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개막식 총감독 서건국:
“전 성 인민들에게 길림 특색이 있는 개막식을 선물하고싶습니다”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첫날인 5월 27일 오전 운동회 개막식 리허설이 백산시 장백산직업기술학원에서 있었다. 본사 취재팀은 리허설 현장에서 이번 운동회의 개막식 총감독 서건국(徐建国)을 인터뷰했다.
서건국은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개막식은 이미 모든 준비를 마쳤다.”면서 “개막식에서 최선을 다해 전 성 인민들에게 손에 손잡고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민족단결의 시청각 성연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개막식 리허설 현장에서는 개막식 문예공연에 참가하는 배우들이 편성감독의 지휘하에 음악에 맞춰 나풀나풀 춤을 추고 모두들 원기가 왕성하며, 공연 포인트에 대한 친숙도를 끊임없이 높이고있었으며 공연 동작과 공연 진형을 완비함으로써 최상의 컨디션으로 개막식을 맞이하고 있었다.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백산시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개막식은 5월 28일 장백산직업기술학원 체육장에서 다채롭게 개막되며 4개 장의 공연을 통해 길림성의 문화 바탕, 민족민속 특색, 분투하는 앙양된 자태, 민족단결의 분위기를 보여줌으로써 매력적이고 자태가 풍부한 한폭 또 한폭의 금수화폭을 한데 엮게 된다. 아울러 ‘중화민족한가족, 한마음으로 중국꿈을 함께 구축’의 주제를 긴밀히 둘러싸고 여러 민족의 래왕과 교류, 융합을 정확하게 확정하고 촉진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내포를 확고히 다짐으로써 개막식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전력으로 구축하게 된다.
“근 700명에 달하는 출연진이 함께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선보일 것입니다. 공연은 ‘대미길림’, ‘의기투합(心手相连)’, ‘다이나믹 에이지’, ‘한마음으로 꿈 구축’을 포함한 4개 장, 12개 종목이 포함되는데 매장마다 깊은 함의를 갖고 있어 이번 운동회의 주제인 ‘중화민족 한가족, 한마음으로 중국꿈 함께 구축’을 공동으로 선보이게 됩니다.” 서건국은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개막식 하이라이트를 소개하면서 동시에 “개막식 공연 출연진에는 소학생, 중학생, 중로년 등 여러 년령대가 다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다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전 성 인민들에게 오리지널 길림특색이 있는 개막식을 선물하고싶습니다. 개막식이 성공적으로 진행될거라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길림신문 유경봉 오건 기자, 최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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