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28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정치국은 5월 27일 오후 고품질의 충분한 취업을 촉진할 데 대해 제14차 집단학습을 진행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은 학습을 주재할 때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고품질의 충분한 취업을 촉진하는 것은 새 시대 새 로정에서의 취업사업의 새로운 립지와 새로운 사명이다. 인민중심의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근로자가 자주적으로 취업하고 시장이 취업을 조절하고 정부가 취업을 촉진하고 창업을 권장하는 방침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취업의 효과적인 질적 향상과 합리적인 량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촉진해 광범한 근로자의 획득감, 행복감과 안전감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데 강력한 지지를 제공해야 한다.
중국로동사회보장과학연구원 원장 모영 연구원이 이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업무에 대한 건의를 제기했다. 중앙정치국 동지들은 설명을 진지하게 청취하고 토론했다.
습근평은 설명과 토론을 청취한 후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취업은 가장 기본적인 민생으로서 인민대중의 절실한 리익에 관계되고 경제 및 사회의 건전한 발전에 관계되며 국가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안정에 관계된다. 18차 당대회이래 당중앙은 취업사업을 국정운영의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취업우선정책을 강화하고 취업촉진기제를 완비해 각종 압력과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는바 도시의 신규 취업은 년평균 1,300만명으로 민생개선과 경제발전에 중요한 버팀목을 제공해주었다. 실천과정에 새 시대 취업사업법칙에 대한 인식을 끊임없이 심화해 주로 취업을 민생의 근본으로 삼는 것을 견지하고 취업우선전략을 실시하는 것을 견지하며 발전에 의거해 취업을 촉진하는 것을 견지하고 취업수용량의 확대와 질의 향상을 결부시키는 것을 견지하며 중점계층의 취업을 계속 두드러지게 틀어쥐는 것을 견지하고 창업으로 취업을 이끄는 것을 견지하며 공평한 취업환경을 마련하는 것을 견지하고 조화로운 로동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견지하는 등을 포함한 많은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경험을 매우 귀중하므로 장기적으로 견지하고 부단히 풍부히 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로운 발전리념을 확고부동하게 관철하고 고품질의 충분한 취업을 경제 및 사회 발전의 우선목표로 삼고 고품질발전과정이 취업의 질적 수준 제고 및 규모확대 과정으로 되게 하며 발전의 취업견인력을 높여야 한다. 현지 실정에 맞게 신품질생산력을 발전시키고 전통산업을 개조하고 고도화하며 신흥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며 미래산업을 배치하고 건설하며 현대화산업체계를 보완함으로써 더욱 많은 고품질 일자리를 힘써 창조해야 한다. 취업수용능력이 강한 산업과 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취업수용량을 안정시키고 확대해야 한다. 경제 및 사회 발전의 새로운 추세와 고품질생활에 대한 인민대중의 새로운 기대에 근거해 새로운 업종형태, 새로운 모델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새로운 직업서렬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며 새로운 취업성장점을 개발해야 한다. 중대정책, 중대항목, 중대생산력 배치가 취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재정, 통화, 투자, 소비, 산업, 지역 등 정책과 취업정책이 조률련동되고 동시에 역할을 발휘하도록 추진하며 취업우호형 발전방식을 구축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자질이 뛰여나고 총량이 충족하며 구조가 최적화되고 분포가 합리적인 현대화 인적자원을 서둘러 구축해 인적자원의 공급과 수요가 대등하지 않는 이 구조적 취업모순을 잘 해결해야 한다. 새로운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적응하고 인적자원의 발전추세를 과학적으로 연구판단하며 교육, 훈련과 취업을 통일적으로 잘 틀어쥐고 고등교육전공과 자원구조배치를 동적으로 조정하며 직업교육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평생직업기능훈련제도를 완비해야 한다. 공급과 수요의 접목기제를 완비해 인재가 적재적소에 임용되여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며 취업의 질과 안정성을 향상시켜야 한다. 선전교육을 강화하고 전사회가 정확한 취업관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인도해 직업선택의 새로운 관념으로 취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야 한다. 일부 업종에 채용부족이 나타난 원인을 깊이 있게 분석해 ‘일자리가 있으나 일할 사람이 없’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로부터 착수해 ‘사람은 있지만 할 일이 없’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점계층에 대한 취업지원정책을 보완해야 한다. 대학졸업생 등 청년층의 취업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고 전공과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며 청년들이 중점분야, 중점업종, 도시와 농촌 기층, 중소기업 및 령세기업의 취업과 창업에 적극 뛰여들도록 격려하고 시장화, 사회화 취업경로를 넓혀야 한다. 신형의 도시화와 향촌의 전면적 진흥을 결합하고 타지역 취업과 현지 또는 린근 취업을 함께 중시하며 여러 조치를 병행하여 농민공의 취업을 촉진하고 외지로 나간 인재가 고향에 돌아가거나 도시 인재가 농촌에 내려가 창업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빈곤퇴치인구의 로무규모와 로무수입을 안정시키고 실업으로 인한 규모적인 재빈곤현상을 방지해야 한다. 고령, 장애, 장기실업 등 취업이 어려운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공익성 일자리를 통일적으로 잘 활용하여 무취업가정의 동적 제로화를 보장해야 한다. 퇴역군인, 녀성 등 계층의 취업사업을 잘 수행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취업 체제 및 기제 개혁을 깊이 있게 추진해야 한다. 취업공공서비스제도를 보완하고 취업공공서비스체계를 건전화해야 한다. 창업에 의한 취업보장제도를 보완하고 창업서비스를 최적화하며 창업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통일적이고 규범화된 인적자원시장체계를 건전화하고 공평한 취업환경을 조성하여 모든 사람이 노력을 통해 자체 발전을 실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근로자의 권익보장을 강화해야 한다. 로동 관련 법률법규를 건전화하고 새로운 취업형태의 로동기준을 규범화하며 사회보장체계를 보완하여 근로자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해야 한다. 탄력적인 취업형태와 새로운 취업형태의 근로자에 대한 권익보장을 강화하고 산재보장시범 범위를 확대하며 경험을 제때에 총화하고 제도화해야 한다. 시장감독관리와 근로보장과 관련한 감찰과 법집행을 강화하여 취업차별, 임금체불, 불법감원 등 혼란한 현상을 효과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습근평은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취업을 민생의 최우선과업으로 삼아 조직지도를 강화하고 제도와 기제를 건전히 하며 사업합력을 강화해야 한다. 중국취업리론체계를 서둘러 구축하고 취업분야에서의 우리 나라의 국제 담론권과 영향력을 효과적으로 높여야 한다.