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화룡시 복동진 룡덕민속락원에서 화룡시 60명의 독신 청년남녀가 ‘풍선 터뜨리기’, ‘참참참’ 등 유쾌한 단체게임을 즐기면서 서로 료해하고 친목을 다지며 인연을 쌓았다.
활동의 마지막 순서인 ‘사랑의 고백’ 코너에서 청춘남녀들은 용기 있게 자기의 마음을 표현했는데 도합 9쌍의 남녀가 현장에서 커플 매칭에 성공했다.
공청단화룡시위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청년친구들이 교제범위를 넓히고 우정을 쌓고 소중한 인연을 찾도록 돕기 위해 공청단화룡시위에서 화룡시부녀련합회, 화룡시변경관리대대와 련합하여 개최했다.”며 “향후 청년들의 발전수요에 초점을 맞추고 공청단조직의 활력과 응집력을 끊임없이 증강하여 청년들을 위해 량호한 교제 및 학습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청년들의 획득감과 행복감을 끊임없이 제고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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