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망대] 쵸와니를 묶어두고 강팀에 강한 전술로 압박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9일 13시55분    조회:15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대 강서려산과의 경기에서 로난이 변선에서 공을 공제하고 있다.

6월 1일 오후 3시에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광서평과하료국정팀(이하 광서평과하료)과 2024중국축구갑급리그 제12라운드경기를 치르게 된다. 

지난해에 슈퍼리그진출을 목표로 내세웠다가 후반들어 경기력이 떨어지면서 4위로 마감한 광서평과하료는 올해에도 슈퍼리그진출을 목표로 내세웠지만 현재 성적은 5승4무2패 19점으로 2위팀과 5점차이로 5위에 머물러 있다. 썩 좋지 않은 순위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런데 광서평과하료에 대해 잘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지난해에 12라운드까지 불패의 기록을 세우면서 1위를 달린 바 있는 이 팀은 올해에 거금을 들여 쵸와니(37번, 현재 6꼴), 빤무(10번), 허윌(7번) 등 용병과 슈퍼리그와 갑급리그에서 뛰던 국내선수 15명을 새로 영입하고 에스빠냐적 감독 쟈부리를 감독으로 임명, 팀의 실력을 한층 끌어올려 슈퍼리그에 진출한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하지만 4월 2일 경기성적 부진과 압력으로 4라운드 경기를 지휘한 쟈부리 감독진이 사퇴하고 대신 왕소가 대리감독을 맡고 지금까지 팀을 지휘하고 있는 상황이다. 

5월 28일, 중국축구갑급리그는 공식계정을 통해 4월분 최우수선수에 쵸와니, 최우수 감독에 왕소가 당선되였다고 발표하였다. 4라운드 경기에서 3승1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그중 운남옥곤을 홈장에서 1:0으로 제압한 경기에서 쵸와니와 빤무의 배합은 시종 운남옥곤의 후방선을 긴장하게 만들었고 34분경 쵸와니가 유일한 꼴을 넣으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175센치메터의 신장이지만 속도와 경기를 잘 읽는 광서평과하료의 쵸와니.

왕소 대리감독은 수상소감에서 “감독은 학습을 떠날 수 없다. 매일마다 새로운 지식으로 자기를 충실히 한다.”고 하면서 감독도 선수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광서평과하료의 5월 분 경기성적은 1승2무1패로 썩 리상적이 되지 못한다.  지난 11라운드 경기에서 3:4로 광주팀에 홈장패를 당한 것이 좋은 실례이다. 출전선수 평균년령이 21.8세인 광주팀에 비해 27.6세인 광서평과하료가 충분한 준비가 따라가지 못해 광주의 속도와 절주에 밀렸다는 분석이다. 

하여튼 운남옥곤에 1:5 참패를 당하고 강서려산에 2:1홈장승을 간신히 얻어낸 연변팀에게 있어서 광서평과하료는 막강한 실력을 가진 아름찬 적수가 아닐 수 없다. 연변팀이 최근의 적수들이였던 료녕철인, 흑룡강빙성, 강서려산과 같은 약팀과 사용하던 전술체계로는 어림도 없는 상대이다. 

《손자병법에 “남을 알고 자기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이 있다. 연변팀의 감독진과 선수들이 일심단결하여 광서평과하료를 잘 연구하여 그들의 공격로선과 공격선수들의 특점을 잘 장악하여 경기에서 미리미리 차단하는 동시에 시종 쾌속반격, 짧고 빠른 패스로 강팀에 강한 연변 특유의 전면방어, 전면진공의 전술을 구축하고 상대의 진영을 중앙부근에서부터 강력히 압박한다면 승점을 챙길수 있지 않을가 생각한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13
  •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맞이 ‘클러스컵’ 연길시대중노래자랑 총결승전이 연길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음악애호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여러 민족 ...
  • 2022-08-31
  • 8월 31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관한 ‘녀성문인은 왜 문학의 중심에 서야 하는가?’ 문학연구토론회가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37명의 녀성문인들이 참가한 토론회는 연변녀성문인협회 회장 박초란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은 축사에...
  • 2022-08-31
  • 80개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 160명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 표창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 현장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즈음하여 마련된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8월 30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대회는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
  • 2022-08-30
  • 8월 28일,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이 장춘에 설립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회의에 참석하여 길림대학당위 서기 강치영과 함께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현판했다.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설립하는 주요 임무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 락착하며 길림...
  • 2022-08-30
  •   연길시문화관 신관 락성식이 8월 29일 개최되였다. 새로 락성된 연길시문화관은 비정기적으로 여러가지 전시공연과 교류 행사들을 펼치게 되며 연길시 공공문화 봉사내용을 풍부히 하고 광범한 군중들에게 문화오락활동 교류장소를 제공해주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을 경축하여 도시기능을...
  • 2022-08-30
  • 8월 24일, 농업농촌부 공식사이트에서는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명단을 공시했다.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활동을 전개할 데 관한 농업농촌부 판공청의 통지〉 요구에 따라 올해 농업농촌부에서는 계속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소개 사업을 전개했다. 각지의 추천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농업...
  • 2022-08-30
  • 8월 26일,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은 연길에서 중국건설은행 길림성분행 행장 주치창 일행을 만나 주 정부와 중국건설은행 길림성분행이 전략적 합작기틀 협의를 체결하는 것을 함께 견증했다. 호가복은 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하여 주치창 일행에 환영...
  • 2022-08-30
  • 8월 30일,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경기 제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1중팀,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 연변2중팀이 모두 패배의 쓴맛을 보았다. A조의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은 0대1로 동북사범대학부속실험학교팀에 패하고 B조의 연변1중팀은 1대2로 심...
  • 2022-08-30
  • 최근 룡정시당위 정법위원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습근평의 법치사상을 학습, 관철하고 《중국공산당 정법사업 조례》를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동시에 우리 성, 주, 시의 관련 요구를 정법기관과 결합시켜 확고한 신념으로 법을 집행하고 인민을 위해 과감히 책임을 지는 청렴한 정법대오...
  • 2022-08-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