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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 대학생 심리건강엔 운동 ‘처방’이 필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9일 08시07분    조회: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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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인공지능 기술의 신속한 발전은 우리에게 많은 편리를 가져다주었고 사람들의 생활방식, 사교모식 심지어 사유모식까지 큰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동시에 이러한 변화는 사람들의 심리건강 특히는 대학생들의 심리건강에 새로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터넷 의존, 수면 장애, 사교 회피, 정보 불안, 인터넷 폭력 등 심리건강과 관련된 문제들이 대학생들 사이에서 갈수록 자주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대학생들의 일상적인 생활과 학습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이들의 미래에 심원한 영향을 미칠수 있다.

이들이 어둠 속에서 벗어나 생활의 색채를 다시 찾는 데 도움이 되는 간단하고도 효과적인 방식이 바로 운동이다.


■디지털시대 대학생의 심리건강 많은 도전 직면


▶도전1: 기술 의존과 사교 격리

디지털시대에 대학생들은 휴대폰과 컴퓨터를 거의 떠날 수 없고 인터넷 사용은 이들의 생활방식으로 되였다. 이들은 가능하게 대량의 시간을 휴대폰, 테블릿 등 전자설비에 사용하고 SNS, 인터넷게임 등 가상세계에 빠져 현실세계와의 대화를 줄인다. 이러한 과도한 의존은 현실세계에서의 사교 격리를 초래할 수 있고 심리고독을 가중시키며 나아가 사교 공포증 등 교제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도전2: 정보 과부하와 정보 불안

인공지능 기술의 광범위한 응용은 정보의 획득을 매우 편리하게 해주는 한편 정보 과부하의 문제도 가져왔다. 대학생들은 가능하게 시시각각 SNS에서의 동태, 뉴스, 학습자료 등 각종 정보에 포위되여있다. 과량으로 입력되는 정보는 초조, 불안, 심지어 정보 피로를 초래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한 정밀한 정보 추천은 또 이들에게 일종의 ‘읽혀진 불안’을 느끼게 해 안전감 상실로 인한 새로운 정보 불안을 유발한다.

▶도전3: 불확정성과 발전 곤혹

인공지능 기술의 부단한 발전과 더불어 많은 전통적인 직업은 대체될 위험이 존재한다. 이는 대학생들로 하여금 자기의 진로에 대해 막연함과 불확실성을 느끼게 한다. 이들은 가능하게 자기가 배운 전업이 취업전망이 있는지, 직업계획이 인공지능 기술의 영향을 받지는 않을지를 근심한다. 이러한 근심은 심리압력을 증폭시켜 미래의 세상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잃게 하고 위축되게 하거나 심지어 무감각해지게 할 수 있다.


■이에 대처하는 처방은 바로 운동


운동은 이미 많은 연구와 실천 가운데서 사람들의 심리건강에 적극적인 촉진 작용이 있다는 것이 증명되였다. 디지털시대에도 운동은 사람들이 심리건강의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처방이다.

▶유산소운동은 부정적인 정서의 조절에 유조

유산소운동은 신체의 긴장과 압력을 방출하고 신체의 면역력과 저항력을 향상시키며 초조와 우울 등 부정적인 정서를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심리건강 상태를 개선시킨다.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심페 기능을 향상시키며 심리질병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례하면 달리기나 수영은 엔돌핀 같은 쾌감 호르몬을 분비하도록 몸을 자극해 압력 해소에 도움을 준다. 요가의 경우 호흡 조절, 이완, 명상 등을 통해 심리압력을 줄이고 마음의 평온과 안녕감을 유지할 수 있다.

▶근력운동은 자신감과 자아 효능감을 향상

근력운동은 력기, 턱걸이, 팔굽펴기 등이 있고 근력과 지구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런 운동은 대학생들에게 자신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끊임없는 노력과 시도를 통해 자아 통제력을 높일수 있고 자신감과 자아 효능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며 나아가 심리건강 수준을 제고할 수 있다. 이러한 자신감과 효능감은 그들이 미래의 도전과 불확실성에 더욱 잘 대처하고 적극적인 심리상태를 수립하도록 도와 미래의 발전을 위해 튼튼한 기초를 닦을수 있게 한다.

▶단체운동은 사교관계 구축에 유조

운동에 참여하는 것은 개인에게 의의, 정체성, 소속감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증명되였다. 축구, 롱구, 배구와 같은 단체운동 또는 단체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대학생의 집단정신과 사교기능을 배양하고 새로운 사회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단체운동은 타인과 협력, 소통해야 하고 충돌도 처리해야 하는데 이런 것들은 모두 대학생이 적극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며 따라서 심리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년배들과 운동하면서 경험과 감수를 나눌 수 있어 사교격리와 외로움을 줄일 수 있다.

자기에게 적합한 운동방식을 선택하거나 장기적으로 견지하는 것은 심리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며 심리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대학생들이 각종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적극 격려하여 그들이 운동 가운데서 심신의 건강한 발전을 실현하도록 해야 한다. 동시에 가정, 대학교와 사회도 응당 더욱 많은 운동 기회와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례하면 대학교에서 더욱 다양한 체육수업, 체육경기, 야외활동 등을 제공하여 대학생들에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운동에 참여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격려하며 운동이 그들의 심리건강의 보이지 않는 날개가 되여 그들이 더욱 아름다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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