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언론 브리핑이 백산시 장백산직업기술학원에서 개최되였다.
브리핑에서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백산시민족사무위원회, 백산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 관련 책임자가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의 총체적 상황, 백산시의 준비상황 및 개막식 특색 하이라이트와 경기 준비상황을 통보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것을 주선으로 ‘중화민족 한가족, 한마음으로 중국꿈 함께 구축’을 주제로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추진하고 전민 건강단련 전략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목표로 ‘평등, 단결, 분투, 분진’의 활동취지를 준수하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대대적으로 고양하며 여러 민족의 래왕, 교류, 융합 플래트홈을 구축하여 새시대, 새로정을 우리 성 여러 민족의 단결분발하는 정신을 충분히 보여주게 된다. 운동회는 개·페막식, 경기종목, 경기조직 등 면에서 하이라이트를 잇달아 선보임으로써 사람들에게 눈과 귀가 솔깃해지는 느낌을 선사할 것이라고 한다. 개막식 기간에 다채로운 문예공연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데 ‘대미길림’, ‘의기투합(心手相连)’, ‘다이나믹 에이지’, ‘한마음으로 꿈 구축’ 등 4개 장, 12개 종목이 번갈아 상연된다.
이번 운동회에는 전 성 9개 시(주)와 장백산관리위원회, 매하구시에서 온 도합 11개 대표단 1,100여명의 선수와 지도원이 참가한다. 이번 운동회에는 도합 14개 경기종목이 설치되였는데 그중에서 그네, 널뛰기, 진주뽈, 제기차기, 사궁, 압가, 민족건신체조, 민족식씨름, 민족무술, 윷놀이, 하르바 등 11개 경기종목과 팽이, 널신 속도 경기, 전통활쏘기 등 3개 공연종목이 포함된다.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대회는 5월 28일 오전에 백산시 장백산직업기술학원에서 개막된다.
/길림신문 유경봉 오건 기자, 최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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