈수록 폭넓어질 것이다. 량국 기업이 첨단 제조, 디지털경제, 인공지능, 록색발전, 생물의약 등 새로운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을 깊이 발굴해 중한 경제무역 협력의 지속적인 질적 향상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협력상생을 더 잘 실현하기를 바란다. 외자기업은 중국 발전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력량이다. 중국이라는 큰 시장은 언제나 외자기업에 활짝 열려있다. 우리는 더 많은 외자기업이 보다 마음 놓고 중국에서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방을 꾸준히 추진하고 시장 접근성을 한층 확대하며 외자기업에 대한 국민대우를 실행하고 기업의 우려와 요구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주고 더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삼성 등 한국기업이 대 중국 투자 및 협력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며 중국의 새 발전에서 비롯되는 더 많은 새로운 기회를 함께 공유할 것을 환영한다.

이재용은 삼성그룹의 대 중국 투자 및 협력 현황을 소개하고 중국정부가 삼성의 중국내 생산과 경영을 적극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삼성은 중국에서의 발전을 지속하고 중국 인민이 선호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힘쓰면서 한중 량국의 상호 리익과 협력에 계속해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정룡이 회견에 참가했다.

/신화넷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907
  • 장백산아래 고한산구에 위치한 장백조선족자치현 마록구진 이도강 일대는 5월 초순이면 인삼 재배가 가장 적합한 계절이다.사진은 파출소 경찰들이 인삼농들을 도와 인삼밭에서 일하는 장면이다.이 시기를 리용해 장백현 룡강변경파출소의 경찰들은 5.1절 황금련휴 기간과 토요일, 일요일 등 휴식일을 마다하고 경찰들을 동...
  • 2024-05-22
  • 연길시인대 시찰조 사업일군들이 농촌에 내려가 현장을 돌아보고 있는 모습 일전, 연길시인대 시찰조에서는 전 시 농촌 거주환경 건설 상황에 대한 시찰을 진행했다. 시찰조 일행은 조양천진 광석촌에 내려가 도시와 농촌이 만나는 결합부에서 건축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상황과 태흥촌에서 농촌 거주환경을 다스리는 상...
  • 2024-05-21
  • 성관광지주그룹유한책임회사 15개 문화관광프로젝트 중점적으로 실시키로 G331국도는〈전국생태관광발전계획(2016∼2025년)〉에서 제기한 25개 국가생태풍경도로 중 하나인 동북변경풍경도로이다. 일전, 길림성당위와 정부는 G331연변(沿边)개방 관광대통로 건설을 추진할 데 대해 ‘10가지 행동’실시방안을 제정했다...
  • 2024-05-21
  • 최근, 왕청현공안국 경제범죄수사대대는 경제범죄 단속 및 예방 선전일 계렬활동을 전개하고 ‘온라인+오프라인’의 여러가지 방식을 리용하여 동시에 선전함으로써 현지에서 량호한 시장경제 질서를 조성하는 데 조력했다.경찰이 앞장서 널리 선전하기 위해 준비했다왕청현공안국 경제범죄수사대대는 삼림공안의 업무핵심...
  • 2024-05-21
  •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에서 막을 연 가운데 그에 부응해 연길시 신화서점에서도 다양한 계렬 행사들이 펼쳐졌다. 동북도서교역박람회 오프라인에서의 12개 분전시장 가운데 하나인 연길신화서점에서는 5월 17일, 소설가이며 연변독서대사인 김혁 선생을 청해 독서를 테마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독서가 답이다’...
  • 2024-05-21
  •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개최되였다. ‘길림에서 만나 책의 향기를 함께 누리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에 전국 각지의 600여개 출판발행단위에서 40여만종의 출판물을 전시해 독자들에게 정채로운 문화향연을 선물했다.한 아이가 3D 도서를 감상...
  • 2024-05-21
  • 운남옥곤과의 경기 한 장면.원정에서 강팀 운남옥곤에 1:5로 참패를 당한 연변룡정(이하 연변팀)팀이 25일 오후 3시에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2024시즌 제11라운드 경기를 강서려산팀과 펼치게 된다. 지난해 꼴찌로 을급리그에 강급되였다가 다른 팀들의 해산으로 갑급리그 참가자격을 보류한 강서려산이 올해에...
  • 2024-05-21
  • 2024년 연변주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소학조)에서 우승한 연길시중앙소학교. /사진 연길뉴스넷2024년 연변주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소학조)가 나흘간의 경기를 치르고 19일에 막을 내렸다. 연길시중앙소학교 축구팀은 치렬한 각축전 끝에 6전 6승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이 학교의 5학년 2반 리현도와 5학년 1반 김주형이 각각 ...
  • 2024-05-21
  • 일전 연변대학경영자과정학우회와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 및 연변대학 경영자과정학우회 19기 20기 회장단과 회원들은 민속전통운동 후대양성에 심혈을 몰붓고 있는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를 찾아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연변성주청소년구락부는 지난 25년간 민속 전통씨름, 유도, 레슬링, 양궁 선수를 배출하여 연변...
  • 2024-05-21
  • 5월 20일, 연길시민정국을 찾아 결혼등기를 마친 신혼부부들5월 20일, 연길시민정국은 ‘가정의 달’을 맞으면서 문명한 연길 건설과 화목한 가정을 꾸릴 새기풍으로 시민정국 1층에서 다양한 준비로 6쌍의 신혼부부들에게 성대한 이벤트와 함께 그들에게 축하를 표했다.새로 등기한 여섯쌍의 신혼부부들은 연길시민정국에서...
  • 2024-05-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