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련휴가 다가오면서 나들이 화제가 계속 뜨거워지고 있다. 며칠전부터 단오련휴 기차표가 속속 판매되였다. 여러 플랫폼의 데터에 따르면 올해 단오련휴에 문화관광 시장의 열기가 뜨거울 것이며 이런 상황은 여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인기목적지는 어디일가?

봄과 가을 관광보고에 따르면 올해 단오 나들이객은 지난해 동기를 넘어섰고 국내 관광객수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거의 2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성된다.

5월 24일부터 단오련휴 전날(6월 7일)의 기차표가 륙속 판매되면서 일부 인기도시의 검색열기가 빠르게 상승했다. 기차표 발매와 함께 호텔, 패키지관광 등 예약도 조금씩 시작되고 있다. 취날플랫폼 데터에 따르면 올해 단오기간 호텔예약량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20% 가량 늘었고 열기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어느 도시가 인기있을가? 취날(去哪儿) 기차표 예약상황을 보면 단오기간 관광은 여전히 주변관광과 단거리관광이 주를 이루고 2시간 고속철도권 도시가 주요목적지이며 북경, 상해, 광주 등 중심도시에서 주변 소도시, 특히 현급 도시로 가는 기차표 예약 열기가 평소보다 200% 이상 높았다.

또한 서안, 항주, 락양, 소주, 성도 등 력사문화 도시는 최근 몇년 동안 인기있는 ‘새 중식’ 관광으로 인해 다시 인기목적지로 되였다. 룡주관람, 력사박물관 참관, 무형문화유산 체험과 중국 전통복장 체험 등 ‘새 중식’ 관광이 인기방식으로 되였다.

단오기간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또 청도, 대련, 위해, 연태, 하문, 천주 등 해빈도시의 인기도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