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화학섬유그룹, 40만톤 탄소섬유 프로젝트 건설 다그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8일 16시38분    조회:38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는 길림화학섬유그룹이 준공되여 생산에 투입된지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세계 일류의 “전정특신(专精特新)”시범 기업을 건설하고 세계급 탄소섬유 산업기지 건설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길림화학섬유그룹의 새로운 로정에서의 새로운 목표이다.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길림화학섬유그룹은 40만톤 탄소섬유 전반 산업사슬 프로젝트 건설을 다그치고 있다.

신소재를 대표로 하는 전략적 신흥산업은 한창 길림시의 고품질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에너지로 되고 있다. 길림성의 신소재 선두기업으로서 길림화학섬유그룹은 전반 산업사슬의 대체적인 규모를 갖추고 있다.

40만톤 탄소섬유 전반 산업사슬 프로젝트는 길림화학섬유그룹이 글로벌 탄소섬유산업에서의 선두적 지위를 구축하고 공고히 하는 중대한 프로젝트로 총 투자금액은 185억원이며 12개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여러 프로젝트가 착실하게 추진됨에 따라 프로젝트 건설자들은 '고성능', 'T800', '신질생산력'등과 같은 새로운 전문 용어를 자주 입에 올린다. 심오하게 들리는 이 단어들이 바로 탄소섬유산업이 프로젝트 건설과 함께 부단히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가는 핵심 단어들이다.

고성능 탄소섬유 원사(原丝) 3만톤 프로젝트는 혁신을 주도로 하는 첨단화 및 산업사슬 일체화의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다.

총 투자 27억 4 천만원인 이 프로젝트는 길림화학섬유그룹이 고기능, 고부가가치의 T 700 급 원사를 연구 개발하는데 더욱 강력한 지지를 주게 된다. 또한 길림화학섬유그룹이 T800, T1000급 고기능 지표를 돌파하는 중대한 조치이기도 하다. 이 프로젝트는 4월에 시험 운행을 시작, 년말 전으로 두개의 생산라인을 잇달아 개설하게 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3만톤 고기능 원사 프로젝트는 길림화학섬유그룹의 고유의 습식 2단계 원사 생산 기술을 채용한 것이 아니라 5년의 과학 기술 혁신으로 통해 자주적으로 개발한 건식 분무 습식 기술이라는 점이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길림화학섬유그룹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독자적으로 건, 습식 방적 이중 선로(干、湿法纺丝双路线)의 자주적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기업이 될 것이다.

‘년말까지 길림화학섬유그룹의 탄소섬유 생산능력은 6만톤에 달하게 되는데 브랜드와 품종 면에서 전반 분야를 포괄하게 되며 말단 제품의 포괄면도 다시 확대될 것’이라고 길림화학섬유그룹 손소군 부총경리 말했다.

원사와 탄화(碳化) 생산 능력이 신속히 제고됨에 따라 말단 응용분야에로 산업사슬을 연장하는 것은 길림화학섬유그룹 발전의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되었다.

지난해 길림화학섬유그룹은 탄소섬유 복합자재 응용 분야에 주력했는데 풍력발전 분야에서는 탄소섬유 압출보드(拉挤板)를 대규모로 생산하면서 시장 점유률이 70%까지 급상승했고 탄소섬유직포(织布)와 탄소조립체 등 범용 복합자재의 시장 점유률은 50% 이상에 달했다. 

‘전반 산업사슬 프로젝트에서 우리는 또 하위(下游) 복합자재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올해는 복합자재 제품과 자동차 경량화 방면의 투입 강도를 계속 늘여 탄소섬유 전반 산업의 일체화사슬과 보완사슬, 강화사슬 건설도 계속 추진할 것이다.’ 길림화학섬유그룹 부총경리 악복승의 말이다.

길림화학섬유그룹은 이미 자동차경량화 연구개발쎈터를 건설했다. 그 뒤를 이어 또 국내 상, 하위 (上下游) 기업, 과학연구기관과 공동으로 과학연구 혁신을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대형 풍력발전 날개 세트를 개발하여 우리 성의 “륙지 풍광 삼협” 원료기지를 조성하게 된다.

일전, 탄소섬유 복합자재 보조제 제품을 가득 실은 화물차가 서서히 길림화학섬유그룹 대문을 나섰다. 이런 보조제의 역할을 우습게 봐서는 안 된다. 이런 보조제가 없다면 산업사슬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고 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제약할 수 있다.

40만톤 탄소섬유 전반 산업사슬의 보조 프로젝트로서 길림화학섬유그룹은 6.5만톤 탄소섬유 보조제 프로젝트 건설을 시작했는데 주요하게 유제(油剂), 보조제, 접착제 3대 제품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8일에는 3만 5000톤의 탄소섬유 수지(树脂) 보조제 생산라인을 가동했는데 길림화학섬유그룹의 수요를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강서, 상해 등지에도 판매, 시장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길림화학섬유그룹은 이전에 수입 원사 유제를 사용했는데, 가격이 높을 뿐만 아니라 화물이 일단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하면 전반 산업사슬의 생산에 영향을 끼쳤다. 올해 1월 18일에는 유제 생산라인이 생산에 투입되면서 성공적으로 수입제품을 대체, 탄소섬유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확고히 보장했다.

