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시, 전통산업 새로운 활력 발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7일 16시22분    조회:23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신질생산력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우리 성은 우세 산업이 빠른 성장을 유지해야 하는 동시에 전통 산업도 점차 발전 방식을 전환하고 업그레이드하여야 한다.”

이는 25일-26일‘신질생산력 및 신동력에너지’주제로 길림시에서 있은 제19회중국경제포럼에 참석한 우리 성 인원들의 공감대이다.  

26일, 제19회중국경제포럼에 참석한 부분 전문가 귀빈들이 길림석유화학공업회사와 길림화학섬유그룹유한책임회사를 방문해 전통산업이 새로운 활력을 발산하는 것을 목격하면서 모두들 감탄했다.  

길림석유화학공업회사 력사진렬관에서 해설원의 해설과 그림 글, 실물 전시를 통해 귀빈들은 회사의 발전력사와 성과를 료해했다. 특히 길림석유화학공업회사의‘네가지 정신’과 ‘엄밀 정확  실속  쾌속’사업작풍은 귀빈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길림석유화학공업회사 에틸렌(乙烯)공장의 중앙통제실에서 귀빈들은 흥미진진하게 현대화된 통제장치를 참관하였고 또 회사의 에틸렌장치 및 회사의 발전 형태전환과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관련 상황에 대해 깊이있게 료해하였다.

탄소섬유는 현대공업체계 중의 ‘흑황금’으로서 극히 높은 합성 강도와 내고온 속성으로 ‘21세기의 신소재의 왕’으로 되였으며 그 응용은 상당히 광범위하다. 이 분야에서는 현재 전국 최대 탄소섬유 생산기지로 발전한 길림화학섬유그룹유한책임회사가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의 력사전시관에서 참관자들은 회사의 탄소섬유판이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약한 것에서 강한 것으로 발전하는 로정을 보고 모두 감개무량해했다. 탄소섬유 화학섬유 경량화연구개발중심에서는 탄소섬유로 만든 자전거, 배드민턴 라켓, 등산 지팡이와 어구 등의 제품이 참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어떤 이는 자전거를 타고 경기장을 한바퀴 돌면서 탄소섬유로 만든 자전거가 가볍고 타기 좋다고 치하했다.

중국세계무역기구연구회 부회장 곽건국은 "이 두 기업의 발전력사로 볼 때 그 제품구조는 이미 아주 큰 변화가 일어났고 첨단과학기술의 발전 특징을 나타내 시장전망이 더욱 넓어졌다. 앞으로 기업의 시장개척과 다운스트림(下游)제품의 시장 융합 방면에 더욱 관심을 돌리면서  동시에 첨단과학기술의 최전연의 제품을 적극 모색하여 진정으로 산업의 형태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실현해야 한다." 고 표했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23
  • [로병사의 이야기](10)--항미원조 참전 병사 리중환과 그의 안해 김영숙을 만나보다여러번 당과 국가 지도자 접견 받은 부부 “저는 모주석의 접견을 처음 받던 그 날 그 순간을 영원히 잊을 수 없어요. 류호란의 어머니, 라성교의 아버지, 동존서의 아버지......당중앙의 초청을 받고 모여온 수백명의 대표들중에서 당...
  • 2024-12-25
  • 회보공연의 한 장면.12월 23일 오전, 연길시로간부봉사중심 3층 회의실에서는 국가1급 작곡가 박송철의 ‘2024년 교학성과 회보공연’이 펼쳐졌는데 대합창, 관현악합주, 퉁소독주, 녀성중창 등 25개 절목이 무대에 올라 관람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회보공연의 한 장면.연길시문화관당위 서기로 근무하다가 퇴직한...
  • 2024-12-25
  •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청소년축구훈련학원 감독 지충복.현재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산하의 청소년축구훈련학원 감독을 맡고 있는 지충복(37세)은 “유소년축구사업은 프로팀 운영보다 엄청 힘들지만 반드시 해나가야 할 기초사업”이라고 하면서 프로축구를 금자탑에 비유한다면 유소년축구는 그 금자탑의 초석과 마찬가지라고 ...
  • 2024-12-25
  • ▶조선족료식협회 동지팥죽 행사 시골집에서12월 20일, 동지를 맞이해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료식분회는 림필선 분회장의 조직하에 길림시민족풍정거리 시골집식당에서 조선족 전통미식 동지팥죽 만들기 및 시식 행사를 조직했다.행사에 길림시 조선족밀집지역, 동국자가도 영창사회구역과 신탄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을 초청...
  • 2024-12-25
  • 12월 24일 기자가 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소집한 소식공개회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제23회 중국 장춘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가 2025년 1월 4일 오전 10시에 장춘정월담국가삼림공원에서 펼쳐진다.료해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규격이 높고 규모가 크다.  축제는 국제스키련합회와 세계로페트국제스키련합회가 국제인증을 ...
  • 2024-12-25
  • 나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책 선물을 하고 싶다면 일본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쓴《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이 책을 추천한다. 어느날 밤, 인생 막판에 몰린 세명의 백수 청년, 빈집을 털러 갔다가 변변한 물건도 건지지 못한 채 도망쳐나왔다. 설상가상으로 차가 고장나는 바람에 깜깜한 어둠 속을 걸어서 오래전...
  • 2024-12-25
  • 독서는 조금씩 조금씩 읽는이에게 자양분을 제공한다이런 말이 있다. “독서는 읽는 그 즉시 행운을 가져다 줄 수는 없지만, 그대로 하여금 차츰씩 당신 자신이 될 수 있게 한다.” 그말인즉 마음을 가라앉히고 책을 읽으면 지식이 점차 성장의 자양분으로 된다는 뜻이다.독서는 한차례 내면으로의 ‘영양공급’이자 물방울...
  • 2024-12-25
  •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 도서《달과 바다》는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의 지원으로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된 시집이다. 작자의 첫번째 시집이며 작자가 1998년부터 시창작을 시작해서 지금까지의 시 115수가 선정, 수록되였다.작자는 이 작품에서 자연과 우주 속에서의 인간의 왜소함, 어우러져 돌아가는 그 질...
  • 2024-12-25
  • - 연변 제1회 ‘독∙서’ 결승전 시상식 개최21일,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연변조선족자치주총공회, 공청단연변주위, 연변조선족자치주부녀련합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독서협회에서 주관한 연변 제1회 ‘독∙서(读·抒)’ 결승전 시상식이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이며...
  • 2024-12-25
  • 《한역 세계학술명작 총서》(1000종) 출판 주제전이 일전 북경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전시는 ‘1,000송이 민들레를 꽃피우다’를 주제로 출판물, 주제선정 기획, 번역 원고 등을 포함한 100여점의 실물을 전시했는데 그중 대부분은 처음 전시된 것이다.우리 나라 현대출판사에서 가장 중대한 학술번역 출판 프로젝트인 《한...
  • 2024-12-25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