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야생 동북범 약 70마리 동북범표범국가공원에 ‘정착’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8일 08시41분    조회:9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재 동북범표범국가공원에서 안정적으로 서식하는 야생 동북범이 약 70마리, 야생 동북표범이 약 80마리인 것으로 검측되였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관리국 국장 단조강에 따르면 이 공원은 우리 나라 최초로 설립된 5개 국가공원중 하나로 2017년 8월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해 2021년 9월에 정식으로 설립되였다. 시범사업을 전개한 이래 공원내 기존 19개 자연보호지를 통합해 범과 표범 핵심확산통로 주변 서식지 복원, 생태 회랑 건설, 림지 2200헥타르의 확보 및 복원 사업을 전개했으며 반밀렵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범과 표범의 개체군에 광범위하고 량호한 생태환경을 제공했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은 또 야생동물 피해보상 기제를 구축했는바 2800만원 이상을 투입해 공원내 동물 피해 및 부상 사건에 대해 보상하고 천지 일체화 검측 시스템을 응용해 대형 동물 조기경보 정보를 실시간으로 발표했으며 중점 촌툰, 림산작업소에 진동 광섬유, 물리적 울타리 등 기술을 응용한 보호조치를 강구함으로써 인간과 짐승의 충돌을 줄이고 당지 사회구역 대중의 안전을 담보했다.

단조강은 지속적인 보호와 관리를 통해 공원내 야생 동북범과 표범의 개체수가 꾸준히 증가했는바 2023년 한해 동안 동북범 20마리, 동북표범 15마리가 태여났다며 범과 표범의 분포범위가 계속 확산되여 분포면적이 1.1만평방킬로메터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유제류 동물의 개체수도 현저히 증가했다. 꽃사슴, 메돼지, 노루 등 동북범, 표범의 주요 사냥종 개체수가 모두 1배 이상 증가했다. 공원에서 포착된 소과 동물인 긴꼬리 산양의 영상은 최근 20년 만에 처음으로 획득한 영상 기록이며 최근 몇년간 촬영된 희귀 조류인 백학, 재두루미도 공원내 동물 분포의 새 기록을 세웠다.

단조강은 앞으로 보호관리를 강화함과 동시에 야생동물 피해보상 강도를 높이고 생태공익일터 규모를 확대하며 입구사회구역 건설을 전개하고 생태체험과 자연교육사업을 강화함으로써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더욱 유익한 탐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지난 5월 12일은 국제간호원의 날이다. 데이터에 의하면 2022년말까지 전국적으로 정식간호원 총수가 520만명을 초과하여 1000명당 정식간호원이 약 3.7명에 달하고 의사와 간호원 비례가 1:1.18에 달했다.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이며 선전사 부사장인 호강강은 “최근년간 우리 나라 간호사업발전은 장족의 진보를 가져...
  • 2023-05-16
  • 일전, 길림성발전및개혁위원회, 길림성재정청은 자동차운전면허시험 수금표준 및 관련 사안에 관한 통지를 발부했다.‘통지’는 원가 감독심사의 토대에서 길림성 각 운전가능차종 시험내용 및 시험방식의 변화 정황과 결부하여 관련 운전가능차종의 시험수금 표준을 인하하는 동시에 길림성 오토바이류 운전가능차종이 점...
  • 2023-05-16
  • 일전 중국적십자회 총회,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국가라지오방송TV총국에서 련합으로 발기한 ‘가장 아름다운 구조대원 찾기’ 활동 소식공개회에서 ‘10대 가장 아름다운 구조대원’ 명단을 발표했다.류양, 왕용, 장륭운, 장양, 종춘려, 구소빈 등 교정 구조단체, 진개 등 향촌 구조단체, 왕강 등 경기장(관) 구조단체, 소창...
  • 2023-05-16
  • 11일, 연길시 벽수사회구역 로인주간보호중심에서 흥겨운 노래소리와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려왔다.어머니절을 앞두고 연길시 하남가두 벽수사회구역과 길림성애만천하아동관심기금회에서 자페증 어린이들과 사회구역 로년협회를 조직하여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것이다.‘별둥이’의 오카리나 연주에 흥겹게 춤...
  • 2023-05-15
  • “참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번 연길 려행은 참 뜻깊고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최근 연길시 관련 부문에 한 외지 관광객의 진심 어린 감사편지 한통이 도착했다.편지를 보낸 이는 료녕성 대련시 관할시인 장하시 시민 리홍병이였는데 그 내용은 이러했다. 5.1절련휴기간인 4월 30일 저녁 9시경, 리홍병과...
  • 2023-05-15
  • 현재 ‘공식계정을 팔로우해야만 령수증을 발급할 수 있다.’ ‘미니앱으로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와 같은 코드스캔을 통해 강제로 팔로우하여 사용하게 하는 현상이 생활 속에서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경영자는 공식계정 주문 혹은 모바일앱, 미니앱 사용을 소비자가 권리를 행사하거나 봉사를 향유하는 전제로 삼는...
  • 2023-05-11
  • 연길시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는 ‘교양+감독+봉사’ 모식을 적극적으로 탐색해 기업 봉사 수준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있다.일전 연길시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는 정부판공실 규률검사감찰조를 민영기업 관련 기능단위에 파견해 학습교육회의를 조직하고 주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에서 제정한 관련 문건 내용...
  • 2023-05-11
  • 위호천 덕분에 무료로 리발을 하고 있는 로인의 모습.“대동촌 원봉툰 상점에 리발사가 왔습니다. 리발하실 로인들은 지금 상점으로 오십시오!”4일, 화룡시 숭성진 대동촌 원봉툰 촌민위원회에서 ‘리발소’ 영업 시작을 알리자 로인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상점에 위치한 ‘리발소’로 향했다.“우리 위사부의 솜씨는 나날...
  • 2023-05-10
  • “렬차가 금방이면 출발하게 되는데 제가 신분증을 잃어버렸어요. 역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급해하지 마세요. 제가 도와드릴게요.”4월 28일, 연길서역 매표소에서 한 려객이 신분증을 잃어버려...
  • 2023-05-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