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가 가까워지고 있는데 이 시기에 일부 부모들은 실제로 수험생보다 더 긴장해 한다. 하지만 이러한 긴장감이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모르고 있다.

따라서 시험전 학부모들은 이런 5가지 말을 조심해야 하고 이에 상응한 말하기 기교를 첨부했으니 빨리 살펴보기 바란다.

01 학부모: “우리는 너에게 대한 요구가 높지 않아, 스스로 시험을 잘 보면 된다.”

평가: 대부분 아이들에게 이런 말은 적합하지 않다. 그들은 거꾸로 리해할 수 있는데 자신있는 아이들에게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수정: “정상적인 기량만 발휘한다면 우리는 모두 받아들일 수 있어.”

02학부모: “요즘은 아무런 일에도 신경쓰지 말고 시험에만 집중하거라.”

평가: 아이에게 측면으로 압력을 가할 수 있다. 실제로 아이에게 있어 시험은 가장 중요한 일이다. 시험외에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긴장을 풀고 시험에 대한 과도한 관심을 완화할 수 있으며 조급해하는 것보다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오히려 좋다.

수정: “너는 시험준비에 집중하고 다른 일은 부모에게 맡겨, 우리 각자 자신의 일에 책임지자.”

03 학부모: “빨리 자고 푹 쉬어야 시험도 잘 볼 수 있어.”

평가: 수면은 시험에 매우 중요하지만 아이에게 너무 일찍 휴식을 취하도록 요구해서는 안되며 원래의 학습과 휴식의 시간을 따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의 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수정: “어제 이 시간에 잠들었으니 오늘도 이 시간에 휴식하거라.”

04 학부모: “이번 한판만 최선을 다하자!”

평가: 대학입시의 의미를 지나치게 과장하면 스트레스가 많은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이에게 ‘도박’이라는 마음을 심어주면 수험생의 안정적인 발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수정: “이번 시험은 자신을 총화하는 것이니 평소 기량대로 발휘하면 된다.”

05 학부모: “시험 볼 때 절대 긴장하지 말아, 우리는 밖에서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을게!”

평가: 시험을 앞두고 긴장하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이다. 아이에게 절대 긴장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사실 역설적으로 긴장을 유도하는 것이다. "밖에서 기다릴게"라는 말은 시험중에 아이의 마음을 분산시킬 수 있다.

수정: “시험이 긴장되는 것은 정상이고 다른 학생들도 다 긴장할 수 있으니 우리 함께 이런 긴장감을 분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