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 성 인민들에게 길림 특색이 있는 개막식을 선물하고싶습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8일 00시36분    조회:26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개막식 총감독 서건국: 

“전 성 인민들에게 길림 특색이 있는 개막식을 선물하고싶습니다”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첫날인 5월 27일 오전 운동회 개막식 리허설이 백산시 장백산직업기술학원에서 있었다. 본사 취재팀은 리허설 현장에서 이번 운동회의 개막식 총감독 서건국(徐建国)을 인터뷰했다.

서건국은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개막식은 이미 모든 준비를 마쳤다.”면서 “개막식에서 최선을 다해 전 성 인민들에게 손에 손잡고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민족단결의 시청각 성연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개막식 리허설 현장에서는 개막식 문예공연에 참가하는 배우들이 편성감독의 지휘하에 음악에 맞춰 나풀나풀 춤을 추고 모두들 원기가 왕성하며, 공연 포인트에 대한 친숙도를 끊임없이 높이고있었으며 공연 동작과 공연 진형을 완비함으로써 최상의 컨디션으로 개막식을 맞이하고 있었다.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백산시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개막식은 5월 28일 장백산직업기술학원 체육장에서 다채롭게 개막되며 4개 장의 공연을 통해 길림성의 문화 바탕, 민족민속 특색, 분투하는 앙양된 자태, 민족단결의 분위기를 보여줌으로써 매력적이고 자태가 풍부한 한폭 또 한폭의 금수화폭을 한데 엮게 된다. 아울러 ‘중화민족한가족, 한마음으로 중국꿈을 함께 구축’의 주제를 긴밀히 둘러싸고 여러 민족의 래왕과 교류, 융합을 정확하게 확정하고 촉진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내포를 확고히 다짐으로써 개막식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전력으로 구축하게 된다.

“근 700명에 달하는 출연진이 함께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선보일 것입니다. 공연은 ‘대미길림’, ‘의기투합(心手相连)’, ‘다이나믹 에이지’, ‘한마음으로 꿈 구축’을 포함한 4개 장, 12개 종목이 포함되는데 매장마다 깊은 함의를 갖고 있어 이번 운동회의 주제인 ‘중화민족 한가족, 한마음으로 중국꿈 함께 구축’을 공동으로 선보이게 됩니다.” 서건국은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개막식 하이라이트를 소개하면서 동시에 “개막식 공연 출연진에는 소학생, 중학생, 중로년 등 여러 년령대가 다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다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전 성 인민들에게 오리지널 길림특색이 있는 개막식을 선물하고싶습니다. 개막식이 성공적으로 진행될거라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길림신문 유경봉 오건 기자, 최창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6
  • 인파가 물결치는 야시장을 누비며 맛나는 음식을 먹는 사람들, 복고 전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사람들… 식사, 쇼핑, 오락, 관광, 공연 등 각종 야간 문화로 6월 장춘의 여름밤은 활력으로 차넘친다. 길게 줄지어선 음식가게마다 음식경연을 펼치 듯 익숙한 손놀림으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낸다. 사람들의 탄성과 함께...
  • 2024-06-21
  • 19일, 따스통신에 따르면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은 이날 평양에서〈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했다.뿌찐은 김정은과의 회담후 로씨야와 조선이 체결한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은 량국 협력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린 획기적인 문건이라고 밝혔다. 조...
  • 2024-06-20
  • 한 작업자가 2021년 3월 24일 필리핀 마닐라국제공항에서 시노백 백신을 운반하고 있다. /신화넷 “중국을 진흙탕에 끌어들일 것만 골몰했다”미국이 코로나19 기간 중국산 백신과 관련해 가짜뉴스를 유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영국 로이터통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필리핀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약화시...
  • 2024-06-20
  • 6월 18일 12시 45분, 178명 승객을 태운 티웨이항공 TW683 항공편이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순조롭게 도착했다. 이로써 1년 3개월 동안 중단되였던 연길-한국 대구 려객운수 항로가 정식으로 재개되였다.이 로선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각각 한편씩 티웨이항공이 운항한다. 도착편은 북경시간으로 10:10에 한...
  • 2024-06-19
  • 6월 16일, 길림시조선족배구협회의 조직하에 길림조중 체육관에서 길림시 조선족 단오민속문화활동의 일환으로 길림시조선족배구시합이 개최되였다.길림시조선족배구협회팀, 영길현조선족팀,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팀 등 길림시 조선족 배구애호가들로 무어진 남녀 7개 팀의 50여명 선수들이 시합에 참가했으며 총재판장은...
  • 2024-06-19
  • 6월 18일 오후, 연길시제2고급중학교 2024 ‘교장컵’ 축구대회가 원만히 막을 내렸다. 당일 오후에 있은 고중 2학년조 결승전에서 2학년 5반과 2학년 12반은 치렬한 승부차기를 거쳐 각각 고중 2학년조의 우승과 준우승을 따냈다. 2학년 9반과 2학년 3반이 각기 3, 4등을 차지했다.‘교장컵’은 체육과 교육의 융합을 추진...
  • 2024-06-19
  • -주급무형문화유산 안씨알조각 전승인 안영일주급무형문화유산인 안씨알조각 (安氏蛋雕) 전승인 안영일다만 하나의 알에 불과했다. 시장가게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평범한 게사니알이였다. 그러나 무려 근 한달간의 품을 들인 섬세한 조각을 거친 후 알은 사람들을 경탄케 하는 ‘취약한 예술품’(脆弱的艺术品)으로 ...
  • 2024-06-19
  • 인생의 첫 계몽교과서, 한세대의 소중한 옛 추억련환화는 일명 소인서(小人书)라고 불리웠는데 우리는 그냥 그림책이라고 불렀다.  련환화 예술형식은 중국에서 유구한 력사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세기 초엽, 특히 상해에서 형성되여 널리 전해지기 시작했으며 속칭 '소인서'라고 불리웠다.지난세...
  • 2024-06-19
  • 경준해, 전 성 개방협력좌담회서 강조시종 진취적인 마음가짐과  달리고 따라잡는 상태 유지하고 선진경험을 학습 참고하여 개방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호옥정 참석 6월 17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는 전 성 개방협력좌담회를 소집하고 사회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진좌담...
  • 2024-06-19
  • 《외투》의 작가 고골리줌파 라하리의《이름 뒤에 숨은 사랑》을 읽으면서 꼭《외투》를 읽겠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외투》가 주인공의 생명을 구해 주었고 그는 아들에게‘고골리’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으며 아들은 그 이...
  • 2024-06-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