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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품가공기업, 은행과 손잡고 량식산업 집군 발전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9일 10시50분    조회: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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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 농산품가공기업과 은행기업 접속 행사 거행

량식산업 전산업 체인화 및 1, 2 산업의 융합발전과 산업집군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며 농산품가공업의 고품질발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일전 장춘에서  전 성 10대 산업집군 및 농산품가공기업과 은행기업이 접속 행사를 거행했다.

성농업농촌청과 길림은행이 주최하고 성 농업산업화 선두기업이 협조한 이번 행사의 취지는 ‘금융 지원강도를 높여 산업집군 발전을 촉진’하는 데 있다. 농업은행 길림성분행, 공상은행 길림성분행, 길림은행과 성신용련합사가 행사 현장에서 각각 기업대표와 현장에서 융자협의를 체결했다. 장춘시와 연변주농업농촌국 책임자는 기업의 융자수요를 소개하였고 농업발전은행, 공상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성농촌신용련합사, 길림은행 책임자들이 각측의 금융제품을 소개, 동북중소기업융자재담보회사, 성신용융자담보회사 성주주권투자기금회사, 성농촌재산권거래시장유한회사 등 금융기업에서 각각 관련 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농업농촌부문은 자금 수요가 있는 59개 프로젝트를 소개했는데 투자 설계 규모는 170.9억원, 융자 수요는 38.7억원이였다.

최근년 성당위, 성정부는 농산품가공업의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여 선후로 정책 의견을 출범하였고 산업집군 ‘집군장’사업기제를 구축하여 농산품가공업의 고품질발전을 지지해왔다. 2023년말까지 전 성 규모이상 농산품가공기업은 1,184개로 발전하여 생산액 2,391.4억원을 실현하였다. 현재 농촌 및 농민을 돕고 이끄는, 기능이 비교적 강하고 전산업 사슬의 발전이 비교적 좋은 농업산업화 성급 이상 중점 선두기업이 709개 (그중 국가급 선두기업이 71개) 로 발전하여 주요 량곡생산대현의 전면적인 보급을 기본적으로 실현하였다. 4월말까지 전 성의 해당 등록 통계에 입력된 생산액이 100만원 이상에 달한 농업 관련 기업은 3,872개를 초과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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