올해 길림화학섬유그룹은 제1 자동차그룹, 우주항공과학공업 등 대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심화하여 자동차 경량화, 항공우주, 풍력발전, 스포츠레저 등 탄소섬유 응용분야를 확대했다. 아울러 많은 탄소섬유 하위 제품 생산기업을 유치하여 1000억급 탄소섬유 산업집군의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길림화학섬유그룹의 40만톤 전반 산업체인 프로젝트는 40%가 완성되였고 올해 년말이면 60% 완성되고 2026년에 전부 완성되는데 이는 새로운 경주로에서 발전의 새로운 우세를 형성하게 된다.

/강성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최근, 전국부녀련합회가 〈전국 부녀아동권익수호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을 표창할 데 관한 결정〉을 인쇄, 발부한 가운데 연길시인민검찰원이 전국 부녀아동권익수호 선진집단 칭호를 수여받았다. 근년래 연길시인민검찰원은 검찰직능에 립각하여 미성년자에 대한 전면적이고 종합적인 사법보호와 부녀자와 아동의 권익보...
  • 2024-02-01
  • 2024년 각지에서는 경제를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성급 지방의 량회는 중요한 관찰 창구이다. 현재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는 모두 이미 2024년 경제성장 예기 목표를 내놓았다.  각지에서 제기한 올해 GDP 목표를 보면 대부분 성이 5% 이상으로 제기했고 해남, 서장이 8% 좌우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구체적인 조치면에...
  • 2024-02-01
  • 1월 29일, 2023년도 연길시 관광업종 평가 계렬활동 시상식이 연변호텔에서 열렸다. 연길시 문화관광시장을 한층 더 활성화시키고 문화관광업계의 써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며 문화관광시장의 소비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량호한 시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연길시 여러 부문에서는 공동으로 관광업종 평가 계렬활동을...
  • 2024-02-01
  •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등록국에 의하면 2023년말까지 전국에 등록된 개인공상업자는 1억 2,400만호로 경영주체 총량의 67.4% 를 차지했으며 근 3억명의 취업을 제공했다. 2023년 신규 개인사업자는 2,258만2,000호로 전년보다 11.4% 증가했다. 1월 31일,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국장 임...
  • 2024-02-01
  • 중국인민의 전통명절인 음력설을 맞으며 길림성 백산시당위와 백산시인민정부가 주최하고 백산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관광국이 주최한 2024년도 백산시 얼음조각 문화예술제품 제작이 근 한달반의 긴장한 시공을 거쳐 기본상 마무리 단계에 진입, 음력설부터 정월대보름 기간에 시민들과 곧 대면하게 된다. 2024년도...
  • 2024-02-01
  •   신현우 박수자 로인의 회혼례 한장면 1월29일 오전, 연길시문화관 극장은 환락의 분위기로 들끓었다. 현장에는 60년이란 세월을 변함없는 사랑으로 지켜온 신현우와 박수자의 평산신씨가문의 회혼례 대잔치가 한창이였다. 중국조선족 전통혼례 무형문화유산 전승인인 연길시문화관 홍미옥 관장의 주례로 신현우(申铉宇, ...
  • 2024-02-01
  • 제8회 중•한•로 태권도문화기술교류회가 1월 28일 훈춘시 홍국국제호텔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훈춘시체육국에서 주최하고 훈춘시체육총회, 중•한•로 경기위원회에서 주관, 한중문화교류예술협회,훈춘시 빈해국제려행사유한회사, 로씨야 빈해빈강구태권도협회에서 지지하여 펼쳐졌는데 지난 1월 26일부터 28일까...
  • 2024-01-31
  • -매주 금요일-일요일 공연, 저녁 8:30까지 개방 일전 장춘영화촬영소옛터박물관에서는 처음으로 ‘몰입식 박물관’ 관광 체험을 창조적으로 내놓았다. 이왕의 전통적이고 정태적인 전람 형식을 떠나 영화 속의 인물들이 영사막을 나와 ‘장춘영화 NPC’의 신분으로 박물관내에서 유람객들과 상호 교류하며 소통한다. ‘장춘...
  • 2024-01-31
  • 청빙(蓝冰)이란 눈이 쌓이고 압축되여 형성된 얼음이 해빛을 받으면 푸른 색갈을 띠는 것을 가리킨다. 아이슬란드(冰岛)에 가지 않아도 장춘 정월담에서 보석마냥 반짝거리는 청빙을 볼 수 있어 전국각지 관광객들이 이곳에 모여들고 있다. 한편 현대기술과 전통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형태의 대형 눈조각, 얼음조각을 감상...
  • 2024-01-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