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름다운 백산에 모여 민족의 성회 함께 즐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9일 01시01분    조회:16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성대히 개막

28일 오전,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백산시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였다. 전 성 각지에서 온 여러 민족 운동건아들이 혼강기슭에 모여 민족 전통체육 성회를 함께 즐겼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성당위 통전부 부장인 한복춘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운동회의 개막을 선포하고 성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전금진, 대회 조직위원회 주임이며 부성장인 량인철, 성정협 부주석 곽내석 등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성당위 통전부 부장인 한복춘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운동회의 개막을 선포했다.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는 길림성정부가 주최하고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와 길림성체육국, 백산시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그네, 널뛰기, 진주뽈, 제기차기, 사궁, 압가, 민족건신체조, 민족식씨름, 무술, 윷놀이, 하르바 등 11개 시합(竞赛)종목과 팽이, 널신 속도 경기, 전통활쏘기 등 3개 공연종목을 포함한 도합 14개 경기(比赛)종목이 설치되였다. 전 성 각 시(주), 장백산관리위원회와 매하구시에서 온 11개 선수단의 1,100여명 선수와 코치가 이번 운동회에 참가했다.

대회 조직위원회 주임이며 부성장인 량인철이 개막사를 했다.

량인철은 개막사를 하면서 우선 성당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대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운동회는 분투하고 진취하는 한차례 성회로서 속도와 힘을 비기고 우리 성 여러 민족의 정신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번 운동회는 ‘분투, 분진’의 주제를 두드러지게 내세우고 길림성에 희망과 신심이 가득 넘치는 관건적인 시각에 힘과 투지가 넘치는 운동회를 개최하는 것을 통해 전 성 상하가 일심협력하고 앙양되고 진취적인 발전 분위기를 한층 더 조성하여 위풍을 다시 떨치고 강세적으로 궐기하는 길림 사람들의 튼튼한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운동회는 문화교류의 성회로서 우리 성 여러 민족의 단결과 친선을 보여주었다. 이번 운동회는 문화전승의 성회로서 우리 성에서 여러 민족의 공동한 정신적 삶의 터전을 구축한 성과도 보여주었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직속기관, 성 직속 관련 부문과 백산시 책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백산시 각계 군중들이 문예공연을 진행했다.



/길림신문 유경봉 오건 기자, 최창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74
  • 최근 룡정시당위 정법위원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습근평의 법치사상을 학습, 관철하고 《중국공산당 정법사업 조례》를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동시에 우리 성, 주, 시의 관련 요구를 정법기관과 결합시켜 확고한 신념으로 법을 집행하고 인민을 위해 과감히 책임을 지는 청렴한 정법대오...
  • 2022-08-30
  • 8월 29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 경축 및 제6회 ‘무형문화유산’(非遗之声)음악회가 연길시문화관극장에서 있었다. 이날 음악회는 대합창 의 노래로 서막을 열었는데 민족관현악 , 남성독창 등 11개 다채로운 문예종목들이 선보여 관중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선물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
  • 2022-08-30
  • ‘학습진보장학금’수상자들 8월 29일 오전, 룡정시 룡정중학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학교운동장에서 개학식 및 장학금발급의식을 거행했다. 계영호 교장은 개막사에서 력사가 유구한 학교의 전통을 이어받아 지난 한해동안 코로나19 역경속에서도 전교 사생들이 일심동체가 되여 거둔 풍성한 성과들을 긍정하고 룡정중학에...
  • 2022-08-30
  • 8월 30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 경축‘화성컵'전국시랑송경연대회가 연길에서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경연대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열렬히 경축하고 당의 위대한 업적과 조국,그리고 고향의 새로운 발전성과를 찬미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고양하는 것을 취지로 펼쳐졌다. 이번 시랑송경연대회...
  • 2022-08-30
‹처음  이전 423 424 425 426 427 42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